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서 열린 어린이 바둑대회와 함께 2026 하찬석국수배 마무리
합천서 열린 어린이 바둑대회와 함께 2026 하찬석국수배 마무리
[하찬석국수배]
  • 오로IN|2026-08-02 오후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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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의 고장’ 경남 합천에서 열린 어린이 바둑대회를 끝으로 2026 하찬석국수배의 모든 일정이 마무리됐다.

2026 하찬석국수배 어린이 바둑대회는 1일 합천군 다목적체육관에서 어린이 참가자와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회에 앞서 열린 개막식에는 김현미 합천군 부군수를 비롯해 이필호 경상남도의회 의원, 정민화 합천군바둑협회장, 배철근 한국기원 방송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신진서 9단과 조상연 6단도 함께했다.

김현미 부군수는 “합천군은 하찬석 국수의 뜻을 이어 미래 한국 바둑을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참가 선수들이 승패를 떠나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으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매년 하찬석국수배 영재최강전과 영재 대 정상 기념대국을 후원해 온 합천군이 어린이 바둑 보급과 유망주 발굴을 위해 올해 신설했다.

▲ 김현미 합천군 부군수.

▲ 관계자들.

대회에는 어린이 170여 명이 참가해 유단자부와 초등부, 샛별부 등 9개 부문에서 경쟁했다. 유단자부 우승자 지서우 숭신초 3학년 학생을 비롯해 모두 36명이 수상했다.

본 대회 외에도 인공지능 바둑 로봇 체험과 학부모 오목대회 등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신진서 9단은 어린이 바둑 팬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포토타임을 진행했다.

▲ 어린이 팬과 신진서.

참가자 전원에게는 합천영상테마파크와 대장경테마파크 이용권이 제공됐다. 참가자들이 대회 참가와 함께 합천의 관광 명소를 둘러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었다.

2026 하찬석국수배 어린이 바둑대회는 합천군이 주최하고 한국기원이 주관했다. 합천군의회와 합천군체육회, 합천군바둑협회가 공동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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