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고추배 임지혁 우승! 단체전은 양산박 정상 등극
[대회소식]
  • 오로IN|2019-12-01 오후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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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회 청양고추·구기자배 전국바둑대회가 열린 청양다목적 체육관 전경.

제3회 청양고추·구기자배 전국바둑대회가 11월 30일과 1월 1일 이틀 간 충남 청양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렸다.

개막식에는 김돈곤 청양 군수를 비롯해 충남바둑협회(직무대행) 명노희 회장, 구기수 청양군 의장, 이진우 충남바둑협회 수석 부회장, 서능욱 9단, 김효곤 심판위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청양고추·구기자배 전국바둑대회는 전국 오픈부와 전국 4인 단체전, 전국 중고등부, 전국 초등부 등 4개 전국부와 7개 충청남도부, 3개 어린이부 등 총 14개 부문에 600여 명의 바둑 선수들이 참가해 초겨울 추위를 바둑 열기로 녹였다.선수 외에도 약 1000여 명의 학부모 및 응원단들이 대회장 관중석을 꽉 메웠다.

▲ 개막식 전경.


▲ 김돈곤 청양군수도 대회장을 찾아 선수단 및 대회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관심을 모은 오픈 최강부에서는 임지혁이 결승에서 김정현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내셔널바둑리그 경기 바이오제멕스 소속인 임지혁은 올해 부산시장배에 이어 두 번째 전국대회 우승. 임지혁은 “올해 개인전은 마지막 대회인 것 같은데 그래서 더 뜻깊은 것 같다. 오늘 우승을 계기로 바둑에 더 정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 노장 정인규, 임동균 사범을 앞세운 양산박이 전국4인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 이틀 간 대회가 열렸던 청양다목적체육관 전경.


▲ 전국4인단체전에서는 양산박과 알파고가 우승 결쟁을 벌였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오픈 최강부에 6명의 프로기사(김지명, 서중휘, 박대영, 최홍윤, 김준석, 박주민)들이 출전해 김지명과 박주민이 4강에 진출했으나 모두 결승진출에는 실패했다. 또 시니어와 주니어가 함께 팀을 이뤄 출전하는 전국4인단체부에서는 양산박(정인규, 임동균, 김정환, 김재승) 팀이 알파고(신영철, 김주섭, 이성재, 임경호) 팀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밖에 전국초등부에서는 옥득진 바둑도장의 양서희가 박윤찬(진석바둑도장)을 물맃치고 정상에 올랐으며, 전국중·고등부에서는 배찬진(한국바둑중)이 염지웅(부평이세돌바둑)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를 마친 후 유경남 경기위원장은 “전국 시니어, 주니어 랭킹 10위권 선수들이 대부분 대회에 참가해 의미가 있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올해 여성부가 없었다는 점인데 내년에는 반드시 다시 만들어 함께 할 수 있는 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전국오픈부 결승전.


▲ 전국오픈부 우승을 차지한 임지혁. 부산시장배에 이어 두번째 개인전 우승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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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맥09|2019-12-01 오후 7:34:00|동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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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바둑축제를 찾아주신 전국의 바둑팬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더불어 취
재와 촬영을 해주신 기자님들과 대회를 만들어주신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해가 갈수록 더욱 발전하는 대회가 되기를 소망해봅니다.경기위원장 유경남 올림
고석도장|2019-12-02 오후 1:57:00|동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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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준비로 고생하셨는데 아이들만 보내고
찾아 뵙지도 못하고 죄송합니다
내년에는 참가 인원이 열배가 되는 대회가 될 것이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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