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령 "이긴 김에 3연승할까요?"
송혜령 "이긴 김에 3연승할까요?"
7국 신사팀 백성호 9단 출전
[지지옥션배]
  • 박주성|2019-12-30 오후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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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다정을 막았던 강훈은 물러났다. 송혜령이이겨 시소게임 균형을 조정했다.

100수가 넘어도 형세가 어느쪽으로 기울지않았다. AI승률도 부침은 있었지만, 중앙선(50%)근방을 오가며 핑퐁게임을 벌였다.

12월 30일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제13기 지지옥션배 신사 대 숙녀 연승대항전 6국이 열렸다. 송혜령 2단이 강훈 9단을 상대로 283수만에 흑5.5집승했다. 이제 신사팀 3승, 숙녀팀 3승. 전체 스코어도 시소게임은 여전하다. 31일 열리는 7국은 신사팀 백성호 9단이 출전한다.

▲ 반면 12집을 남겼다. 송혜령 2단, 흑 5.5집승.


국후 송혜령 선수는 '(대국 중에는) 전체적으로 정신이 없었다. 초반 연구를 많이 했는데 우상귀에서 예상과 다른 전투가 벌어졌다. 한판 이겼으니 이긴 김에 3연승 정도 했으면 좋겠다. 오늘 대국은 조금 긴장했는데 다음 대국부터는 편하게 둘 수 있겠다.'라고 말했다. 새해 목표를 묻자 ' 거창한 목표는 없다. 앞으로 대회에서 즐겁게 두겠다. 승패에 연연하지 않으려고 한다. 연말에 지지옥션배를 둬서 너무 좋았다.'라면서 바둑팬들에게도 새해인사를 전했다.



▲ 계가를 끝낸 반상을 바라보는 두 대국자.


▣ 출전선수 명단
신사팀: 이창호 · 유창혁 · 서봉수 · 안조영 · 최명훈 · 한종진 · 김명완 · 백대현 · 백성호 / 탈락: 김동엽 · 김기헌 · 강 훈

숙녀팀: 최 정 · 오유진 · 김채영 · 박지은· 오정아 · 김혜민 · 송혜령 · 이영주 · 허서현/ 탈락: 강다정 · 김민정 · 김미리

제13기 지지옥션배 신사 대 숙녀 연승대항전은 (주)지지옥션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한다. 2007년 처음 시작한 지지옥션배는 신사팀이 다섯 번, 숙녀팀이 일곱 번 우승했다.

신사팀은 2ㆍ3ㆍ5ㆍ7ㆍ10기 우승컵을 가져갔고, 숙녀팀은 1ㆍ4ㆍ6ㆍ8ㆍ9 · 11 · 12기에 정상에 올랐다.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3시에 대국을 연다. 생각시간은 각자 30분에 40초 초읽기 5회. 본선 경기는 모두 사이버오로에서 관전할 수 있다.

▲ 강훈 9단.


▲ 송혜령 2단.


▲ 283수까지 가는 접전 끝에 송혜령이 이겼다.


▲ 연말을 지지옥션배와 함께 하는 송혜령. '이긴 김에 3연승 정도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 강다정에 연승을 막았던 강훈. 신사팀 다음 선수는 백성호 9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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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수건|2019-12-31 오후 10:59:00|동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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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령 사진보다 실물이 훨신 좋습니다
바둑계 최고미녀 권주리
econ|2019-12-31 오후 7:27:00|동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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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이 자는 적폐다. 여자 기사들이 싫어하는 여류란 표현을 왜 고집스레 쓰는가? 날 보고 친일파라꼬? 여류란 말이 일본어이고 아직도 일본에선 상용화하고 있다. 그럼 언 놈이 과연 친일파인가? 하긴 일본 바둑을 두고 있는 조선인들이 일어를 쓴들 조금도 이상할건 없제! 조선어의 한자어는 70%가 일어에서 차용한 것이니...오늘도 기원에선 아다리. 우데까시 고미에 요도정석 선번필승,3묘수, 토혈지국, 꽃놀이 패 등등 완죤 일본색 ㅋㅋㅋ
푸른나|2019-12-31 오전 9:13:00|동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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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를 이길 사람이 있을까 하던 시대였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은거 보면 ^^ 지금 최정9단에게 승률 50% 나오기가 쉽진 않겠지만. 남아 있는 어떤 시니어도 최정9단을 이겼다고 해서 이상해보이진 않습니다.
高句麗|2019-12-30 오후 8:08:00|동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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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시니어가 만만치 않네요
최정만 빼면 올해는 여류와 시니어가 비슷한데 여류에는 일류급 못지 않은 최정이 있으니
여류가 이길 가능성은 60%라고 봅니다
어쩌면 여류가 이길 가능성을 65%로 잡아야 하지 않나 싶읍니다
조훈현이 와도 이창호 조훈현 유창혁 3명이 달려 들어도 최정을 한번 이길가능성은 반반이라 봅니다
조훈현이 와도 여류가 유리한거 만찬가지라는 거죠
올해 MVP는 여류바둑계에서 압도적인 성적을 낸 최정이 받아야 하지 않나 생각하는데 받지 못했네요 아쉽읍니다
이번에는 시니어가 꼭 이겼으면 합니다
하기야 시니어가 지면 내 예상이 맞아서 좋고 시니어가 이기면 시니어가 이겨서 좋고
내 예상이 틀리더라도 시니어가 이기길 응원합니다
거기다가 왕년에 서봉수 조훈현 연달아 격파한 오정아도 있으니 만만치 않죠
reply 高句麗 올해 여류대 시니어대회는 시니어들이 여류 이길까 말까보다는 최정까지 갈지 못갈지로 평가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저는 올해는 시니어가 최정까지 갈 가능성과 가지 못할 가능성은 반반이라 봅니다
시니어들이 최정까지만 가도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바둑이 되리라 봅니다
2019-12-30 오후 7:52:00
大竹英雄|2019-12-30 오후 7:07:00|동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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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령프로의 3연승 응원합니다.
reply 高句麗 저는 송혜령이 예뻐서 강훈이 이겨도 좋고 송혜령이 이겨도 좋다 생각하고 봤읍니다그러나 시니어가 이겨야 하니 다음번에는 시니어가 꼭 이겼으면 합니다오정아도 얼굴이 예쁘니 2연승 3연승까지 허락하고 시니어가 이겼으면 합니다오정아가 아무리 얼굴이 예뻐도 3연승 이상 가는거 반대 왜냐하면 시니어가 반드시 승리해야 하니까저는 아직도 20대 젊은 기사보다는 시니어기사가 저의 스타 입니다
2019-12-30 오후 9: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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