딩하오, 올해 LG배에 이어 삼성화재배까지 메이저세계대회 2관왕
딩하오, 올해 LG배에 이어 삼성화재배까지 메이저세계대회 2관왕
[삼성화재배]
  • 오로IN|2023-11-28 오후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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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화재배 우승을 차지한 중국랭킹 4위 딩하오 9단.

딩하오(丁浩ㆍ23) 9단이 셰얼하오(謝爾豪ㆍ25) 9단을 꺾고 삼성화재배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8일 경기도 고양시 삼성화재 글로벌 캠퍼스에서 열린 2023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결승3번기 최종국에서 딩하오 9단이 셰얼하오 9단에게 300수 만에 흑으로 불계승을 거뒀다.

국가시드를 받아 삼성화재배 본선 무대에 처음으로 오른 딩하오는 본선32강에서부터 홍성지 9단, 김승진 4단, 김명훈ㆍ박정환 9단 등 한국기사 4명을 차례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특히 4강에서 박정환에게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기세를 한껏 끌어올렸고, 이어진 셰얼하오 9단과의 결승3번기에서 종합전적 2-1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딩하오는 “이번 우승은 예상하지 못했다. 대회기간 몸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결승에서 아슬아슬하게 이겨 아직도 얼떨떨하다.”며 “박정환 선수와의 대결이 가장 인상 깊었다. 처음에 실수를 했는데 마음을 다잡아 역전에 성공을 했다. 그런 기회가 흔치 않은데 운이 좋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우승을 몇 번 더 하는 것이 목표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기 때문에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지 않았다. 이번 대회를 크게 기대하지 않았다가 우승하게 돼 기뻤다. 앞으로 실력을 높여 더 많이 하고 싶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올해 2월 LG배에서 우승하며 메이저 세계대회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던 딩하오는 스물여덟 번째 삼성화재배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메이저세계대회 2관왕에 올랐다.

▲ 홍성윤 삼성화재 부사장(왼쪽부터), 우승자 딩하오 9단,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


▲ 위빈 중국 바둑국가대표팀 감독이 결승 최종국의 복기를 지켜보고 있다.


▲ 인터뷰하는 딩하오.


한편 5년 만에 세계대회 결승에 오른 셰얼하오 9단은 준우승으로 이번 대회를 마무리 했다.
결승전 직후 열린 시상식에는 홍성윤 삼성화재 부사장과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이 참석해 선수들의 수상을 축하했다.
우승한 딩하오 9단에게는 우승상금 3억 원과 트로피가, 준우승한 셰얼하오 9단에게는 준우승상금 1억 원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스물여덟 번째 대회를 마친 삼성화재배에서는 주최국 한국이 14회, 이번 대회 우승컵을 가져간 중국이 12회, 일본이 2회 우승을 기록 중이다.

삼성화재해상보험(주)이 후원하고 중앙일보가 주최한 2023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의 생각시간은 각자 2시간에 60초 초읽기 5회였다.

■ 2023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결승 결과(왼쪽이 승자)
- 11월 25일 결승1국
딩하오-셰얼하오 : 187수 흑불계승
- 11월 27일 결승2국
셰얼하오-딩하오 : 227수 흑불계승
- 11월 28일 결승3국
딩하오-셰얼하오 : 300수 흑불계승


대진표 상하좌우 이동하며 볼수 있습니다.

▲ 준우승자 셰얼하오(왼쪽)와 우승자 딩하오가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번 삼성화재배의 결승 중-중전은 여섯번째였고,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이었다.




▲ 홍성윤 삼성화재 부사장(왼쪽부터), 준우승자 셰얼하오 9단,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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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자예지|2023-11-29 오후 10:57:00|동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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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자국내에서 우승을 다 내줘.
세계랭킹1,2위면 뭐하냐?
실력들 좀 키워라.어쩌다 지면
실수지만 중요대국에서 계속지면
그것이 실력이지 실수는 아니다.
실수를 없애려면 아마츄어눈에도
공부를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약자한테 이겨 승률이 90% 나온다고
실력이 강한게 아니야. 중요대국을
이겨야지,
소울메이트|2023-11-29 오전 8:59:00|동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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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수히 많은 스파링을 통해 커제의 1인자 시대를 열어주고,
이창호를 잡고 판팅위의 자양분이 되어주고,
이세돌을 잡고 탕웨이싱의 먹잇감이 되어주고,
역전당하기도 흔치않은 판 내어주고 딩하오의 날개를 날아주네.
reply 쎄하 박정환 얘기하는 것 같은데, 이런 생각을 한다는 게 황당하다. 영혼이 나갔나?
2023-11-29 오전 10:19:00
reply 소울메이트 언제봤다고 이 새끼가 뒤질라고 주둥이를 찢어블라
2023-12-04 오전 10:06:00
푸른나|2023-11-29 오전 3:42:00|동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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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실수님 같은 글 반복해서 올리는걸로 봐서 메모장이나 이런데 적어놓고 복사 붙여넣기 하는걸로 보입니다. 몇년동안 새로운글은 거의 없어요.
stepanos|2023-11-29 오전 1:14:00|동감 3
동감 댓글
정말 이 오로 쓸데없는 잡설들만 판치고 완전 난장판이 되어가고 있네요. 이런 몰지각한 사람들이 그것도 더구나 바둑을
내리깔고 바둑에 왜 관심 갖냐 바둑에 관심 갖지 말고 딴 데나 신경써라라는 태도를 가진 사람들이 들어와 완전 개판으로
만들어놓고, 그러면서도 자기는 왜 이 바둑 사이트에 들어오는지 정말 이해하기 힘든 해괴망칙한 사람들이 들어와 서울대
도 아니고 아마도 분명 서울교대인 것 같은데, 바둑하고는 상관없는 쓸데없는 얘기만 앵무새처럼 되뇌이는 사람들이 너무
판치니 이제 저도 이 오로에서 떠날까 생각중입니다.
다만 이번 삼성배를 보며 한가지 꼭 짚어볼 것이 있어 얘기하렵니다. 우리나라 기사들은 중국이 주최하는 기전에 가면
중국룰을 숙지하고 중국식 룰에 따라 바둑을 두는 데 반해, 왜 분명 우리나라 주최의 기전에 오는 중국 기사들은 우리나라
의 바둑 룰을 제대로 숙지하지 않고 와서 두는 것인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기사들이 중국 주최 기전에 참가하
면서 중국룰을 숙지하고 그것에 맞춰 계가도 하고 하는데, 왜 중국 기사들은 우리나라 바둑룰에 대한 이해도가 없이 그냥
와서 자기네 식대로 비둑을 마감하는 건지 묻고 싶습니다. 이건 공정하지 않아요. 우리나라 주최의 바둑대회라면 거기에
참가하는 기사들은 반드시 우리나라 바둑룰을 숙지하고 거기에 따라 바둑을 마감해야 한다고 봅니다. 아니 봅니다가 아니
라 반드시 꼭 그래야만 합니다. 이 점 다음부터는 꼭 주최측에서 그리고 우리나라 한국기원에서 나서서 반드시 중국기사들
이 우리나라 바둑룰을 숙지하고 그에 따른 계가를 하도록 꼭 이끌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거 한 가지 얘기하고 이 오로에서
떠날지 말지 고민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reply HIHIHI stepanos님! 항상 님의 훌륭하신 글 잘 읽고 있습니다. 오로가 난장판이고 오염됐다고 해서 그냥 떠나실 것이아니라 떠나기 전에 오로를 개판으로 만든 사람에게 큰 소리로 욕이라도 한 번 하고 떠나시지요.
2023-11-29 오전 1:24:00
reply stepanos 제가 언젠가 쓰지 않았던가요? 까마귀 소리인지 개소리인지 사람 소리 같지 않아서 아예 상대하지 않으려 한다
고요. 말하는 걸 보면 절대 서울대 사람 아니고 아마도 서울교대 나오지 않았나 싶어요. 교사 교사 하는 걸 보면
요. 서울대 사람이 그렇게 저질로 함부로 지자랑질이나 하고 나발 불리가 없지요. 그리고 이번엔 기가 차네요.
Shakespearean이라뇨. 공자님 앞에서 논어 읽은 척 하네요. 오셀로가 그리스? 리어가 프랑스? 그냥 무시하고
자 합니다. 같이 놀 상대가 아니라서요. 다만 바둑 그 자체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이 오로판을 정신 사납게 하
는 자 땜에 떠나야 한다는 게 슬픕니다. 조금 더 생각해 보고요. 저 같은 사람들을 떠나게 만들려는 것이 그 자
의 속셈인가 싶기도 하고요.
2023-11-29 오전 2:43:00
reply 윤실수 그런데 스테파노야? 한국룰? 그런게 있니? 한국룰이라면 순장바둑룰인데...조남철 국수가 만든 룰이 일본룰이
지 웬 한국룰? 글고 오셀로와 리어왕을 읽어 보기나 했니??
2023-11-29 오후 2:43:00
reply econ stepanos 이 애송이야! H는 초등학교 교사 출신이라는데 윤실수를 교대출신일 것이라고 비하하다니...ㅋㅋㅋ
2023-11-29 오후 2: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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