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민종, 이붕배 첫 우승
문민종, 이붕배 첫 우승
[이붕배 ]
  • 김수광|2023-09-18 오후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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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승을 차지한 문민종(오른쪽)과 준우승을 한 김기언.

문민종 6단이 이붕배에서 우승했다.
18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펼친 제4기 이붕배 신예최고위전 결승(단판)에서 문민종은 224수 만에 김기언 초단에게 백으로 불계승했다. 1기 때 결승에서 문유빈 3단에 져 준우승한 바 있는 마지막으로 참가자격이 있던(나이 제한0 이번 4기에 우승에 성공했다.

문민종은 2017년 영재입단대회를 통과하며 프로가 됐다. 2년 차엔 하찬석국수배에서 우승했고 신예세계대회인 2020 글로비스 세계바둑 U-20 에서 우승하면서 스타가 됐다.

대국을 마친 문민종은 “중반까지 어려웠지만 잘 마무리했다고 생각한다”며 “예선 때부터 바둑 내용이 좋지 않아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결과가 좋았다”고 했다. 한국기원 승단규정에 따라 7단으로 승단하는 기쁨도 누렸다.

▲ 문민종.


▲ 왼쪽부터 김한상 단장, 준우승자 김기언, 우승자 문민종, 한종진 프로기사회장.


준우승을 차지한 김기언 1단은 “결승까지 기대를 못했는데 올라와 기쁘고, 결승에서 이겨서 우승하고 싶었는데 져서 많이 아쉽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감이 많이 올라갔다”고 소감을 말했다.

결승 직후 열린 시상식에는 김한상 이붕장학회 단장과 한종진 기사회장이 참석해 두 사람을 축하했다. 김한상 단장은 우승한 문민종 6단에게 트로피와 함께 상금 1000만 원을, 준우승한 김기언 1단에게 트로피와 상금 500만 원을 전달하며 치하했다.



㈜삼원일모와 이붕장학회가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하는 제4기 이붕배 신예 최고위전의 우승상금은 1000만 원, 준우승상금은 500만 원이다. 2020년 이후 입단자 64명이 출전한 이 대회는 피셔방식의 생각시간을 적용했다. 각자 30분에 매수 30초를 추가했다.

▲ 김기언은 중국 지린(吉林)성 출신으로 만 10세에 바둑공부를 위해 가족들과 함께 한국으로 넘어와 2022년 12월 영재입단대회를 통해 면장을 받았다. 예선부터 서준우, 김다빈, 김범서, 김세연을 꺾으며 4강에 오른 뒤 권효진 6단까지 이겨 결승에 오르며 돌풍을 일으켰지만 우승까지 이르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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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2023-09-19 오후 6:47:00|동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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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도 중국인의 관점에선 조선족이면서 조선족 까는 바둑팬들 엄청 많던데 위의 김기언이가 바로 조선족...게다가 황석영 작
가도 일제시대 중국 신경(현 장춘)에서 태어났기에 계속 살았다면 역쉬 조선족! ㅋㅋㅋ
reply HIHIHI 제발 친일 매국발언을 하지 말라고 수 십 번을 당부했는데도 씨알도 안 먹히는 인간이다.
이놈아!
너처럼 민족의 가슴에 대못질하는 인간은 3대에 걸쳐 천벌을 받을거다. 3대란 너를 포함해서 니 자식, 니 손자를 말함이다.
2023-09-19 오후 9:28:00
ajabyu|2023-09-19 오후 12:18:00|동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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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민종 장하다~
빨리 깨어나라~~~
캐쉬리|2023-09-19 오전 10:48:00|동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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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원일모, 고 이붕선생의 회사였고 지금은 2세들이 경영하고 있내요. 윤가놈에게 바둑판 사기당하고도 계속 바둑 후원하는 착
한 2세들입니다.
reply 윤실수 윤기현 9단은 mbc제왕전을 무려 20년간이나 해설한 원로인데...바둑판 사건은 민사문제이기
에 제 3자가 나설일은 아닌듯..예로 독도문제에 대해 제3자인 선진국들이 모두 일본편을 든다
면?
2023-09-19 오후 6:42:00
사황지존|2023-09-18 오후 9:14:00|동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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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우승은 축하한다만 입단 6년차가 넘고 20살넘은 단위조차 6단인 문민종이 신예대회에 나간다는게 과연 맞는지 모르겠음
결승상대인 김기언 초단은 신예가 맞다만 문6단은 언제 까지 신예인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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