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리쥔, 삼성화재배 '와일드카드'
[삼성화재배]
  • 김수광|2019-08-13 오후 07:55
  •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
  • 카카오스토리
  • 구글+

대만 위리쥔(俞俐均·20) 2단이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와일드카드에 선정됐다.

삼성화재배에서 대만기사가 와일드카드를 받은 것은 2017년 헤이자자 7단이 처음이었으며, 2018년 왕위안쥔 9단에 이어 3년 연속 대만기사가 와일드카드로 낙점되고 있다.

삼성화재배 관계자는 “대만은 별도의 국가시드가 없고, 올해 통합예선에서 23명의 대만 기사가 정원탈락해 대만을 배려하는 차원해서 선정했다.”고 선정의 이유를 밝혔다.

위리쥔 2단은 한국에서 바둑을 배운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최근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남녀초청페어전'에서 우승을 거둔 바 있다.

2019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는 8월 29일 대전 삼성화재 유성캠퍼스에서 열린다. 30일 32강전을 시작으로 우승컵을 향한 불꽃 튀는 경쟁으로 들어간다. 9월 4일부터는 결승전 치러지는 결승전으로 24번째 우승자가 가려진다.

지난해엔 중국의 커제 9단이 한국의 안국현 9단을 결승에서 2-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역대 국가별 우승 횟수는 한국 12회, 중국 9회, 일본 2회이다.

1996년 출범 이래 '별들의 제전'이라는 명성과 함께 변화와 혁신의 기전으로 세계 바둑계에 획을 그어온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는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삼성화재와 KBS가 공동 후원한다.

○● 인터뷰/ 위리쥔 '한국 올 때마다 설레어요' (☞클릭!)
  •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
  • 카카오스토리
  • 구글+
목록
댓글쓰기














확인

띄어쓰기 포함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400바이트)
에라이샹|2019-08-14 오후 3:32:00|동감 2
동감 댓글
아무리 대만 배려 차원이지만 이쁘기도한 위리준을 와일드카드로 뽑아준건 좀 심한거 아닌가. 잘한거 같기도~ 못한거 같기도~ ㅋ 좌우지간 얼마전 엘지배 본선 1차전처럼 중국선수들이 약체선수들(= 일본 및 대만 선수들, 꼽사리격 씨니어 및 여자 선수들) 죄다 독식상대했던 멍텅구리 바보짓만큼은 이번 삼성배에선 꼭 피해줬음 합니다 ㅎ (얼마전 삼성배 예선결승 관련 기사에서 ★ 삼성화재배 본선 조편성 관련 긴급메모란 제목으로 댓글 올린적 있었는데, 관계자 분들 주의를 환기하는 차원에서 답글 형식으로 다시한번 올립니다)
reply 에라이샹 (4) 그런데 이런 원칙을 견지하지 못하고 우리선수가 과반에 미달한다고 추첨방식 자체를 거꾸로 뒤집어버린 일이 실제로 빌생했습니다. 몇달전 열렸던 LG배 본선의 조편성 추첨방식이 그랬습니다. 주최국인 한국선수들이 아니라 중국선수들이 먼저 추첨했고 그 결과 중중대결만 최소화시켰고 심지어 일본 대만 등 약체선수들을 중국선수들이 100% 독차지하는 해괴한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홈어드밴티지를 중국측에 공손히 갖다 받치는 대신으로 홈디스어드밴티지를 받아온 건가요 ㅋ 그런 엄청난 불이익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톱3(당시 랭킹기준) 만큼은 승승장구했고 뒤이을 8강전을 현재 기다리는 걸 그저 천만다행으로 여깁니다.
2019-08-14 오후 3:05:00
reply 에라이샹 (3) 주최국 선수들이 절반에 미달(한국14명으로 2명 부족)할 경우에도 역시 마찬가집니다. 금년도 삼성배 본선은 우리선수 10명으로 6명이나 과반미달이지만, 취지 및 추첨방식은 어차피 마찬가지니 우리선수들 그냥 14명 본선진출로, 2명만 과반부족한 걸로 치겠습니다. 한 통(A조 1~14번표)에서 먼저 추첨하고 다른나라 선수들 18명(중국 14 + 일본 3 + 폴란드 1)이 뒤이어 다른 통(A조 15~16번표 + B조 1~16번표 혼합)에서 추첨합니다. 과반 미달이니 우리선수들간 대결은 원초적으로 불가능합니다. 다만 A조 15번이나 16번을 뽑은 다른나라 선수 2명이 있어, 우리선수들이 약체인 일본+폴란드 4명을 100프로 차지못할 가능성은 있습니다(4명 모두 차지할 확률이 87.5%). 비록 낮은 확률이지만 중국선수가 A조 15~16번을 차지하면서 약체인 일본 등의 선수를 상대할 수도 있지만 그보다는 중중대결이 한판이라도 더 벌어지는 불이익 가능성이 확률적으로 더 높습니다.
2019-08-14 오후 3:24:00
reply 에라이샹 (2) 주최국선수들이 과반을 넘을 경우(한국 18명으로 2명 초과)에도 본선 조 편성방식은 동일합니다. 우리선수들이 한 통(A조 1~16번표 + B조 1~2번표 혼합)에서 먼저 추첨하고 다른나라 선수들(증극 10+일본3+폴란드1)이 뒤이어 다른 통(B조 3~14번 표)에서 추첨합니다. 우리나라 선수들이 과반을 2명 초과하지만 우리선수들간 대결을 2번으로 최소화시키는 잇점을 누릴수 있습니다. 우리선수들이 약체인 일본+폴란드 4명을 100프로 차지하는 홈어드밴티지도 변함없이 누립니다.
2019-08-14 오후 2:58:00
reply 에라이샹 (1) 주최국 선수들이 본선 32명 중에서 딱 절반을 차지하는걸로 일단 가정합니다. 사실 일본이라는 얍삽한 나라가 요즘 치르는 국제대회 보면 자국선수들 일단 과반수 박아놓은뒤 중국, 한국, 대만 등에 잔여 씨드를 배분해주는 방식입니다. 지금은 사라진 후지쯔배조차도 그런 식의 국가별 초청전 성격이라서 엄격한 의미에서는 상금규모 빼놓고는 메이저오픈 바둑대회로 쳐줄수도 없었던 거지요. 아무튼 삼성화재배 주최국 선수들(한국16명)이 한 통(A조 1~16번표)에서 먼저 추첨하고 다른나라 선수들(중국 12+일본3+폴란드1명)이 뒤이어 다른 통(B조 1~16번표)에서 추첨합니다. 약체인 일본+폴란드 4명은 당연히 주최국인 우리나라 선수들이 100프로 차지합니다. 이게 바로 홈어드밴티지입니다.
2019-08-14 오후 3:33:00
reply 에라이샹 (5) 삼성화재배는 엘지배와 또 다릅니다. 꼽사리 격으로 시니어조니 여자조 세계조까지 끼어있어 상황이 몹시 복잡합니다. 거기에다가 와일드카드로 한국의 랭킹권 선수가 아니라 대만의 여자선수 위리준을 국제적 관심 제고 등 차원에서 뽑아줬습니다. 엘지배처럼 과반수 넘는다고 먼저 중국선수들이 추첨하면 일본, 대만 등의 약체 시드선수 100프로 독식은 기본이고, 이에 더해 보너스로 더 약체인 세계선수, 와일드카드, 시니어 및 여자 선수들까지 죄다 중국선수들 독차지로 됩니다. 이전에는 더블일리미네이션 방식이라 삼성배 특유의 선수들간 실력차이 문제가 어느정도 해소됐지만 이번부터는 순수 토너먼트라서 그런 걸 전혀 기대할 수조차 없습니다. 우리 선수들이 마땅히 누려야 할 홈어드밴티지가 오히려 감당해야할 홈디스어드밴티지로, 그거도 더욱 증폭된 디스어드밴티지로 뒤바꿔져서야 어디 되겠습니까. 임박한 삼성화재배의 본선 1차조 편성만큼은 그런 어리석음을 꼭 피해주시기를 관계자 제위에게 간곡히 요망하는 바입니다.
2019-08-14 오후 3:10:00
reply 에라이샹 글쓴이 삭제
reply 에라이샹 (PS) 윔블던이나 호주오픈 같은 전통적 세계테니스대회에선 이런 문제가 처음부터 발생하지 않습니다. 본선시드 할당이나 본선 1차전 부전이익 등 대진조 편성이 전적으로 공인세계랭킹에 따라 정해집니다. 바둑에는 하지만 공인세계랭킹이 없습니다. 어느 정도 홈어드밴티지, 주최국의 편의와 임의대로 국가별 본선시드를 할당하고 와일드카드를 배정하고 본선 대진조 편성을 합니다. 그래도 세계대회로서 일관성만큼은 시종 유지돼야 합니다. 흔히들 자국 선수들간 대결 최소화라고 하지만 정확하게 말하면, 흥행과 관심 제고 차원에서 ‘주최국 선수들간 대결’ 최소화를 뜻합니다. 그런데 주최국 선수들이 과반미달이라고 해서(주최국 선수들간 대진 최소화 목적은 원천적으로 자동달성 ㅋ) 우선적으로 확보돼야 할 홈어드밴티지까지 자진포기해가면서 조편성 방식 자체를 거꾸로 뒤집어버리는 것은 그야말로 주객이 전도된 어리석음의 극치가 아닐 수 없습니다. 원칙과 상식에 어긋날 뿐 아니라, 한명의 자국선수라도 더 위로 진출시켜 대회 자체의 흥행과 관심을 제고시키려는 방향에도 역행합니다. 자국이 포기한 홈어드밴티지를 랜덤방식으로 다른 나라 선수들이 고르게 공유하는 것도 아닙니다. 가장 실력이 강하고 과반 이상 대회에 참가하는 중국선수들에게만 통째로 몰아주는 짓입니다. 불공정의 극치입니다 ㅋ 왜 중국선수들만 부전승에 가까운 본선1차전 꽁먹기 혜택을 독식해야 하는 건지 그 누구라도 이에 합당한 논거와 이유를 찾아낼 수는 없을 겁니다 ㅋ. 지난 몇 년간 삼성배와 엘지배에서 중국 선수들이 돌아가면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데는 여러 원인들이 있었겠지만 이런 허술한 대회운영방식도 큰 몫을 차지했던 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2019-08-14 오후 3:55:00
reply 레지오마레 사실 중국 아부인데 들켰네요 에라이상 날카롭네요
2019-08-15 오후 1:31:00
리보리보|2019-08-14 오전 9:57:00|동감 0
동감 댓글
여성의 아름다움에 대한 평가는 지극히 주관적입니다. 우리 오유진, 오정아 프로와 같은 단아한 한국적 미인을 선호하는 사람도 있고 위리쥔이나 헤이자자 같은 서구적인 미인을 선호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최정사범 같은 싱싱한 건강미인을 좋아합니다.
더보기
관련기사
많이 본 기사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