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진서 9단.
부산 출신 신진서 9단이 부산바둑협회에 꿈나무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신진서는 “부산은 고향이기도 하지만 입단 전부터 물심양면 많은 도움을 준 감사한 곳”이라며 “부산지역 바둑 꿈나무들이 공부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했다.
입단 때부터 세계대회를 우승하게 되면 기부를 하겠다고 가족들과 약속한 신진서는 2020년 24회 LG배에서 우승하며 첫 세계대회 타이틀 획득을 한 이후 매년 바둑계를 비롯해 사회 곳곳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여러 차례 기부활동을 이어왔다.
2020년 2월 코로나19 피해 복구 기부금 1000만 원과 연구생 장학금 500만 원을 기부했고, 같은 해 7월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금 1000만 원을, 12월 남해군에 향토장학금 2000만 원과 연구생 장학금 5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또한 2021년 9월에는 바둑 꿈나무 육성 장학금 500만 원을, 2022년 3월에는 합천군과 남해군에 각각 5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