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환, 한우진 꺾고 4강
박정환, 한우진 꺾고 4강
[명인전]
  • 김수광|2023-09-19 오후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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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예들의 거친 도전은 계속되고 있다. 하루 전 18일, 신진서를 꺾은 박지현(18)의 활약은 놀라웠다. 박정환은 그 바둑을 보았다. 박정환이 맞이한 한우진(18·왼쪽)은 더욱 중량감이 있는 상대였다. 한우진은 신예세계대회인 글로비스배 세계바둑 U-20 (제10회)에서 우승한 바 있는 선수로, 박지현보다 더 중량감이 있었다. 하지막 막상 대국이 시작되자 박정환은 그야말로 완벽한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박정환이 4강에 진출했다.
19일 경기도 성남 판교 K바둑스튜디오에서 펼친 제46기 SG배 한국일보 명인전 8강에서 박정환이 한우진 9단에게 141수 만에 흑으로 불계승했다.

국후 박정환은 “초반부터 조금씩 득점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나중에 빵따냄하면서 두 점을 잡아서 흑이 걱정 없는 바둑이 된 것 같다.”며 “예선 1회전에서 ‘광탈’했는데 다시 기회를 주셨기 때문에 그냥 본선에 올라온 것보다 더 많이 준비하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한우진은 “한 점 따내서 바꿔치기 되었을 때는 많이 나쁘다고 생각했다. 들어갔을 때 더 잘두었어야 했는데, 거기서 어떻게 두면 좋았을지 모르겠다. 실전처럼 되어서 많이 나쁘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다가올 4강에서 박정환의 상대는 신진서 9단을 꺾은 박지현 5단이다. 상대에 대해 박정환은 “어제 상당히 놀랐다. 정말 안 좋은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두어서 최고의 선수를 상대로 역전시킨 게 정말 놀라웠다. 최선을 다해서 한번 두어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박정환.


▲ 한우진은 “최근에 개인적으로 안 좋은 일도 있고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 있다.”고 말했다.




한국일보와 한국기원이 공동주최하고 한국기원이 주관하며 SG그룹이 후원하는 제46기 SG배 한국일보 명인전의 우승상금은 7000만 원이며 준우승상금은 2500만 원이다. 본선은 생각시간으로 각자 100분, 60초 초읽기 3회를 준다.

[PHOTO | K바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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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정신|2023-09-21 오전 12:26:00|동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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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ㅡ진의; 시대가
김종혁|2023-09-20 오전 1:05:00|동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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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요, 김수광 기자님, 맨위에 있는 사진밑의 기사표현글 잘못 작성하셨는데요? 박지현프로가 아니라 한우진프로가 글로
비스배 우승을 차지했다는 표현글을 올려주셨어야했고요. 그리고 중간에 박정환이 한우진을 꺾은거하고 신진서가 박지현
한테 패배한거하고 대조된 상태이기도 하거든요. 그런데 중간에 한우진프로가 박지현프로보다 실력하고 국내링킹과 입단
시기 등 셋(3) 다 더 우세한모습을 보입니다. 잘 아시겠습니까?? ㅎㅎㅎㅎㅎㅎㅎㅎ
reply 김종혁 그러면 정말 감사합니다.ㅎㅎㅎㅎㅎㅎ
2023-09-20 오전 5:59:00
reply liveoro50 캡션 오타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2023-09-20 오전 1: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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