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나 초단, '성폭행 폭로' 이후 심경 밝힌 글 올려
[취재수첩]
  • 오로IN|2018-05-01 오후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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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입니다.

한 외국인 여자기사가 9년전 당한 성폭행 사실을 폭로해 사회적으로 큰 파문이 일고 있지만 정작 발빠르게 대처해야할 한국기원(총재 홍석현)은 보름이 지나도록 침묵에 가까운 행보를 보여 팬들의 질타를 받고 있다. 한국기원은 윤리위원회를 만들어 대처하겠다고 발표했지만 가해자로 지목된 김성룡 9단이 폭로 직후 잠적해 지금까지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고, 사태를 수습해야할 한국기원은 김9단의 입장은 물론 처리과정과 진전상황조차 속시원히 밝히지 않아 빈축을 사고 있다. 사태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피해자에게 가해지고 있는 2차피해도 문제다.

팬들과 프로기사들의 비난이 빗발치자 한국기원 유창혁 총장이 ‘김성룡 9단과 만난 일’에 대해 4월30일 프로기사게시판에 “답변드립니다”란 제목으로 해명문을 재차 올렸다.

○● 유창혁 총장 '김성룡과 17일 오후 한번 만났다' ☜ [취재수첩] 관련기사 보기 클릭

두번째 해명글에서 유창혁 총장은 자신이 언론에 거짓말을 한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면서 “디아나 사범에게 직접 위로의 말을 건네지 못한 것은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제 불찰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디아나 사범에게 생길지도 모를 여러 곤란한 사안들은 제가 먼저 챙겨 나가도록 하겠습니다.”고 밝혔다. 성폭력 의혹사건이 제기된 후 한국기원 집행부가 피해자에게 건넨 첫 공개반응이었다.

그런데 디아나 초단을 돌보고 있는 한 동료기사에 따르면 “이 글이 오르고 하루가 지나도록 유총장으로부터 그 어떤 연락도 없었다”며 “진심으로 그런 글을 썼으면 아무리 바빠도 전화 한 통 아니 이조차도 어색하면 문자메시지 한 통이라도 보냈어야하는 것 아닌가. 만사 제쳐놓고 한번 만나고 싶다는 뜻을 전하는 게 보통사람의 상식이다.”며 씁쓸해했다.

4월16일 늦은밤 폭로글을 올리고 보름이 지났다. 5월1일 저녁, 피해자가 프로기사게시판에 다시 글을 올렸다. 폭로글을 올리던 날의 상황과 이후 겪고 있는 심정을 밝힌 장문의 글이다. 디아나 초단의 허락을 받아 전문을 싣는다. 가독성을 위해 일부 문단을 나눈 것 말고는 원문 그대로 게재했다. [편집자주]




디아나입니다.

안녕하세요.
매일 어떻게 살고 있는지 정신이 없어요. 이제 2주가 넘었네요. 살도 4키로나 빠졌고, 원래 땀을 잘 안 흘리는데, 요즘 잠잘 때 계속 땀이 나네요. 저를 걱정하고 진심으로 응원하고 있는 친구들한테 미안해요. 그 친구들도 너무 답답하니까. 총장님이 가해자랑 17일에 바로 만났고, 저한테는 2주가 지나도록 아직 아무 말도 안 했다는 것 때문에 옆에 있는 사람들이 화가 나 있는 모습 보기가 힘드네요. 유총장님은 처음부터 저를 신경 쓰지 않았는데 지금 와서 왜 신경 쓰겠어요? 저는 그쪽한테 전화나 문자 오는 것 전혀 예상하지 않았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이 그것 때문에 힘든 것을 보는 게 더 힘들어요. 지금 뭔가 글을 써야 할 것 같아서 너무 졸리고 힘들지만 컴퓨터에 앉아 있어요.

먼저 첫날.
이미 기사게시판에 글을 올려야겠다고 생각한 날, 4월 16일, 새벽 3시부터 6시까지 글 거의 다 쓰고 시합 전날이지만 3시간밖에 못 잤고 기원으로 갔어요. 시합 지고 나서 도원이하고 기원 직원이랑 만나서 떨면서 그날 얘기를 알려줬죠. 다시 기원 가서 오정아 프로랑 2층에서 대화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누가 계단을 올라오고 있는 것을 봤어요. 먼저 유창혁 사범님 올라오고 있었고 뒤에 누군가가 있었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갑자기 ㄱ ㅅ ㄹ의 얼굴이 보인 거에요. 모두 4명 있었던 것 같은데, 아무튼 ㄱ ㅅ ㄹ이 보이니까 갑자기 심장이 막 뛰었어요. 내 얼굴이 많이 이상해졌나 봐요. 왜냐면 앞에 있는 동료기사가 깜짝 놀랐고(아마 고스트 본 줄 알았나봐요.), 언니 왜 그래, 괜찮아? 물어보면서 같이 화장실쪽으로 가서 누구냐고, 뭘 봤냐고 계속 물어봤는데 너무 놀라서 같이 있던 다른 사람은 누구였는지, 그 다음은 기억이 잘 안 나요. 빨리 기원을 나가고 싶었어요.

이 때 이미 글은 거의 다 완성되어 있었고, 30분 전에 기원 직원한테도 얘기 했었으니까 무서워서 빨리 김승준 9단, 조혜연 9단 만나서 같이 BIBA로 왔어요. 그 날 저녁, 밥 먹을 시간인데, 혼자 먹어야 해서, 먹지 못했지만, 문도원 프로한테 전화했어요. 혼자 있을 때는 눈물만 나오려고 했으니까요. 전화 하면 울지 않겠지 생각하면서. 전화로 얘기 많이 했고, 뭘 어떻게 해야 할 지 고민하면서 7시부터 9시까지 영어수업 있는데 정말 힘들었지만 가르쳤고 그리고 BIBA 기숙사에 돌아와서 글 정리하고 올렸어요. 그게 11시쯤이에요. 이게 같은 날이에요. 긴 하루, 4월 16일.

글 올라가고 나서 여자프로기사들 정말 많은 댓글 해 줬고, 그런데 갑자기 누가 내 글을 캡쳐해서 다른 데 올렸다고 들었는데, 그 글을 금방 삭제했다고 했지만 기자들이 벌써 알게 되고 난리가 났네요. 핸드폰이 배터리가 나가서 충전하고 보니까 문자가 300개 이상 와 있고(그룹 채팅도 있었으니까요) 아무튼 많은 기사들(대부분 여자기사들)이 응원 메시지 보냈고, 예상했던 남자프로들도 개인 카톡을 보냈고. 손근기 회장한테 전화까지 왔었네요. 그런데 당연히 연락이 와야 할 사람(ㄱ ㅅ ㄹ)한테 그때도 그리고. 2주 지난 지금까지도 어떤 연락도 없네요.

그 다음날 BIBA가 정관장팀이랑 어디 가야 해서, 2시간 밖에 못 잤지만 혼자 있는게 너무 무서워서 어떻게든 같이 갔어요. 그런데 이 날에 이미 난리가 났어요. 기자들한테도 연락 많이 오고, 전혀 예상 못했던 일이 일어나니까 걱정도 많이 했고. 학생들이랑 점심 맛있는 것 먹는데, 저는 먹지도 못하고, BIBA 여학생이 옆에서 계속 나를 먹이려고 하지만 정말 먹기 힘들었고 화장실만 계속 갔어요. 일 다 끝나고 산본으로 돌아왔는데 ㄱ ㅅ ㄹ한테 답글 왔나 확인했는데, 역시 없었어요.

이 때 이미 오빠(Koszegi Daniel 헝가리에 있는 친오빠)랑 글 올렸다고 얘기 했는데, 답글 나오려면 2-3일 걸릴 거라고, 걱정 말라고 얘기해 줬어요. 그래서 기다렸죠. 오빠는 무슨 일이 있든 나를 지지해 준다고 말했기 때문에 그래서 자신감이 좀 더 생겼었죠. 정관장 팀이랑 가서 정말 힘들었는데, 제가 그런데 가서 잘 있는 줄 알았던 사람들은 오해가 좀 있는 것 같아요. 전 전혀 잘 있지 않았어요. 혼자 있으면 너무 무서웠기 때문에 누구라도 같이 있고 싶었어요. 오래된 이야기라고 괜찮을거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오래돼서 더욱 다시 오픈하기 어려웠죠. 미투 얘기 시작하기 전부터 고민을 무지하게 했지만 도원이가 글 올리는 것 봐서 그리고 여자프로 몇 명이랑 만나서 나도 용기 내야겠다고 생각한 건데.

그 날도 너무 힘들었고 올라와서 계속BIBA 식구들이랑 같이 있으면서 숨쉬고 있었어요. 인터뷰 때문에 연락 많이 왔지만, 전 일단 상대방 답을 기다리겠다고, 더 이상 인터뷰 할 생각은 없다고 했죠. 계속 2시간 3시간 이렇게밖에 못 잤지만, 어떻게 해야 할 지 몰랐으니까 엄마한테도 다 얘기를 해야 할 것 같아서 새벽 2시쯤에는 엄마랑도 통화했어요. 엄마도 끝까지 응원하겠다고, 옆에 있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했고, 힘들면 헝가리 집에 잠깐 올 수 있는지 물어봤지만 답변도 들어야 하고 어쨌든 지금은 못 간다고 했어요. (이제 와서 보니까, 갔어도 됐네요. 벌써 2주가 지나갔으니까 ㅜㅜ) 엄마랑 통화 끊고 걱정이 아직도 많아서 오빠한테도 전화하고 결국 아침 7시쯤 잤어요.

4일째 쯤, 이제야 글 올리고 난리가 난 상황을 아빠한테도 어떻게든 얘기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아빠가 원래 걱정이 많은 편이라 조금이라도 뭔가 해결될 때 얘기하려고 했는데, 뉴스들이 너무 빨라서 먼저 알게 될까봐, 그러면 너무 충격이 클 것 같아서 연락을 했어요. 아빠는 내가 문제가 있다고 바로 느꼈지만, 먼저 아프지 않냐고 물어봐서 아프지는 않다고 했다니 그럼 괜찮다고, 다음부터는 먼저 안 아프다는 얘기부터 꼭 해달랬어요. 아프지만 않으면 나머지 문제는 다 해결할 수 있으니까. 그냥 건강하게만 있으라고 부탁했어요. 제가 이렇게 좋은 가족한테서 멀리 떠나서 있는게 다시 슬펐어요. 아빠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언제든지 힘들면 다시 헝가리 와서 NEW LIFE 시작할 수 있게끔 도와주겠다고 했어요. 저는 아빠에게 응원하는 사람도 많다고. 그리고 모든 사람들 나를 좋아할 수 없는 것이고, 너무 걱정 말라고 계속 얘기했지만 아빠는 계속 걱정하고 결국 아빠한테도 물어봤고, 다시 물어보고 싶어요.

제가 이 얘기 꺼낸 것이 잘못인가요? 제가 한국을 떠나야 하는 건가요?

결국 하루 있다가 아빠는 엄마한테 전화했죠. (사실 두 분 2년 전에 이혼했거든요). 그런데 아빠가 너무 걱정하니까 전화가 왔대요. 엄마는 너무 걱정하는 성격인 아빠한테는 좀 더 기다렸다가 얘기했어야 했다고 했어요.
어쨌든 엄마랑 얘기하면서 엄마한테 ㄱ ㅅ ㄹ한테 연락은 꼭 올 거라고 금요일에 무슨 모임도 있으니까 얘기할거라고 했더니, 엄마가 ㄱ ㅅ ㄹ이 왜 얘기할거라고 생각하냐고 그러더라고요. 글쎄요. 사람들이 연락 올 거라고 하니까 그래도 엄마는 얘기 안 할거라고 예상하고 계셨어요. 신기하죠. 그렇게 첫 주말이 시작되었어요. 이미 몸무게는 2-3키로 빠진 상태였고요.
일요일에 BIBA 안가는 것이 처음으로 별로라고 생각했고, BIBA에서 일한다는게 이렇게 좋은 줄 몰랐어요. 혼자 있지 않으니까요. 혼자인 것이 무서워서 조연우 프로가 제 집에 와서 같이 잤었어요.

주말이 지나가니까 이제야 연락 오겠지, 그런데도 아무 말 없고. 한국기원도 연락이 안 된다고 하니까 심지어는 잠깐 그 사람 괜찮나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죽지 않았겠지?ㅜㅜ 그런데 다른 생각도 친구한테 물어봤어요. ㄱ ㅅ ㄹ이 유창혁 사범님이나 다른 분이랑 얘기 혹시 안 했을까. 기원도 연락이 안 된다고 했는데. 설마 따로 만나겠어? 그럴리가 없지. 하는 답이 왔지만 며칠 후에 신문에서 유총장은 ㄱ ㅅ ㄹ을 만났다고 나오네요. 신기하죠. 엄마하고 제가 한국 사람들보다 이 사람들 행동을 더 잘 맞추고 있으니까요.
저한테 걱정한 사람들이 밥을 잘 먹어야 된다고 잠도 잘 자야 한다고 얘기를 많이 했는데 저는 여전히 잠도 못자고 밥도 여전히 잘 안 넘어가고 기다리고 있는 상태였지만, 이제야 알고보니 총장님도 그 사람 걱정하고 있었고, 뭐 놀라지는 않지만 제 예상이었으니까요. 그래도 진짜로 제 예상이 맞으니까 기분이 좀… ㅜㅜ

뉴스 많이 보지 말고 댓글도 읽지 말라고 얘기도 많이 들었는데, 사실 댓글들에 대해서는 별로 관심 없어요. 저를 모르는 사람들이 헛소리하고 있으면 뭐 어때요. 제가 친구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이 아무말 안하는 것이랑 비교하면 아무일도 아니죠. 그리고 제가 한국말 잘해도 이 일 때문에 어려운 단어도 많이 나와서, 못 알아들을 때도 있어서, 그렇다고 매번 사전 들면서 번역할 수 없으니까 신경을 최대한 안 쓰려고 했죠. 게시판에서 좋은 이야기 하시는 분, 저를 진심으로 응원해주고 있는 사람들한테 정말 감사해요. 그리고 가까운 사람들 저를 행동으로도 정말 많이 도와줬던 사람들 덕분에 아직도 버티고 있어요.

그런데 인터넷에서 아직 없는 변호사랑 얘기했다고 말 나올때나 기원한테 이상한 요청이 올 때 항상 떨리고 긴장하고, 그러면 다시 화장실을 가야하는 상황이 생겨요. 정말 이해가 안가는 것 중에 하나, 저보고 뭘 사인해 달라고 했는데, 사실 그것도 어려운 한국말로 왔고(영어로 써줄 수는 없었겠죠). 알고 보니까, 윤리위원회에서 결정하는 것을 제가 바로 존중해야한다는 내용이었어요. 이게 정말 있을 수 있는 일인지. 간단하게 얘기하면, 예를 들면, 월급을 아직 정하지도 않았는데 월급이 얼마든지 상관없이 일하겠다, 먼저 사인 받는 거랑 무슨 차이인지 모르겠네요. 오빠도 그렇고, 엄마도 그렇고, 제 헝가리 친구도 그렇고, 절대 이런 것 사인하지 말라고 해서 결국 이 얘기 빼서 필요한 자료 있으면 그것 주겠다고만 약속했어요. 사실 남자기원직원한테 문자가 와도, 그냥 일 때문에 마음 없이 DRY하게 말하는 것이 얘기하기도 답답해서 다른 여자직원이랑 얘기하고 싶다고 부탁하기도 했어요.

암튼 이해가 안 가는게, 저한테는 기원이 빨리 사인도 해달라고, 자료를 계속 더 달라고 하고 있는데, 가해자는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 거였잖아요. 그런데 알고보니 가해자도 뭐 냈다고 그러던데 그러면 그것을 저한테 보여줘야 되지 않냐고 요청했을 때 안보여 준다고 말하더라고요. 제가 알기로는 오히려 피해자 자료를 안보여주고, 가해자 자료를 보여줘야 된다고 들었는데. 역시 예상 했던대로 ㄱ ㅅ ㄹ이 아주 중요한 사람이라 역시 MINOR(마이너)가 MAJOR(메이저)한테 못이기나? 그런데 아빠가 얘기한 대로 제가 이겨도 이기는 게 맞나요? 그냥 전 사과를 받고 싶을 뿐이었는데.

옛날 도장이랑 연구실에서 공부한 적 있었는데, 옛날 사범님들한테서도 연락이 오지 않는 것도 참 신기했어요. 가끔 괜찮아졌다고 생각하지만, 다음날에는 더 힘들고, 여전히 밥을 잘 못 먹고, 잠은 잘 수가 없고. 전 윤리위원회에서 어떤 결정이 나든 괜찮아요. 하지만 만약 그 사람이 계속 여기에 있는 것으로 결정한다면 결국 저더러 떠나라고 하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위에도 썼지만 전 사과 받고 싶은 마음이 제일 커요. 그리고 혹시 지금까지 몰랐으면 지금이라도 꼭 알려주고 싶었어요. (아마 모를 수가 없겠지만) 여자한테 그렇게 하는 것 아니라고요. 이게 문화차이인가요? 전 아닌 것 같은데.

어쨌든 걱정해주신 분들, 응원해주신 분들한테는 고맙다고 꼭 말하고 싶었어요. 고맙습니다.

▲ 제가 게시판에 글쓴 후에 이 post가 처음이에요. 김지석사범 마음에 너무 고마워서 안올릴 수 없었어요. 하지만 아직 Facebook에서 글 많이 올리는 것은 부담이 돼요. 응원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and I'm happy that finally there is someone I can respect among the top Korean pros as w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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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기사270|2018-05-08 오전 7:34:00|동감 0
운영자 삭제
reply 자객행 니 *다 ***야.
2018-05-08 오전 8:30:00
영인신봉|2018-05-07 오전 5:08:00|동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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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여개의 댓글이 달리고, 200여개에 달하는 성토 게시물이 오르건만
오불관언하고있는 한국기원은 어느나라 기원인가?
어렵던 시절에는 바둑알 하나를 감췄다고 제명하는 엄정함이 있었는데.이제는 바둑판으로 사기를 쳐도 ,
바둑 드림랜드를 찾아온 외국 처녀의 정조를 유린한 파렴치한을 두고도,감싸고 돌며 바른 말 한마디 안하고,
피해자 디아나 양에게 위로의 말 한마디 전하지 않는 한국기원 집행부를 보며 집행부 총사퇴를 요구합니다.
시몽2|2018-05-05 오후 12:13:00|동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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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나 프로님.
반드시 정의가 이기게 되어 있어요.
중요한건 지금부터인 것 같은데 응원해 주시는 많은 분들도 여러방면으로 대응책을 강구하고 있을테니 너무 불안해 하거나 조급해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극소수 외에는 모두가 디아나 프로를 염려하며 응원하고 있으니 힘을 내시기 바랍니다. 어찌보면 이번 일은 시간 싸움인 것 같아요. 인내가 필요해요. 정의는 반드시 이길테니 더이상 마음 아파하지 마시고 도움을 주시는 분들과 함께 줄기차게 대응하시기 바랍니다.
kim5252|2018-05-05 오전 12:27:00|동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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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에 이*택보다 더 저질이다 집까지 찾아가서 2차강간을 시도했다니 정말 그런인간이 한국에 실제적으로 존재하다니 믿기지 않는다 공인이 아니라 평범한 인간 같으면 아직도 살아 있는게 의심스럽다
후야오위|2018-05-04 오전 4:31:00|동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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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습다
미투가 산으로 가다가다,,들판으로 간다
성룡이가 비리비리 기사였음 과연 미투 당했을까
왜? 너도 알고 나도 아는 유명인만 미투당하나?
지만 알고 남들은 모르는 일반인에 대한 미투는 없다
모르지만 백만배는 더 만치 않을까?
미투가 웃기는 이유다
reply 흑기사270 운영자 삭제
아기다리|2018-05-03 오후 4:11:00|동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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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읽는 동안 얼굴이 화끈거려 도저히 끝까지 읽을 수가 없다.
3자가 보아도 이런 심정인데, 도대체 한국기원은 뭘 하나?
그리고 한국기원이 제대로 일을 못한다면, 연배가 있는 기사들이라도 나서야 되는 것 아닌
가?
모든 일에 한 집,두 집 세는 것에만 익숙하니, 옳고 그름도 판단 못하는 건가?
reply toronto2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2018-05-05 오전 4:47:00
엘보|2018-05-03 오전 9:48:00|동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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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잘 두는 사람들은 대체로 천재형이 많다.
문제는 그 좋은 머리로 나쁜짓을 하면 문제가 더 커진다는 것이다.
이 바둑계에서도 끼리끼리 문화가 있는 것 같다.
유창혁, 잘 생기고 명석해 보이지만 바둑계의 리더가 될 자질은 없는 것 아닌가 싶다.
한국기원 문화가 조폭 수준보다 나을 게 하나도 없는 것 같다.
외국에서 바둑공부하러 온 여자아이를 저리 더럽혀놓고 무사할 줄 아는 김성룡도 9단이 부끄럽다.
9단이 입신이라메? 에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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