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바둑인의 밤! 허영락, 최우수선수상 수상
아마바둑인의 밤! 허영락, 최우수선수상 수상
[화제]
  • 오로IN|2019-12-22 오후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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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바둑인 시상식

올 한해 아마추어 바둑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또 어떤 기쁨과 어떤 어려움이 있었을까? 2019년 아마추어 바둑인들의 활동을 돌아보고 서로를 격려하고 또 다른 한해를 준비하는 2019 바둑인 시상식 행사가 12월 21일 경기도 화성시 라비돌리조트에서 열렸다.

대한바둑협회 윤수로 회장은 “올 한해 우리 바둑계는 대통령배 등 여러 가지 호재가 잇달았다. 그 모든 것은 여기 모인 여러 바둑인들이 각계각층에서 노력해준 덕분”이라면서 내년엔 더 좋은 일이 많이 생길 수 있도록 대한바둑협회를 중심으로 똘똘 뭉쳐보자“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또 제1회 대통령배를 화성에서 개최한 서철모 화성시장도 참석했다. 서 시장은 축사를 통해 “화성시의 역점사업 중 하나가 화성시 관내 95개 모든 초등학교에서 바둑을 무상보급하는 것”이라며 바둑은 좋은 스포츠 종목이기도 하지만 좋은 교육과목이기도 하다“면서 바둑이 전 초등학교에 무상보급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혀 열띤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화갑 전 한국기원 총재도 참석해 바둑이 가야할 길을 축사를 통해 제시하기도 했다.

바둑인 시상식은 크게 기록부문과 공로부문 특별부문으로 나뉘어 시상됐는데 기록부문은 한 해 동안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공로부문은 항상 바둑계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분들에게, 그리고 특별부문은 올 한 해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한 심판과 지도자, 코치에게 수여됐다.

최우수선수상은 허영락 선수가 수상했다. 허영락은 올해 인천시장배 최강부 1위를 차지했으며 내셔널리그 전남팀 소속으로 11승 5패의 뛰어난 활약을 펼쳤으며 그 결과 주니어랭킹 1위에 올라 최우수선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여성부분에서는 올해 노사초배 시니어여성부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역시 여성 랭킹1위를 차지한 박예원 선수에게 영예가 돌아갔다.

▲ 화성시 라비돌리조트 대연회장에서 열린 20199바둑인시상식 전경.


시니어부문에서는 최근 수년간 시니어 랭킹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조민수 선수가 올해도 변함없는 모습으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조민수 선수는 내셔널바둑리그에서 15승 2패의 성적으로 4년 연속 다승왕에 올랐고 이창호배와 전주시장배 시니어 여성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초등부문에서는 서준우 선수, 중등부문 염지웅 선수, 고등부문에서는 김지원 선수가 각각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최우수지부 시상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최우수지부로 선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 바둑협회는 올해 제100회 전국체전 종합 준우승을 달성했으며 내셔널바둑리그 포스트시즌 4강의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또 제주도의회에서 제주특별자치도 바둑 조례를 발의하도록 하였으며 제주특별자치도 왕위전, 도지사배 전국바둑대회, 교육감배 전도 학생바둑대회 등 바둑대회를 다수 개최한 공을 인정받았다.

최우수지회는 2팀이 수상했다. 관내 모든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의체험 수업을 4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부천시장배 전국바둑대회, 부천시장기 엘리트초등학생바둑대회 등 연간 3회의 전국바둑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부천시바둑협회가 첫 번째 최우수 지회상의 영예를 가졌다.

또한 장애우, 소외계층아동 바둑보급 활성화와 초중고급자들을 대상으로 한 바둑아카데미 운영과 구청장배 등 각종 바둑대회를 개최한 송파구바둑협회가 최우수지회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지회상에 이어서는 지난 한 해 바둑계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분들에게 수여되는 공로상 시상식이 있었다. 윤수로 대한바둑협회 회장은 2020년에도 여긴 모인 바둑인들이 큰 일을 해나가자고 주문했다.

공로상은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해 이만구 전라남도바둑협회 회장, 정봉수 경기도바둑협회 회장, 정재돌 군포시바둑협회 회장, 박기주 울산시바둑협회 전무, 최명서 영월군수, 김랑일 H3홀딩스 대표이사, 강종화 전라북도바둑협회 전무이사, 양재호 한국바둑방송 대표, 박삼열 창원시바둑협회 전무이사, 신성일 한국기원 대외협력 총재특보가 각각 수상했다.

또한 바둑계 첫 실업팀인 이스타항공의 창단을 실질적으로 주도한 이상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이밖에 올해의 심판으로는 나종훈 심판, 올해의 지도사는 송준민 부산광역시 지도사위원회 위원장, 올해의 코치 부문에는 내셔널바둑리그 김포원봉루헨스를 우승으로 이끈 김일환 감독이 선정됐으며 대한바둑협회 정재우 과장이 우수직원으로 선정돼 트로피와 함께 부상을 받았다.

‘2019 바둑인 시상식’은 대한바둑협회가 주최, 주관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했다.

▲ 가장 관심을 모았던 최우수 선수상은 허영락 선수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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