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AI '바두기', 3위로 UEC배 예선통과
韓AI '바두기', 3위로 UEC배 예선통과
[UEC(AI)]
  • 김수광|2019-12-15 오전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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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둑 인공지능이 격돌하는 제11회 UEC배 인공지능바둑대회 예선이 14일 일본 'AWS Lost 도쿄' 특별대국장에서 진행됐다. 한국 '바두기'가 3위로 예선을 통과했다. [PHOTO | GLOBIS]

한국의 바둑 인공지능 바두기(BaduGi)가 6승1패하며 3위로 UEC배 예선을 통과했다.

일본이 여는 제11회 UEC배 인공지능바둑대회가 14일 일본 'AWS Lost 도쿄' 특별대국장에서 예선(스위스리그 7라운드)을 치러 본선리그를 치를 12팀을 가려냈다. 이번 대회엔 한국·중국·일본에서 인공지능바둑프로그램을 개발하는 18개팀이 참가해 30분 타임아웃제로 각축을 벌였다.

바둑이는 예선1라운드에서 마루(일본)를 꺾은 것을 시작으로 중국의 기정령(GoGenius), 기후와라베, nlp, BSK, 하풍을 차례로 이겼으나, 7라운드에서 우승후보로 꼽히는 중국의 골락시(GOLAXY)에게만 1패했다. 3라운드에선, 바둑내용과 상관없이 빨리 두어 상대의 시간패를 유도하는 전략으로 2승을 하고 있던 기후와라베를 만나 위기를 맞기도 했다.

내용에서 압도적으로 우세했던 바두기는 어이없이 패점을 당할 뻔했으나 '400수가 넘어가면 타임아웃을 적용받지 않는다는 규정'으로 위기를 벗어났다. 바두기는 승리를 확신한 이후 300수 부근부터 점점 착수 속도가 빨라졌다. 바둑기 개발자 이주영 교수는 '위험했다. 하지만 시간패를 유도하는 작전도 대비해야 하는 만큼 이번 대국은 바두기에게는 새로운 도전과제였다'고 말했다.

▼ 제11회 UEC배 인공지능바둑대회 예선7라운드
●바두기(한국) ○골락시(중국)
288수 백불계승


골락시는 7전 전승으로 예선을 1위로 통과했다. 골락시는 인공지능 세계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인공지능 중 세계 2위로 평가받고 있다. 여러 인공지능 세계대회에서 우승을 도맡아 하고 있는 절예(FineArt)가 출전하지 않은 이번 대회에서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힌다. 주목받는 일본의 AQZ는 6승1패하며 2위로 예선을 통과했다.

15일 오전부터 이어질 본선은 예선을 통과한 상위 6팀(A)과 하위 6팀(B)이 리그전으로 진행한다.



전기통신대학이 주최하고 (주)트리플아이즈가 협찬하며 공익재단법인 일본기원이 후원하는 이 대회의 우승상금은 20만엔(약 2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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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ndjjang|2019-12-15 오후 8:50:00|동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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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AI 월드컵 만들자. 상금 2000만원으로.
+무루|2019-12-15 오전 10:38:00|동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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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만원 헐..
정남아|2019-12-15 오전 2:48:00|동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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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이 200만원이 뭐꼬?
아예 없던지....
정남아|2019-12-15 오전 2:45:00|동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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