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정 한국기원 총재 2020년 신년사
임채정 한국기원 총재 2020년 신년사
[바둑계동정]
  • 오로IN|2019-12-26 오전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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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채정 한국기원 총재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바둑인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올 한해 여러분 가정에 행복과 희망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저는 작년 뜻하지 않게 한국기원을 맡게 되어 한국 바둑계와 남다른 인연을 맺게 됐습니다.

지난해 한국기원은 집행부가 바뀌는 과정에서 몇몇 대회가 차질을 빚는 등 여러 혼선이 빚어져 쉽지 않은 몇 개월을 보내야만 했습니다. 이제 어느 정도 자리가 잡혔지만 아직도 우리 바둑계는 쉽지 않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한국 바둑은 21세기에 들어서자마자 세계대회 20회 연속 우승 금자탑을 쌓는 등 한때 전성기를 구가했습니다. 그러나 한국 바둑의 오늘날 국제적 위상은 종전과 적잖게 다릅니다. 중국 바둑의 비약적 발전에 비하여 우리 바둑은 많이 위축되어 있습니다. 바둑계의 후원 환경도 종전과 다릅니다.

▲ 임채정 한국기원 총재.


지난해 입단자만 스무 명이 배출됐습니다. 곧 전문기사 400명 시대가 다가옵니다. 전문기사들이 활약할 무대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려면 몇 배의 공을 들여야 합니다. 우리 바둑계는 그 어느 때보다 험난한 도전에 직면해 있고 극복할 과제가 쌓여있다 할 것입니다.

경제적인 문제도 있지만 요사이 젊은층의 관심이 바둑에서 멀어지고 있는 현상도 바둑의 경쟁력 저하와 관계가 있을 것입니다. 전문기사들보다 실력이 더 강한 인공지능의 출현도 새로운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한국 바둑계가 당면하고 있는 이러한 엄중한 상황을 극복해야 합니다. 소속 기사들이 먼저 상황을 인식하고 결연한 의지를 가지고 대처해 나가야 합니다.

그동안 바둑계가 자생력을 키우는데 소홀히 하지 않았나 하는 점을 되돌아봐야 합니다. 당장 눈앞의 손익이 아닌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를 구상해 바둑계의 미래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춰야 할 것입니다. 바둑인 모두가 손을 맞잡고 바둑 발전을 위해 중지를 모은다면 우리 바둑계가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모든 바둑인들의 마음을 모으고 힘을 합쳐 굳건한 기반을 세우는데 한국 기원은 앞장설 것입니다.

바둑계의 힘찬 변화에 관심을 부탁드리면서, 발전적인 제안에는 항상 문호를 열어놓겠습니다. 다시 한 번 새해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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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句麗|2019-12-27 오전 9:48:00|동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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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성이 발달한 한국기원은 그 만큼 7대기전이라라는 정식기전에서 관심이 적어져서 쇠퇴하고
이벤트 기전이 거의 없는 일본은 그만큼 7대기전에 관심이 집중될수 밖에 없고 그만큼 7대기전이 건재하다는 것을 참고 했으면 합니다
이것보다는 일본기업의 바둑후원정신이 더 크다 봅니다
高句麗|2019-12-27 오전 9:45:00|동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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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모든 것을 한국기원이 다 하기 바랄것이 아니라
바둑인 스스로 바둑에 대한 자긍심을 갖어야 하고 바둑보급에 후원도 하고 보급에 노력을 해야 합니다
불우이웃 돕기 하는 정상급 프로기사님들도 바둑 보급에 후원하고 불우이웃을 도와야지
바둑 위기인거 나몰라라 하고 불우이웃만 돕는다면 내 발등에 떨어진불 외면하고 먼데있는 불 끄러가는 격이라 봅니다
바둑에 후원을 해도 고수를 위한 대회보다는 바둑 입문자를 위한 대회나 후원이 필요하다 봅니다
qorauddls|2019-12-27 오전 3:53:00|동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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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대접하기 싫으면 말을 하지 마세여.
세월은 금새 10년 20년 지나다 보면 시니어 아니 노장이 된다는 사실!
무슨 새싹을 키우자고 하려면 고수 수준에 오르신님들이 스스로 자기 능력껏
후원하고 봉사하는 환경 조성이 되어야 할것입니다.
어떠한 사안에 대하여 행여 반대를 하려거든 제대로된 대안을 제시하여야 되겠지요.
쓸데없는 넉두리 일까요?
레기송|2019-12-26 오후 9:08:00|동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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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현 같은 잡류들 자리부터 치워버려야 하는데...가능하겠소? 어린 애 하나 내쫓겠다고 모두 불러 투표형식으로 처리한 잡것들이 바둑기사들인데.
高句麗|2019-12-27 오전 9:38:00|동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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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마정상급이나 프로가 같은 수준인데 아마 대회가 왜 필요합니까?
준프로급이 참가하는 아마대회는 폐지하고 차라리 연구생 출신의 준프로급
아마가 출전하는 대회는 프로기사도 같이 참가할수 있는 대회로 만들어야 한다 봅니다

지금 아마대회는 기원이 하나 더 존재해서 제2의 프로기사가 대회를 하는것과 다르지 않읍니다
그러니 아마대회는 상금없이 금메달이나 상패만 타는 대회를 하고 상금주는 대회는 프로대회로 전환해서 프로를 먹여 살렸으면 합니다
아마추어가 바둑으로 먹고 사는 직업도 아닌데 왜 상금을 주어야 합니까?
아마정상이 일반 프로보다 대국료 많이다는데 이게 말이 됩니까?
그리고 아마대회나 이벤트성 대회가 많다보니 자연히 국수전같은 진정한 기전에 관심이 적어지ㅣ고 하다보니 7대기전이 죽는 일이 생기지 않나 봅니다
이벤트 기전보다는 7대기전 같은 정식 기전을 살려야 프로기사도 먹고 살고 바둑도 발전하리라 봅니다
高句麗|2019-12-26 오후 9:00:00|동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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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진정한 프로는 랭킹100위안에 드는 선수에 한해 인정해 주었으면 합니다
즉 랭킹100위안 까지는 바둑만 두고 먹고 살수 있게 책임져 줘야 한다는 거죠
나머지는 준프로급오 대접해 줘서 바둑보급으로 알아서 먹고 살아야죠
여류와 시니어는 본선까지 들면 프로로 인정해 주고 나머지는 준프로급으로 자신이 알아사 살아가야죠
기업보고 400명이나 되는 프로를 다 멱여 살려 달라고 할수는 없는 일이고
즉 어느 기전을 운영하던 대회에 나가서 순위 100위안에 들면 거기부터 결승전 까지 대국료를 지불하는 겁니다
즉 국수전 열린다 하면 400명이 경쟁해서 순위100위들기전 까지는 무료대국하고
순위 100위부터는 대국려 받아먹으면서 결승전까지 도전할수 있는 기회를 주는거죠
시니어 기전와 여성기전은 32강까지 들면 프로 여기에 들지 못하면 준프로로 인정하는 겁니다
즉 즉 시니어프로나 여성프로가 백명이 되던 200명이 되던 기전을 열때 무한경쟁해서 등수 32강 들어야 거기서 부터 대국료 타면서 대국하는 제도죠
프로기사가 400이 되던 500이 되던 기전을 열면 누구던지 대회 나갈수 있는 기회를 줘서 순위 100위 안에 들면 거기서 부터 대국려 받아먹으면서 결승전 까지 도전할수 있는거죠
이러한 제도가 필요하리라 봅니다
그리고 재능있는 기사를 키우려면 신인프로가 뛰는 기전이 필요하다 봅니다
만25살까지 참가할수 있는 신인프로 기전을 따로 만들어서 신인선수는 누구나 대국료 받아 먹고 대국할수 있게 해야 한다 봅니다
reply 高句麗 신인선수중에 타이틀 보유자는 신인의 경지를 넘어섰으니 팜가 못하게 하고
타이틀을 잃고 하나도 없으면 다시 참가 기회를 주는 겁니다
랭킹 1위2위가 신인들이 먹고 살 밥그릇까지 싹쓸이 하는거를 방지 하자는 거죠
2019-12-26 오후 6:25:00
대자리|2019-12-26 오후 4:33:00|동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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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바둑은 삼류나 일류나 가급적이면 평등하게 골고루 나눠 먹는 게 목표임.
대다수 기사들과 주변 삼류들의 최대 관심사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가늘고 길게,이대로라도 계속 해 먹자``임.
프로답게 해서 파이 늘리는 일도 자신이 손해보는 일이라면 죽기살기로 덤빔.
그것에 추호라도 반하면 인품,인성이 덜된 거임.
어린 기사들에게는 고분고분 말 잘 들어야 훌륭한 인성이라고 끊임 없이 세뇌질함.
바른 말할 엄두가 나지 않도록 미리미리 예방하는 거임.
지금 총재도 그것에 반하면 하루 아침에 쫒겨남.
그런 일에 늘 동원되고 앞장서는 인품 감별사(?)는 아직도 건재 중임.
에아이 아니라도 이런 한심한 프로무대를 후원할 넋빠진 스폰서가 없는 건 당연한 귀결임.
芽社倻潞|2019-12-26 오후 3:28:00|동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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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계가 발전하려면 적폐청산이 최우선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기존에 잘못된 폐단들과 썩어빠진 관습의 종기들을 도려내지 않으면 바둑계의 발전은 없다고 봅니다. 다른 프로 스포츠와 비교 분석해서 잘못된 정책들은 없애고, 새로운 정책을 수립해야 합니다. 대표적인 잘못된 관습과 정책을 몇 개 들여다 보면
1. 시니어선수를 줄이고 그 자리에 프로입문 등용문을 넓혀서 신진 선수들을 많이 기용해야합니다. 그래야 자라나는 새싹들이 설 땅이 생기지요. (허재, 서장훈, 이만기, 강호동, 박찬호, 이승엽, 차범근, 박지성 등등 어느 스포츠도 시니어 현역 선수는 없습니다. 바둑계는 절반이상이 시니어축에 들어갑니다.한 마디로 웃기는 짜장입니다^^)
2. 상금의 일부를 한국기원에 내는 것도 웃기는 정책이기는 매 일반입니다. 기독교인들의 11조도 아니고, 초.중학교 불량학생들이 삥뜯는거와 다를바가 하나도 없는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농구, 야구, 축구, 배구등등 타 스포츠 선수들이 연봉이 올랐다고 구단에 상납하는 일도 없고, 올해의 선수상으로 받은 상금을 협회에 상납하는 일도 없습니다.)
3. 국제대회(대 중국)에서의 성적을 위해 속기대국을 줄이고 장고대국을 늘려야합니다. 이건 구구절절 말 안해도 바둑을 제대로 사랑하는 동호인이라면 누구나 알고있고 공감하리라 생각합니다.

이 밖에도 여러가지 구태의연한 것들이 산재해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런 구태의연한 것들을 깨끗하게 정리하지 않고는 한국 바둑의 미래는 없다고 봅니다. 바둑을 사랑하는 동호인으로써 답답한 마음에 몇 자 적었습니다.
reply 高句麗 글쎄요 인기는 현역기사보다는 시니어들이 더 인기가 있는거 같은데
시니어도 나름 가치는 있다고 봅니다
2019-12-26 오후 6: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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