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서 "그동안 박정환 9단, 홀로 외롭게 싸웠다"
신진서 "그동안 박정환 9단, 홀로 외롭게 싸웠다"
쏘팔 코사놀 최고기사 결정전 시상식 열려
[쏘팔코사놀]
  • 오로IN|2020-07-07 오후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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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우승자 신진서, 심범섭 인포벨대표, 준우승자 박정환.

7개월 연속 한국랭킹 1위를 수성하고 있는 신진서 9단이 랭킹 상위 1~8위가 모두 출전한 최고의 무대를 정복했다.

7일 오전 11시 경기도 판교 K바둑 스튜디오 5층에서 제1기 쏘팔 코사놀 최고기사 결정전 시상식이 열렸다. 시상식에는 우승자 신진서 9단, 준우승자 박정환 9단과 주최사인 인포벨의 심범섭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하연 이사,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 임설아 K바둑 상무 등 내빈들이 참석했다.

초대 쏘팔 코사놀 최고기사 결정전을 후원한 심범섭 인포벨 대표이사는 “최강의 선수들이 최고의 기보를 남긴 대회였다”며 “바둑팬들이 아주 즐거워했다고 전해 들어 굉장히 기뻤다”는 소감을 전했다. 심 대표는 “2기 대회도 최고의 실력자들이 멋진 기보로 바둑팬 여러분들을 즐겁게 해드리길 기대하며, 대회가 지속될 수 있도록 변함없이 후원하겠다”고 약속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 시상식에 참가한 내빈 기념사진. 우승자 신진서 9단, 준우승자 박정환 9단과 주최사인 인포벨의 심범섭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하연 이사,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 임설아 K바둑 상무 등이 참석했다.


결승5번기에서 박정환 9단을 3-0으로 완파하고 초대 우승을 차지한 신진서 9단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대회를 후원해주신 심범섭 대표님 이하 관계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심 대표님께서 바둑도 좋아해주셔서 더욱 감사하다”며 “차기 대회에 출전하는 분들은 준우승을 위해 열심히 싸워주시기 바란다”는 재치 있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향후 세계대회 활약과 관련된 질문을 받은 신진서 9단은 “그동안 박정환 9단이 홀로 외롭게 싸웠다”며 “저도 힘을 보태서 중국기사들을 꺾고 한국에 우승컵을 안길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준우승한 박정환 9단은 “저의 부족한 점을 배울 수 있었던 결승전이었다”고 운을 뗀 후, “2기 대회에서 본선 리그전을 뚫고 결승에 올라 다시 한 번 신진서 9단에게 도전해보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심범섭 인포벨 대표이사는 정상에 오른 신진서 9단에게 우승상금 7000만원과 트로피를, 준우승한 박정환 9단에게 2000만원의 준우승상금과 트로피를 각각 전달했다.

인포벨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며 K바둑이 주관방송을 맡은 쏘팔 코사놀 최고기사 결정전은 2기 대회부터 약간의 변화를 가미한다.

랭킹 상위 1~8위 8명이 본선에 직행했던 초대 대회와 달리 2기 대회는 본선시드 4명(1기 대회 성적 상위자), 예선 통과자 4명에 후원사 시드로 선정된 ‘바둑국보’ 이창호 9단이 합류해 1기 대회보다 1명 늘어난 총 9명 풀리그로 본선을 진행한다. 본선리그 1위를 차지한 기사는 도전권을 획득하며, 신진서 9단과 2기 대회 우승컵을 놓고 도전5번기를 펼치게 된다.

▲ 심범섭 인포벨 대표이사와 최고기사 자리에 오른 신진서 9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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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2020-07-13 오전 1:57:00|동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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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티브이에 선전 넘 많이 한다 정말 짜증난다.
특효가 있는것도 아닐텐데.. 1,2분 선전
하는것도 아니고 도데체 자주하는것은 또 그렇다고
하드라도 니미 한번 시작하면 똑같은
소리를 끝도 없이 하네 남진 쫌 고마해라..사람이 우스워 보인다..
kyg54|2020-07-12 오후 4:22:00|동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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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미니 남으면 시판한지 얼마 안됐는데.. 저렇게 펑펑쓰나??
소비자민 봉이지.. 원가가 대체 얼마냐?? 효과는 과연...
그대는천사|2020-07-08 오후 6:28:00|동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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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전립선이;란 단어를 너무 자주 접란다. 마치 전립선을 가진 죄인처럼 느낄정도 이다. 막상 소팔메토는 효과는 유야무야 미미한데도... 너무 과장선전한다. 남자들은 안전부절못할지경.나이들어 전립선이 약해지는것도 자연현상 너무 상심금물. 전립선비대는 수술로도 별무 신통
윤실수|2020-07-08 오후 3:54:00|동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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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 이란 말을 방송에서 듣기조차 싫은데 바둑 tv에선 광고가 너무 자주 나옵니다. 전립선 검사를 받으러 비뇨기과에 가면 의사가 항문에 손가락을 넣어 전립선을 쥐어짜 정액을 받아내 현미경으로 세균 검사를 합니다. 아주 지저분한 질환이지요! 게다가 한번 걸라면 화장실도 자주 가고 남자 역할도 제대로 못하는 고질병입니다. 따라서 즐거운 바둑에 불쾌감을 주는 광고입니다. 하호정 사범의 바둑의 품격과는 대조적인.
reply 그대는천사 낯뜨거운 광고 도 허다.. 성기를 잡고 춤을 추며 광고하기도하고... 하연간 전립선이란말..너무 난무한다. 자제가 자제 필요하다.
2020-07-08 오후 6:32:00
윤실수|2020-07-08 오후 3:43:00|동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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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 질환은 50대 이후에나 걸리기에 젊은이에겐 요상한 이름의 이 약이 전혀 필요없는데 두 20대가 독차지 했네! 바둑 tv시청자가 주로 50대 이상임을 이 스폰서는 잘 보여주고 있다. 그러니 현 정권은 바둑에 별 신경을 쓰지 않는다.
아생아생|2020-07-08 오전 4:17:00|동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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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본선 리그 도전5번기 의 부활 이군요. 도전기 이니 당연히 챔피온은 준우승을 위해서 열
심히 싸워 달라고 할 수 있는 말. 쏘팔 코사놀 이 무엇인가 했더니, 전립선 약 인가 보군요. ㅋ
ㅋ 바둑 후원에 딱 적합한 제품 인 듯..
대자리|2020-07-07 오후 10:38:00|동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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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회에 출전하는 분들은 준우승을 위해 열심히 싸워주시기 바란다”는 재치 있는 소감을 전했다.
이 멘트가 재치(?)가 되는 거 보니 격세지감이 있네.
전에``질 자신이 없다.``는 이세돌의 조크성 멘트에 인품 운운하며 인신공격 꺼리로 삼던 구닥다리 삼류 바둑기자의 찌질한 발상에 비하면.
reply maha0721 최근 기사가 났죠. 이세돌 사범이 술자리에서 여담으로 했던 말이라고. 하기야 이사범이 대세여서 그런 말도 이슈가 되었겠지만 지금 신진서 선수가 한말은 답을 요구하는 공개적인 자리라 순간적인 재치가 없으면 할수없는 멘트이니 재치가 있다라 하겠죠.그리고 저정도의 말을 재치있다로 듣지 않고 다르게 해석한다면 너무 야박한거 아닌가 생각 됩니다.
2020-07-07 오후 10:55:00
reply 대자리 다르게 해석했던 삼류기자를 탓한 글입니다.댓글 다실 때는 잘 읽고 다세요.
2020-07-08 오후 9: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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