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신라면배 전초전? 강동윤-판팅위 64강 격돌
농심신라면배 전초전? 강동윤-판팅위 64강 격돌
박정환ㆍ이세돌ㆍ강동윤ㆍ신진서 등 64강에 한국기사 16명 출전
[신오배]
  • 박주성|2016-11-06 오전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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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저녁 열린 제1회 신오배 대진추첨에서 강동윤과 판팅위의 대결이 성사됐다.

제1회 신오배 본선64강전이 11월6일 중국 랑팡 신이치슈호텔에서 열린다. 랑팡(廊坊)은 중국 수도 베이징에서 남쪽으로 40km정도 떨어진 허베이성 중부에 있는 도시다.

신오배는 기존 춘란배, 백령배, 몽백합배에 이어 중국기원이 만든 네 번째 세계대회다. 백령배가 2012년에 출범했고, 몽백합배는 2013년부터 시작했다. 이 대회들과 마찬가지로 신오배도 2년마다 격년제로 열린다. 우승상금은 세계대회 백령배ㆍ몽백합배(180만 위안-한화 약 3억2천만 원)보다 40만 위안(7천2백만 원)이 더 많은 220만 위안(한화 3억9천7백만 원)이다.

64강에 한국은 국가시드 강동윤ㆍ박정환ㆍ신진서, 와일드카드 이세돌에 통합예선 통과자 12명을 더해 총 16명이 본선에 나선다. 통합예선 통과자는 김지석ㆍ허영호ㆍ조한승ㆍ한승주ㆍ안국현ㆍ백홍석ㆍ박정상ㆍ위태웅ㆍ김기용ㆍ변상일ㆍ안성준ㆍ나현이다. 중국은 42명(시드5+와일드카드1+예선통과 36) , 일본 4명(시드3+예선통과1), 대만 1명(왕위안쥔), 미국 1명(장주주)이 출전한다.

본선64강ㆍ32강ㆍ16강은 11월6일ㆍ8일ㆍ10일에 격일로 벌어진다. 64강과 32강은 조별 토너먼트다. 각 조에 네 명씩 들어가 32강까지 치러지면 한 명이 살아 남는다.

대진추첨은 5일 저녁에 열렸다. 3조 64강 대국에서 강동윤과 판팅위가 격돌한다. 이 둘은 26일 열리는 농심신라면배 5국에서 만날 예정이었다. 12조에선 허영호가 응씨배 우승자 탕웨이싱, 안국현이 중국랭킹 1위 커제를 상대한다. 15조 이세돌은 여자기사 차오유인, 16조 박정환은 펑취안과 만났다.

오전 11시부터 열리는 64강전은 모두 중국 시나바둑을 통해 사이버오로 대국실에서 수순중계한다. 상세한 대진은 다음과 같다.



제1회 신오배 본선 64강 시드
한국시드(3명): 강동윤ㆍ박정환ㆍ신진서
중국시드(5명): 커제ㆍ저우루이양ㆍ천야오예ㆍ구리ㆍ롄샤오
일본시드(3명): 아다 아쓰시ㆍ모토키 가쓰야ㆍ유키 사토시
대만시드(1명): 왕위안쥔
와일드카드(2명): 이세돌ㆍ스웨

제1회 신오배 세계바둑오픈전은 본선 64강 상금제다. 본선 상금은 64강전 패자에 3만 위안, 32강전 패자에 5만 위안, 16강전 패자에 10만 위안, 8강전 패자에 16만 위안, 4강전 패자에 28만 위안이 주어진다. 우승상금은 220만 위안(한화 3억9천7백만 원)이며 준우승 상금이 80만 위안(한화로 1억4천만 원)이다. *1만 위안은 한화로 약 170만 원(2016년 11월 6일 기준)

대국은 중국바둑규칙을 사용하며 덤은 7집 반이다. 제한시간은 각자 2시간 25분에 초읽기 1분 5회를 준다. 점심시간은 오후 1시부터 2시(한국시각)까지다. 본선64강부터 8강까지는 단판 토너먼트로 진행하고, 준결승은 3번기, 결승은 5번기로 열린다. 본선에선 64강 추첨 대진으로 32강까지 진행하고, 16강부터는 동일 국가나 지역 선수가 만나는 걸 피해 매 회전 추첨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신오배는 국제위기연맹, 중국기패운동관리중심(중국기원), 허베이성 체육국, 랑팡시 인민정부가 주최ㆍ중국위기협회, 허베이성 위기협회, 랑팡시 체육국이 주관한다. 타이틀 스폰서는 중국 신오 그룹이다. 후원사 신오 그룹은 중국 최대 민간 가스회사로 중국 100개 이상 도시, 6천만 명 이상의 주민에게 가스를 공급한다. 중국, 유럽, 북미에서 LNG를 선박연료로 공급하는 사업에서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대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 이제 다시 시작이다! 박정환은 64번을 뽑았다.


▲ 탕웨이싱은 이번에 허영호가 상대한다.


▲ 이세돌은 첫 대국에서 여자기사 차오유인을 만났다.


▲ 한국바둑의 '미래' 신진서의 64강 상대는 중국기사 타오신란이다.

[사진협조ㅣ중국 Sina 바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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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2016-11-06 오후 6:14:00|동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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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 정신 차려라! 아무리 승패는 병가의 상사라고 하지만《朴廷桓號》가 출항한 지 얼마 안돼서 좌초하고 말았다! 듣지도 보지도 못한 거의 무명에 가까운 펑취안에게 그만 덜미를 잡히다니! 작금 이세돌과 더불어 명실 공히 자타가 공인하는 大韓棋壇의 대표격인 박정환 선수가 지금보다 더 잘해주어야 한다. 조한승, 이세돌, 백홍석, 김기용, 강동윤, 김지석, 안성준, 한승주, 변상일, 그리고 미래권력 신진서 선수의 승리를 축하한다. 최선을 다했지만 고배를 마신 선수들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박수를 보낸다. 암튼 첫 一戰을 치르느라고 우리 선수들 수고가 많았다.
지극|2016-11-06 오후 5:49:00|동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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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한국바둑에서 가장 믿음직한 선수는 강동윤이네요.
7942ek|2016-11-06 오후 5:38:00|동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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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은 안 보이네. 예선 탈락이었나 ? 신진서, 변상일 한 번 훨훨 날아봐라 !!
7942ek|2016-11-06 오후 5:45:00|동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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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동윤이, 지석이가 살아남았네. 아직은 포기할 단계는 아니군.
7942ek|2016-11-06 오후 5:33:00|동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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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이는 또 뭐지 ? 올인했는데 대마가 잡혀버렸네 !!
7942ek|2016-11-06 오후 5:32:00|동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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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호, 안국현 등 송아지 삼총사을 받쳐줘야 할 기사들이 중국 정상급 기사한테 전혀... ㅉㅉ
7942ek|2016-11-06 오후 5:26:00|동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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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돌이는 항상 꿀조에 들어가네. ㅎㅎ.
kibaka|2016-11-06 오후 4:30:00|동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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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baka|2016-11-06 오후 4:30:00|동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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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
kibaka|2016-11-06 오후 4:29:00|동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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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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