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지, 난설헌배 5연속 우승
김은지, 난설헌배 5연속 우승
[난설헌배]
  • 오로IN|2026-11-08 오후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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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승자 김은지 9단과(왼쪽)과 준우승자 스미레 6단.

김은지 9단이 난설헌배에서 5년 연속 우승했다.
8일 강원도 오죽한옥마을에서 펼친 제6기 난설헌배 전국여자바둑대회 결승3번기 3국에서 스미레 6단에게 282수 만에 백으로 불계승을 거두며 종합전적 2-1로 우승했다.

7일 오후 진행한 결승 1국에서 김은지가 212수 만에 백으로 불계승 했지만 8일 오전 펼친 결승 2국에서 스미레가 328수 만에 1집반승했다. 8일 오후 펼친 결승 3국에서는 초반에 우세를 확보한 뒤 집으로 계속 차이를 벌려가며 스미레의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2022년 2기 대회에서 김윤영 5단을 꺾고 첫 우승을 차지한 김은지는 5년 연속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5년간 김은지는 예선 대국을 포함해 24승 2패를 기록했다.

국후 김은지는 “5연패라는 특별한 기록을 세우며 우승하게 돼 기쁘다. 지난 Sh수협은행배에 이어 이번에도 스미레 선수와 힘든 승부를 펼쳤다. 오늘 오전 2국에서 진 뒤에는 멘털 관리를 잘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마음을 편하게 먹고 대국하여 3국에서 승리할 수 있었다”며 “올해 중요한 대회가 많이 남아 있는 만큼 평소처럼 컨디션을 관리하고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결승3국] 스미레-김은지(승).

▲ 한국 여자랭킹 1위 김은지 9단은 제31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결승에 진출해 12월 최정 9단과 우승을 다툴 예정이며, 제10기 해성 여자기성전에서도 8강에 올라 11월 10일 최민서와 맞붙는다.

▲ 한국 여자랭킹 3위 스미레. 우승은 하지 못했지만 스미레는 귀중한 경험을 얻었다. 결승2국에서 승리하며 김은지에게 당한 11연패의 사슬을 끊고 첫승을 기록했다.

▲ 고광록 감사(왼쪽부터), 우승자 김은지, 준우승자 스미레, 양재호 사무총장.



직후 열린 시상식에는 한국기원 고광록 감사와 양재호 사무총장이 참석해 두 선수를 축하했다.

제6기 난설헌배 전국여자바둑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와 강릉시·강릉시의회·강릉시체육회가 후원하고 한국기원과 한국여성바둑연맹이 공동 주최·주관했다. 우승상금은 4500만 원, 준우승상금은 1500만원이다. 생각시간으로는 시간누적방식을 적용해 각자 20분을 주고 매 수 추가로 20초를 주었다.


※대진표 상하좌우 이동하며 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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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딱구|2026-11-08 오후 7:38:00|동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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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가 이젠 여자셰계1위가 되었구나 축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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