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리그 개막..공중부양한 오유진
KB리그 개막..공중부양한 오유진
사진과 영상으로 전하는 KB바둑리그 개막식 풍경
[KB바둑리그]
  • 김수광|2017-05-16 오후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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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리그 주장 단체사진(왼쪽부터) SK엔크린 안성준, 정관장황진단 신진서, Kixx 김지석, 티브로드 강동윤, 화성시코리요 박정환, BGF 리테일 CU 이동훈, 한국물가정보 박영훈, 포스코켐텍 최철한, 신안천일염 조한승(2장).

2017 KB국민은행 바둑리그(이하 KB리그)가 16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막식을 가졌다.

개막식에는 KB국민은행 신홍섭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 대표를 비롯해 한국기원 송필호 부총재, 9개팀 단장 및 선수, 기자단 등 250여명이 참석해 열다섯 번째 시즌 개막을 축하했다.

‘팬들과 함께 만드는 KB리그’를 주제로 한 프롤로그를 시작으로 개막식은 KB리그 소개 영상, 내빈 소개, 팀 소개 영상 및 인터뷰, 케이크 커팅과 기념촬영 순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 (송필호 한국기원 부총재) 'KB리그가 국내 최대 최고의 기전으로 자리매김 한데는 2006년부터 타이틀 스폰서를 맡고 있는 KB국민은행과 참가팀의 관심, 그리고 천만 바둑팬들의 성원 덕분”이라면서 “선수 여러분은 ‘이것이 승부다’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혼신의 힘을 다해 경기에 임해 달라.”


▲ (신홍섭 KB국민은행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 대표) 'KB국민은행은 지난 11년간 바둑리그의 진화와 발전의 파트너였으며 올해도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선수 여러분은 그간 갈고 닦아온 기량을 맘껏 발휘해주길 바라며 KB국민은행도 바둑리그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3천만 고객과 함께 여러분의 열정을 응원하겠다.”


2017 KB리그에는 ‘디펜딩 챔피언’ 티브로드홀딩스(티브로드팀/감독 이상훈 9단)와 준우승팀 포스코켐텍(포스코켐텍팀/감독 김성룡 9단)을 비롯해 GS칼텍스(Kixx팀/감독 김영환 9단), 신안군(신안천일염팀/감독 이상훈 9단), SK에너지(SK엔크린팀/감독 최규병 9단), KGC인삼공사(정관장 황진단팀/감독 김영삼 9단), 화성시(화성시코리요팀/감독 박지훈 6단), 한국물가정보(한국물가정보팀/감독 한종진 9단), BGF리테일(BGF리테일CU팀/감독 백대현 9단) 등 모두 9개팀이 출전했다.


대진표 상하좌우 이동하며 볼수 있습니다.
[영상제공 | 바둑TV]


정규리그는 10월까지 9개팀 더블리그로 총 18라운드, 72경기를 펼쳐 순위를 정한다. 지난해까지 상위 4개팀이 벌이던 포스트시즌은 올해부터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신설돼 정규리그 5개팀이 겨루게 된다. 4위와 5위의 대결로 치러지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5위팀이 2승을, 4위팀은 1무 이상을 먼저 거두는 팀이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된다. 지난해 이틀에 걸쳐 열렸던 포스트시즌은 1일 1경기로 변경됐다.

2017 KB리그의 대국 방식은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장고 1대국, 속기 4대국으로 진행된다. 장고대국의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초읽기 1분 1회), 속기대국은 각자 10분(초읽기 40초 5회)가 주어지며 대국료는 승자 350만원, 패자 60만원이다.

개막전은 18일 오후 6시 30분 신안천일염과 티브로드의 대결로 열린다. 대진은 장고로 열리는 1국에서 한상훈 8단과 강동윤 9단이 맞붙고 2국은 심재익 초단 vs 류민형 5단, 3국은 이세돌 9단 vs 신민준 5단, 4국은 조한승 9단 vs 김정현 6단, 5국은 목진석 9단 vs 류수항 5단이 만난다. (앞쪽이 신안천일염)

2003년 6개 기업이 참가한 한국드림리그를 모태로 하는 KB리그는 2006년부터 KB국민은행이 메인 타이틀을 후원하면서 국내 최고기전으로 발돋움했다.

총규모 37억원(KB리그 34억, 퓨처스리그 3억)인 2017 KB국민은행 바둑리그의 우승상금은 2억원이며 준우승은 1억원, 3위 5000만원, 4위 2500만원, 5위 1500만원이다. 단일기전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KB리그는 매주 목∼일 저녁 6시 30분부터 바둑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지난 시즌에선 정규리그 3위 티브로드가 1위 포스코켐텍에 종합전적 2-1로 승리하며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개막식 현장 풍경을 사진과 영상으로 전한다.

▲ 2017 KB국민은행 바둑리그가 막을 열었다.


▲ KB리그 개막식의 감초 역할을 한 최현우 마술사(오른쪽)의 마술쇼. '미녀선수들을 무대로 모시겠습니다. 공중부양 마술과 절단 마술! 오유진 선수과 최정 선수입니다!'


▲ '헉, 내가 공중에 떠야 한다구?' '헉, 나를 절단한다구?'


▲ '자, 따라하세요. 내 몸무게는 이제 0킬로그램이다~'


▲ '자, 시작합니다.'


▲ 개막식도 개막식이었지만 축하공연 마술쇼가 기막혔다. 오유진 선수의 공중부양 마술.


▲ 공중부양 성공! 나중에 오유진은 '연습한 적 없다. 그냥 갑자기 불려나갔다. 그냥 누워 있었을 뿐 아무 느낌도 없었고 순식간에 끝났다.'고 말했다.






▲ 자, 이번엔 최정의 절단마술! (사색이 된 최정)


▲ 최정은 나중에 '정말 무서웠다.'고 털어놨다. 저 순간 아무 느낌도 없었다.'고 말했다.


▲ 절단마술 성공!


▲ 개막을 기념하는 케이크 커팅식.


▲ 초코릿에 2017 KB국민은행 바둑리그 개막식'이라고 쓰였다.


▲ 조훈현 의원의 건배제의.


[취재 | 김수광·박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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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Tum|2017-05-17 오전 8:46:00|동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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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ashino|2017-05-16 오후 9:22:00|동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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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 속에 들어간 최정 프로 많이 무서우셨겠어요! 즉석에서 요청 받고 응하기가 참 어려웠을 텐데(옷차림이 불편해서 더욱더 신경쓰였을 듯) 두 여자 선수가 참 용기있네요. 올해 KB리그 힘내세요!
꼴통사상가|2017-05-16 오후 7:42:00|동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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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장 존경하는 김영삼 감독남,신진서선수 우승을 고대 함니다,,,,,정관장 만세!!!!!
꼴통사상가|2017-05-16 오후 7:43:00|동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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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여성만 자르노 남자도 함 잘라봐라,,,, 요술인지 마술인지,,,,간신같이 생긴 김현욱이 쟈는 머하러 불렀노?..
대자리|2017-05-16 오후 8:53:00|동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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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실력과 인성을 위주로 뽑았다.``감독.
``나는 실력보다 인성으로 뽑힌 선수라 성적에 연연하지 않겠다.``강동윤 선수.
강동윤의 촌철살인 답변이 인상적이다.
대체 감독 자신의 인성은 어느 정도길래 감히 남의 인성을 자로 재듯이 평가할 수 있다는 것인지.
유난히 한국 바둑계에서 인성거리는 소리가 많은 것은 아마도 집단적 무식의 소치이거나 촌스러움 때문일 것이다.타인의 인성을 자신의 기준으로 재단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자체가 자신의 인성이 한참 모자란다는 것을 공개적으로 광고하는 짓임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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