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 백홍석 빼닮은 백현우, 16강 진출
스승 백홍석 빼닮은 백현우, 16강 진출
[GS칼텍스배]
  • 김수광|2020-04-02 오후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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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홍석 9단과 참 닮았다(외모)는 기사가 있다. 백현우 초단이다.

백현우의 스승이 백홍석이기도 한다. 영향을 많이 받아서인지 기풍까지 비슷하다. 지난해 입단했는데 경기가 많이 없어 공식대국 9전을 기록하고 있다. 더구나 요즘은 코로나19의 영향까지 있다.

지난 10월 프로기사가 된 이후 본선대국은 크라운해태배 32강에 이어 GS칼텍스배가 두번째다. 2일 서울 마장로 바둑TV스튜디오에서 펼친 제25기GS칼텍스배 24강전에서 김형우 8단에게 133수 만에 흑으로 불계승했다.

▲ 한국랭킹 63위의 김형우.


▲ 백현우는 지난해 10월11일 제4회 MLILY 몽백합배 세계바둑오픈전 본선16강에 진출하며 입단포인트 100점을 채워 입단했다.




우변에서 백을 몰아쳐 주도권을 잡은 뒤엔 좌상에서 더욱 난전으로 만들어 상대를 압박하면서 이겼다. 바둑TV 에서 해설한 윤현석 9단은 “초읽기에서 마무리까지 침착했다. 초읽기에서 몰려서도 흔들림없고 안정감있는 바둑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백현우는 “조금 긴장돼서 내용은 약간 별로 였다.”면서 “좌상3-三을 파고난 뒤엔 복잡해진 형태에서 싸우면서 정리할 수 있어서 편해졌다.”고 내용을 되짚었다.” 16강 이동훈 9단과의 대국에 대해선 “잘 준비해서 꼭 이겨보고 싶다. 8강이 목표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동훈과는 공식 첫대결이다.


대진표 상하좌우 이동하며 볼수 있습니다.

지난 24기 대회까지 이창호 9단이 다섯 번으로 최다 우승을 기록했고, 이세돌 9단이 세 차례, 박영훈ㆍ김지석 9단이 두 번씩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신진서는 작년까지 2년 연속 우승했다. 이번 GS칼텍스배는 신진서 9단(전기 우승), 김지석 9단(전기 준우승), 변상일 9단ㆍ이호승 4단(전기 4강 진출), 윤준상 9단(후원사) 시드를 받았다.

이번 대회 본선 모든 경기는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사이버오로 대국실에서 생중계한다. 제25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은 매일경제신문과 MBNㆍ한국기원이 공동주최한다. 우승 상금은 7000만원, 준우승 상금은 3000만원이다. 전기 대회 상금과 비교해 총 5500만원이 증액됐다. 생각시간도 각자 10분에 초읽기 40초 3회에서 각자 1시간에 초읽기 1분 1회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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