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프로기사 판윈뤄 8단이 2일 오후 숨졌다.
중국언론들은 중국 상하이에서 그가 사고로 죽었다고 전했다. 어떤 사고였는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첫 보도가 된 이후 평소 우울증이 있었던 판윈뤄가 자택에서 투신 자살한 사실이 추가로 알려졌다.)
1996년 1월7일생으로, 20대의 젊은 나이로 유명을 달리한 데 대해 커제 9단, 구리 9단 등 중국 프로기사들은 SNS를 통해 애도의 뜻을 나타냈다.
판윈뤄는 중국랭킹 15위(7월)로, 촉망받는 정상급 기사였다. 2013년 삼성화재배 본선 16강에, 2014년 제2회 백령배 본선 64강, 2015년 제20회 LG배 본선32강에 진출한 바 있다. 지난 달 3일엔 제25회 LG배 본선32강에 참가해 대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