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0일 서울 중구 순화동에 위치한 중앙일보사에서 제41기 KT배 왕위전 시상식이 열렸다. 시상식에는 왕위 12연패 대위업을 이뤄낸 이창호 9단과 준우승을 차지한 윤준상 6단, 중앙일보 송필호 사장 및 왕위전 관전필자로 잘 알려진 박치문 전문위원과 대회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시상식 현장을 사진으로 살펴본다.



▲ '이왕위, 12연패 축하해요~ 우리 일년에 한 번씩은 꼭 얼굴 봐야죠?'
'여부가 있겠습니까? 앞으로 열 번은 더 찾아뵙도록 하죠.'
중앙일보 송필호 사장이 왕위 12연패를 이뤄낸 이창호 9단에게 상패를 수여하고 있다.



▲ '윤준상, 국수전에 이은 또 한 번의 쿠데타는 실패했지만….'
준우승을 차지한 윤준상 6단의 모습



▲ 두 기사와 송필호 사장의 모습.



▲ 대회 관계자들과의 기념촬영.



▲ '이창호 9단, 국내 최다연패기록은 뛰어넘어야죠?'
명승부를 선사한 두 기사에게 아낌없는 갈채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