바둑TV, KB리그 유튜브 중계로 소통의 장
장고대국 2판, 오후 4시부터 6시 30분까지 유튜브서 중계
[KB바둑리그]
  • 오로IN|2019-10-08 오후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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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바둑리그 유튜브 중계 캡처화면.

한국기원 바둑TV가 유튜브 생중계를 시작하며 프로기사 및 바둑캐스터를 비롯한 ‘바둑 유튜버’들과 바둑팬 간 소통의 장을 열었다.

지난 26일 개막전과 함께 대장정의 막이 오른 2019-2020 KB국민은행 바둑리그에서 바둑TV는 대표적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미디어 플랫폼인 유튜브(Youtube)에서 중계를 병행하는 새로운 시도를 선보였다.

지난해까지 1판(제한시간 1시간)이었던 장고대국이 2판으로 증가함에 따라 1국 시작 시각도 기존 오후 6시30분에서 오후 4시로 변경했다. 바둑TV 생중계 시작 시각인 오후 6시30분 전까지 진행되는 장고대국의 중계가 필요해지면서 바둑TV는 오후 4시부터 6시30분까지 진행되는 장고대국 중계를 유튜브에서 하고 있다.

▲ 유튜브 생중계를 하고 있는 장혜연 바둑캐스터(왼쪽), 김여원 바둑캐스터(가운데), 배윤진 3단


KB국민은행 바둑리그 기획 및 편성을 맡은 김성현·윤덕 바둑TV PD는 “최근 영상 트렌드가 거대 미디어에서 1인 미디어 시대로 변화하면서 바둑TV도 이에 따른 변화의 필요성을 절감했다.”며 마침 올해 증가된 장고대국을 TV방송이 모두 중계할 수 없게 돼, 장고대국 초반을 유튜브에서 중계하는 시도를 하게 됐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이어 “당분간 모집을 거쳐 선발된 바둑 유튜버 8인이 자유로운 포맷으로 고정 진행을 맡게 되며 향후 시청자의 기호에 따라 변화가 있을 수 있다”고 전했다.

6일 끝난 KB리그 2라운드까지 2인 1조로 유튜브 중계에 나선 8인은 하호정(프로 4단)·유희영(바둑캐스터), 배윤진(프로 3단)·장혜연(바둑캐스터), 이현욱(프로 8단)·이유민(바둑캐스터), 김준석(프로 초단)·귀수(바둑 유튜버)이다.

각 팀은 ‘먹방’, ‘토크’, ‘보이는 라디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접목한 바둑 중계의 새로운 지평을 넓히고 있다. 또한 ‘바둑여제’ 최정 9단, 김영삼 한국기원 사무총장, KB리그 해설위원 박정상 9단, 김여원 바둑캐스터, 이소용 바둑캐스터 등 바둑팬들이 평소에 만나기 어려운 특별 게스트가 방송 중간 등장해 바둑팬들과 양방향 소통을 가능케 했다.

▲ 유튜브 생중계를 하고 있는 하호정 4단(왼쪽), 최정 9단(가운데), 유희영 바둑캐스터. [PHOTO | 사이버오로]


배윤진 3단과 호흡을 맞추고 있는 장혜연 바둑캐스터는 “기존 바둑방송과 다르게 팬들과 소통하고 다양한 내용을 방송에 담을 수 있어, 준비하는 시간과 방송하는 시간 모두 재미있게 임하고 있다.”면서 “더 열심히 해 시청자가 늘어나고 반응이 좋으면 개인채널도 개설하여 본격적으로 바둑 유튜버에 도전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2019-2020 KB국민은행 바둑리그의 유튜브 생중계는 매주 목∼일 오후 4시부터 6시 30분까지 바둑TV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하며, 이후 대국은 바둑TV에서 생중계한다.

[한국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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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竹英雄|2019-10-08 오후 7:58:00|동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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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원래 개인 바둑방송유트브도 잘 안들어가지만 바둑티비 유트브도 제수준과 안맞아서. 좀 들어갓다가 안봅니다.어째든 많은 분들이 보시길 응원합니다.
악수의묘미|2019-10-08 오후 6:37:00|동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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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자체가 노잼이라 뭔들..ㅠ
최강한의사|2019-10-08 오후 3:18:00|동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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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도 안 하는 것보다는 낫습니다.
윤실수|2019-10-08 오후 2:34:00|동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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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명된 김성룡이가 유튜브에서 저작권을 침해하며 남의 기보를 함부로 사용하는걸 막아주기 바랍니다.
reply 리버리어1 김성룡 개인에게 시선을 고정해서 바라보면, 윤실수님과 같은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바둑 기보의 저작권이 사회적으로 상당한 부를 창출하는 것도 아니어서, 자꾸만 국민들의 관심에서 멀어져 가고있는 바둑을 널리 알린다는 큰 틀에서 생각하면 좋은 현상이라 보여 지기도 합니다. 사소한 이해관계를 따지기에 앞서 어떻게 해서든지 우리 바둑을 모든 국민들이 관심을 가져주는 멘탈 스포츠로(또는 게임이라 보아도 좋습니다)발전시키는 것이 최대의 목표라고 본다면, 김성룡은 밉지만 역량있는 보급사의 역활을 수행한다고 보여집니다.
2019-10-08 오후 5:42:00
악수의묘미|2019-10-08 오후 1:44:00|동감 0
동감 댓글
애는 쓰지만... 비교하자면 간암걸려 눈 벌개진 사람한테
눈병걸린줄 알고 눈에 안약넣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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