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기성전, 권주리 4강 선착
허서현 상대로 300수 만에 백불계승
[여자기성전]
  • 박주성|2019-11-26 오전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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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기성전은 김혜민, 조혜연, 이유진, 최정, 허서현, 권주리, 김다영, 김채영 여덟 명 경쟁으로 압축되었다. 첫 대국에서 권주리가 허서현을 꺾고 가장 먼저 4강에 올랐다.

25일 서울 한국기원 지하 1층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3기 한국제지 여자기성전 8강에서 권주리 2단이 허서현 초단을 상대로 백불계승(300수)을 거뒀다. 대국은 120여 수까지 팽팽한 형세로 진행되다 중앙에서 흑대마가 몰리면서 순식간에 결정났다. 두터운 전투형인 권주리의 기풍이 잘 드러난 대국이었다.

권주리는 97년생으로 허서현보다 다섯 살 언니다. 입단도 2년 반 정도 빨랐다. 이번 승리로 상대전적은 권주리가 2승 무패로 더 앞섰다. 8강전 두번째 대결에선 최정 9단과 이유진 2단이 만난다. 대국은 26일 저녁 7시 반에 시작한다.


대진표 상하좌우 이동하며 볼수 있습니다.

제3기 한국제지 여자기성전은 한국제지가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한다. 우승상금은 3000만원, 준우승상금은 1000만원이다. 제한시간은 ‘시간누적방식’으로 각자 30분에 추가시간 30초를 준다.

▲ 권주리 2단


▲ 허서현 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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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2019-11-26 오후 2:23:00|동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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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 맴버를 보면 권주리 허서현이 김다영과 함께 젊은 선수네요
권주리 1997 허서현 2002 김다영 1998
눈빛도 살아있고 여기까지 오느라 노력을 많이 했겠지만
중국은 2002 저우홍위 2004 탕자원 2006 우이밍이 위즈잉을 위협하네요
한국은 최정이 40세까지 루이처럼 노익장을 과시하는 수 밖에 없을 정도로
두드러진 후배가 아직 보이지 않는다고 걱정을 하고 있지요
오늘은 권주리가 이겼지만 허서현도 함께 한국바둑의 기둥이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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