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5대 아마여자국수 김민서
과거 김은지 선수가 2연패했던 아마여자 국수전. 김은지가 입단하고 빈 정상의 자리는 김민서가 차지했다.
제45기 하림배 전국아마여자국수전이 27과 28일 이틀 동안 한국기원에서 열렸다. 여성 바둑 동호인 150여명이 참가했다. 국수부, 일반부 A~C조, 학생부, 꿈나무부 등 6개 부문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다.
아마추어 여자 최강을 가리는 국수부 결승에서는 김민서 선수가 이루비 선수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김민서는 지난 제13기 지지옥션배 신사 대 숙녀 대회의 이벤트인 어린이 3:3 대항전에서 남자 영재팀에게 0대2로 몰린 상황에서 3연승으로 역스윕하며 여자 영재팀을 우승으로 이끈 바 있다.
결승전에서 승리한 후 인터뷰에선 “우승 할 줄 몰랐는데 우승해서 정말 기쁘다. 프로에 입단해서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는 소감을 남겼다.
▲ 국수부 입상자 기념사진
시상식에서 김민서 아마여자국수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상패가, 준우승 이루비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상패가 주어졌다. 각각 3위와 4위를 한 진유림·권가양은 5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이 대회 국수부 1~4위 입상자에게는 제25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통합예선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제45기 하림배 전국아마여자국수전은 하림 그룹이 후원했다. 대회는 한국기원과 한국여성바둑연맹이 공동 주관하며 한국경제신문사 · 한국기원 · 한국여성바둑연맹이 공동 주최했다.
◇ 입상자 명단(우승~4위 순)
국수부 : 김민서, 이루비, 진유림, 권가양
▲ 제45기 전국아마여자국수전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