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기 좋아하는 소년 오세현, 대마잡고 소녀팀 4연승 막아
끝내기 좋아하는 소년 오세현, 대마잡고 소녀팀 4연승 막아
[지지옥션배]
  • 김수광|2025-04-29 오후 09:29
  •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
  • 카카오스토리
  • 구글+
▲ 소년팀 네 번째 선수 오세현.

강지우라는 소녀 전사가 나타나 연승대항전 초반을 주도했지만 강력한 소년 전사 또한 나타나 4연승을 막아냈다. 오세현이다.

29일 서울 성동구 마장로 바둑TV스튜디오에서 펼친 제19기 지지옥션배 소년 대 소년 유망주연승대항전에서소년팀 네번째 선수 오세현이 소녀팀 두번째 선수 강지우에게 흑으로 불계승했다.

오세현의 노련한 운영에 강지우가 내내 고전했다. 강지우는 좌중앙 대마가 삶이 경각에 달리는 순간까지 맞이했다. 허무하게 무너질 장면은 아니었고 지금까지 해왔던 대로라면 승부를 걸고 최대한 까다롭게 만들 것 같았다. 그러나 정확한 수순을 찾아내지 못했다. 이에 오세현이 자신의 돌을 수습하는 한편, 강지우의 대마를 잡으면서 승리했다.

이로써 소녀팀 대 소년팀 스코어가 3-2가 되며 다시 차이는 좁혀졌다. 소녀팀은 다음 선수로 박지민을 내세웠다.

지지옥션배 소년 대 소녀 유망주연승대항전은 7명씩으로 구성된 소년팀과 소녀팀이 연승방식으로 대결한다. 소년팀에서는 한국기원 연구생 중 2012년 이후 출생자로, 소녀팀은 2009년 이후 출생자로 구성됐다. 남자 2명(최해권, 표현우) 여자 2명(이윤, 이서영)은 시드를 받아 본선에 자동출전권을 얻었고 나머지 선수들은 토너먼트로 선발됐다.

㈜지지옥션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하는 제19기 지지옥션배 소년 대 소녀 유망주연승대항전의 우승상금은 700만원 준우승상금은 350만원이다. 3연승부터는 10만원을 지급한다. 생각시간은 피셔방식을 택해 기본 20분에 매수 추가로 30초를 준다.

[5국] 강지우-오세현(승).

▲ 오세현은 “바둑이 정말 좋다. 그중에서도 끝내기가 정말 좋다. 3연승 하고 싶다”고 말했다.

▲ 무대를 내려오긴 했지만 3연승을 해낸 강지우는 “연승상금으로 도장 친구들에게 한턱 내려고 한다”고 말했다.

▣ 각 팀 선수
[소년팀] 오세현(2013년생), 표현우(2013년생), 임사무엘(2012년생), 최해권(2012년생) / (탈락) 김예찬(2013년생), 이서준(2013년생), 김준원(2012년생)

[소녀팀] 박지민(2009년생), 이 현(2009년생), 송유진(2009년생), 이서영(2009년생), 이윤(2011년생) / (탈락) 신다빈(2009년생), 강지우(2011년생)








  •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
  • 카카오스토리
  • 구글+
목록
댓글쓰기














확인

띄어쓰기 포함 1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200바이트)
그대는천사|2025-04-30 오전 11:29:00|동감 0
동감 댓글
한번 기대해 볼까? 차세대주자로,,,, 이창호 느낌
922alpha|2025-04-30 오전 11:20:00|동감 0
동감 댓글
5살 현이.. 관상이 좋네요. 잘 자라서 이창호 대국수 같은 위인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
혹시라도 명태를 먹을 땐 균이 묻어있지 않나 주의해서 먹고, 주변에 사특한 자들이 꼬이지 않게 어른들이 잘 보살펴 줍시다.
예류자|2025-04-30 오전 4:06:00|동감 0
동감 댓글
세상엔 작아도 얕볼 수 없는 3가지가 있다.
1.새끼 독사 2. 새끼 사자 3.어린 왕자
여기에 하나 더 있다고 말하고 싶다. 4. 영재 원생
더보기
관련기사
많이 본 기사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