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 어린이 바둑대항전인 <우리금융그룹배 2019 전국시도 어린이 바둑대항전>이 8월 22일(목) 경기도와 인천의 개막전 방송으로 포문을 연다.

경기 시작 전, 경기도 박윤찬 어린이는 “친구들아 미안해, 올해도 경기도팀이 이길게.”라며 자신감을 선보였고, 안성찬 어린이는 “우승하겠다는 마음으로 출전했다.”며 각오를 다졌다. 인천의 박동혁 어린이는 “우리는 단합이 잘 되는 팀이다.”며 인천팀을 소개했고, 이건우 어린이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 경기전 소감을 밝혔다. 올해 대회를 후원해 준 우리금융그룹도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바둑의 미래가 될 영재를 발굴하고, 출전한 선수들이 창의적인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치러지는 “우리금융그룹배 2019 전국시도 어린이 바둑대항전”은 전국 16개 시도바둑협회에서 치열한 선발전을 거쳐 선별된 어린이들이 4인1팀으로 팀을 구성, 개인전 2국, 페어 1국으로 승부를 결정짓게 된다. 제한시간은 20분, 30초 초 읽기 3회이다.

이번 대회는 한 번의 토너먼트가 아닌 전·후반기 총 2번의 토너먼트가 진행되며, 전·후반기 우승팀이 대결하여 최강을 가리는 왕중왕전까지 준비되어 있다. 우리금융그룹배 2019 전국시도 어린이 바둑대항전 개막전은 8월 22일(목) 오전10시부터 K바둑에서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