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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내평안|2025-01-04 오전 11:19:00|동감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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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나는 평생 누구와 바둑을 두어도 겸손한 마음으로 둔다. 나와 바둑 둔 사람마다 나의 은인
이 되어, 지리산 산골에서 태어난 앞날이 어둡던 나를 나름 성공 시켜주신 분은 바둑이
었다.
여기 hihihi님은 광주계시는 8순이 다되신 분으로, 수많은 선후배, 제자 후학
들에게 큰 존경
을 받는 저명 인사십니다. 바둑 댓글 창이 아니면 한번 뵙기도 힘든 분
이지요. 사회적
명사 뿐 아니라 바둑 실력도 아마계에서 국기로 알아주는 분입니다. 프
로 기계를 잘 아시니
까, 김만수사범을 폄하하는 글을 보고 김사범이 잘 하고 계신다는
글인데 남에게 욕 먹을 글
이 아닙니다. 두분 아직 젊은 분으로 보입니다, 두분 이 할
배글 꼬깝게 여기지 마시고, 항
상 겸손하시고, 덕 있는 사람이 되십시오. 앞날에 큰 성
공을 빕니다. 이 할배에게는 감사하
다는 답글 하나, hihihi님께는 사과 한 말씀 올려주
세요. 천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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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내평안|2025-01-04 오후 2:39:00|동감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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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300여년전 좌의정우암 송시열 대감은 장기가 국수였습니다. 국경을 순찰하고 안주에 와
서 국밥을 자시고 갑자기 소낙비로 못 떠나고 있는데, 안주병사가 말을 타고 오더
니 주
모 국
밥한 그릇 주시오. 식사후 소낙비로 못가고 있다가,장기판을 보더니, 선
비어른 장
기나 한판
둡시다. 그러지요. 그도 이 근처 최고수였으나 쪽도 못쓰고 졌
다. 한 판 더 하
시지요. 둘째판
도 쪽도 못쓰고 졌다. 선비 어른 존함이 어찌 되시
오. 송나라 송자 때시자
매울열 자를 씁니다.
뭐 송시열 송시열 이놈아 그건 우리
나라 좌의정 함자다 이름 바꿔,
뺨을 한 대 치고 빗속을 달
려갔다,주모 저 사람이
름이 누구요. 안주 병사 아무갭니다....며
칠뒤 좌의정실로 승진 발령을 받
고, 000
발령받아왔습니다 하니, 그래 장기는 좀 늘었
소. 고개를 들어보니 뺨을 친 그 분이
다.내밑에 일을 좀 배우세요. 다듬으면 큰 일을 할
사람 같아 불렀소. 그는 좌의정 밑에
서 제
대로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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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내평안|2025-01-04 오후 2:44:00|동감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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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600여년전 세종대왕 외조부 민제부원군 께서는 참으로 서민처럼 소탈한 분이셨지요. <
br>어느날 퇴궐하고 옆집 바둑 친구만나러갔지요. 그 때 젊은 전령이 찿아왔지요. 부원군
대감
계십니까? 조금전 오셨는데. 조금만 사랑채에서 기다리시오. 대감집에 있기가 거
북해 대문
옆집을 보니, 담도 없는 집에 열린문 방안에 한 촌로가 혼자 바둑판을 보고
있습니다. 마루
에 걸터 앉아 영감 바둑 둘줄 아세요. 예 죽고사는 것은 압니다. 나와 한
판두시지요. 그럽시
다. 한참바둑 두다 청년이, 영감 주름살은 왜그리 많소, 실로 꿰맸
소? 생긴 걸 어떡합니까?
그래 객은 어디서 오셨소. 갑자기 청년이 바둑 돌을 놓고 근
엄한 표정으로 부원군을 뵈러 왔
소. 그 말을 들은 부원군 그냥 바둑판을 보고, 나라고
부원군이 못되겠소? 아무리 봐도 촌
로지 부원군 타입이 아니다. 아직은 암탉이 울때가
아니오 조용하시오. 하고 계속 바둑을 둔
다. 조금뒤 주인이 나와 엎드려 부원군대감 오
셨으면 기별을 주시지요 한다. 청년은 일어나
신신고 도망쳤다. 민대감은 다음날 그를
불러 더 다듬어야겠다고 자기 밑에 발령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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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내평안|2024-12-29 오후 3:46:00|동감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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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범 역작 고수와 하수를 구입해 공부하고싶어서, 전화드렸더니, 사범님과 통화했습니다.
책, usb1개 70시간분량 2000문제, 동영상(아마 핸드폰이나,컴으로 인터넷 연결 공부하는것 같음)
대금 9만원
전에 다른 바둑학원장이낸 유에스비 500문제 50만원해서, 아직도 구입 못했는데, 이번에는 꼭 구입해 공부할렵니다.
애기가중 실력 늘고 싶은분은 구입을 권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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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러04|2024-12-26 오후 9:44:00|동감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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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국이 시국이래서 그런가...
이상한 사람들이 참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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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란도란|2024-12-26 오후 1:58:00|동감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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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력때문에 고민하는 대다수 아마추어한테 기력향상에 도움되시라구 책을 내으셨는데 함부로 폄하하시는글 보기가 않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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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들아|2024-12-25 오후 7:08:00|동감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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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 하수
잘사는자 못사는자
부자와거지
이분법적 2차원적 논리같은데
진정한 고수라면 그런
고수와하수 쓰지도 않겠지만
당신은 하수면서 책 팔고자
그딴 꼼수나 부릴거면 프로
은퇴하고 조용히 글이나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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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내평안 |
3.김은지9단 알죠? 은지가 치팅 문제로 징계 받고 괴로워 할 때, 여러 사람들이 비난할 때
나는 은지를 격려했소.....은지야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통해서 배우는 법이다. 이징계기간
동안 죽어라하고 공부해라, 제2의 최정이되라. 네가 성공하는 길이고, 팬들에게 보답하는
길이다........ 아마 은지도 이 할배글 읽었을 겁니다. 은지는 지금 여러개 챔프에 올랐고, 세
계챔프도 곧 싹쓸이 할 겁니다. 은지의 성공이 바로 우리나라의 성공 아닙니까?
2025-01-04 오전 10: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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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내평안 |
2.德: 큰덕 덕덕 날덕(태어남) 은혜덕 품행덕 군자덕 왕기덕(제왕의 기운이있다) 덕되게 여
길덕, 좋은 가르침덕, 별이름덕, 이 할배도 한학을 좀 공부했습니다만, 이 덕자가 가장 훌륭
한 글자로 알고 있습니다. 덕자를 파자하면 얻을득+ 마음심 한 글자입니다. 남의 마음을 얻
어라는 뜻이지요. 두분께 이 덕자를 보내드립니다. 덕있는 사람이 되십시오. 이세상 어디를
가든지 환영 받으며, 크게 성공할 겁니다. 나는 이름에 덕자 달린 분을 보면 꼭 이 이야기를
해줍니다 덕자의 뜻, 파자풀이 , 가족의 마음을 얻으십시오. 친구들의 마음을 얻으십시오.
이웃의 마음을 얻으십시오. 하늘은 당신에게 5가지 천복을 내릴 겁니다. 수,부, 귀, 부부복,
자녀복 천복을 받으세요. 이 할배 두분께 꼭 덕있는 사람이 되십시오, 하늘이 천복을 내릴
겁니다.
2025-01-04 오후 2: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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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내평안 |
돌들아님과, 사랑카페님에게( 난 82세된 할배요,내 손자같이 느껴저 진심어린 조언을 드리고자,10일 동안 생각
을 정리해서 글 씁니다)
1. 예수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달리셨을 때 좌우에 두 강도도 매달렸지요. 한 강도가 선생이여 그대가 진정 하
나님의 아들이어든 그대도 십자가에서 뛰어 내리고 우리도 구해주시오, 그 옆 강도가, 이놈아 니놈이나 내놈은
이 형벌이 합당하거니와 이선생님은 아무 죄 없으신 분이 세상 죄를 대신 지시고 이 일을 당하신 거다. 선생님
천국가시거든 이놈도 기억해주소서, 오늘 너는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고했
죠. 한 강도는 말 한마디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2025-01-04 오전 10: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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