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 결승1국 승리
최정, 결승1국 승리
[오청원배]
  • 오로IN|2023-12-02 오후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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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정.

최정 9단(27)이 오청원배 우승까지 단 1승만을 남겼다.
2일 중국 푸저우(福州) 오청원회관에서 열린 제6회 오청원배 세계여자바둑대회 결승3번기 1국에서 최정 9단이 일본의 후지사와 리나(藤澤里菜ㆍ25) 6단에게 163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뒀다.

결승 1국은 후지사와 리나 6단의 작전 실패였다. 흑을 잡은 최정 9단은 초반부터 착실하게 실리를 쌓아 나갔고, 세력 작전을 들고나온 후지사와 리나 6단은 중앙에 진영을 구축했다. 하지만 거대한 집을 짓기에는 중앙 백 모양이 단단하지 못했다. 최정 9단이 좌하귀 엷은 백 대마를 추궁하자 중앙 백 모양은 쉽게 지워졌고, 중앙 진영을 지키지 못한 후지사와 리나 6단은 집 부족으로 돌을 거둘 수밖에 없었다.

승리 직후 최정 9단은 “컨디션 괜찮은 편이다. 1국을 이기니 마음이 편해져 2국 때 내 바둑을 더 잘 둘 수 있을 것 같다. 많이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 후지사와 리나-최정(승).

▲ 국후 복기.

▲ 녜웨이핑 9단(오른쪽)과 가오뤄환 초단의 공개해설

두 사람의 상대전적은 최정 9단이 1승을 추가하며 12승 4패로 한발 더 앞서 갔다.
오청원배 결승2국은 3일 같은 장소에서 속행된다.

최정 9단은 이번 대회를 포함한 여섯 번의 오청원배에서 총 4번 결승 무대에 올랐다. 1회 대회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2ㆍ4회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번 6회 대회에서도 결승에 올라 1국을 가져간 최정 9단은 대회 통산 세 번째 우승을 향한 청신호를 밝혔다.

한편 결승 경기가 치러진 대회장 인근에서는 녜웨이핑 9단과 중국 여자 갑조리그 선수 가오뤄환 초단의 공개해설이 함께 열려 바둑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대진표 상하좌우 이동하며 볼수 있습니다.

중국 위기(圍棋)협회와 푸저우시인민정부가 공동주관하고 푸저우시체육국ㆍ구러구인민정부ㆍ창러구인민정부ㆍ푸저우시위기협회가 공동주최하는 제6회 오청원배 세계여자바둑대회의 우승상금은 50만 위안(약 9070만 원), 준우승상금은 20만 위안(약 3630만 원)이다. 생각시간으로는 각자 2시간에 1분 초읽기 5회를 준다.

▣제6회 오청원배 세계여자바둑대회 결승 결과
- 12월 2일 결승1국 (앞쪽 승자)
최정 9단 vs 후지사와 리나 6단(일본) : 163수 흑 불계승

▲ 후지사와 리나.

▲ 취재 열기.

▲ 대국 시작 전 열린 개회식.

▲ 공개해설장 전경.

▲ 중국 선수들과 함께 한 한국 검토진. 왼쪽부터 가오뤄환 초단, 팡뤄시 5단(이상 중국), 송혜령 3단, 오정아 국가대표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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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다|2023-12-03 오후 1:46:00|동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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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욕하고 깎아내리는 지식은 많으면 많을수록 더 해롭다. 오히려 자신을 갉아먹는 독이 될 뿐이다. 실수는 한번면 족하니, 입을 다무는 것이 좋다.
바둑정신|2023-12-03 오전 12:02:00|동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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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나를 이기다니
리아옹|2023-12-02 오후 8:32:00|동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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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여제는 늘 최고만 보여준다 실망시키지않음
ieech|2023-12-02 오후 8:07:00|동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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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여제의 통쾌한 1승을 축하 축하합니다.
후지사와 리나 큰 승부에서 너무 긴장한 탓에 몸이 덜 풀렸는지 아니면 여제 앞에 쫄았는지 움츠린 행마로 제대로 싸워보지도
못하고 완패를 당했네요.(중국에서 해설을 맡은 네웨이핑9단의 제1회 응씨배 5번기 결승전 최종국이 생각나네요.)
내일도 최정 9단 무난한 승리를 응원하지만 이대로라면 <우승이 제일 쉬웠어요~> 라는 멘트를 날리게 될 수도 있겠네요.
reply 922alpha 시합, 승부 라는 것은 이길 수도 질 수도 있는 것. 다만 선수가 투혼을 발휘해 줬느냐 하는 걸로 시비를 걸어 볼 수는 있는 것이지만, 윤가놈 처럼 선수를 하냥 조롱만 하거나 모시기 같이 지는 암것두 보태주는 것 엄씨 그저 이길 것만 요구하는 자들의 모습은 몹씨도 추하기만 하다. 이런 모습은 특히 토왜 종특에서 나타나는 징후는 아닐런지?
2023-12-03 오전 4:04:00
reply seongbuk 글쓴이 삭제
reply technozks 경험이 아닌 증명하는 자리라는 말 너무 되풀이 하네요. 누군들 지고 싶어 졌겠습니까? 누군들 경험삼아 졌겠
습니까? 결국은 실력이 모자라니 진것입니다. 좀더 뼈를 깍는 노력과 연구를 통하여 실력향상을 이루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2023-12-02 오후 11:19:00
reply seongbuk 진짜 내일도 승리해서 국제기전이 결코 경험하는 자리가 아닌 증명하는 자리라는걸 보여줬으면 합니다.
2023-12-02 오후 10:52:00
윤실수|2023-12-02 오후 6:37:00|동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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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령 선수의 응원에 보답해줬네! 그런데 송 선수는 이름만 보면 중국인 인줄...손문의 부인이 송경령, 장개석의 부인은 송미
령 글고 같은 자매로 중국 최대 은행가 부인은 송애령이거든요.게다가 바둑을 사랑하는 막내 송혜령?
영화- 송가황조-에 송미령은 권력을 사랑했고 송애령은 돈을 송경령은 조국 중국을 사랑했다. 여기에 막내 송혜령은 바둑을
사랑?
econ|2023-12-02 오후 6:30:00|동감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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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선수! 방울 두개 달린 수컷들보다 훨 낫구료. 그들은 지금 연패중이라오.(함세웅 신부와 최강욱의 막말 릴레이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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