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한 명인전 예선 시작, 12장의 본선 티켓은 누구 손으로?
부활한 명인전 예선 시작, 12장의 본선 티켓은 누구 손으로?
[명인전]
  • 오로IN|2021-01-11 오후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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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부활한 명인전이 예선에 돌입했다.

제44기 SG배 명인전 예선이 11일부터 26일까지 서울 마장로 한국기원에서 열린다. 이번 예선에는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 265명이 출전해 12장의 본선 티켓을 놓고 경쟁을 펼친다.

단판 토너먼트로 예선을 통과한 12명의 선수는 랭킹시드를 받은 신진서ㆍ박정환 9단과 후원사시드를 받은 이창호ㆍ최정 9단 등 4명과 함께 본선 16강 패자부활 토너먼트로 결승 진출자를 가린다. 결승은 3번기로 열리며 본선 모든 경기는 내달 19일부터 매주 금ㆍ토요일 오후 1시에 주관방송사인 K바둑에서 생중계되고 사이버오로가 수순중계한다.

SG그룹이 타이틀 후원을 맡아 재개된 명인전은 전기 대회까지 아마추어에게도 문호를 개방했지만 이번 대회부터는 참가자격을 한국기원 소속기사로 한정했다. 또한 단판 토너먼트로 진행됐던 본선은 패자부활 토너먼트로 변경해 한판 지더라도 다시 한번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시작된 제44기 SG배 명인전.


8명의 역대 우승자 중에서는 열세 번 우승한 이창호 9단이 후원사시드로 본선에 직행했으며, 세 차례 우승한 박영훈 9단과 한 차례 우승한 최철한 9단은 예선부터 출전해 본선 진출에 도전한다. 김인ㆍ조훈현ㆍ서봉수 9단은 불참했고, 고(故) 조남철 9단은 작고. 이세돌 9단은 은퇴해 출전할 수 없게 됐다.

명인전에 네 번째 출전하는 신진서 9단은 “예전부터 욕심나는 대회라서 세계대회만큼 열심히 준비해 우승하도록 하겠다”고 전했고, 전기 대회 준우승자 박정환 9단은 “명인이란 칭호가 예전부터 멋있어 보였는데 이번 기회에 명인 자리에 오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 수순중계판이었던 김정현 7단-강승민 6단 대결.


이창호 9단은 “명인전은 국수전과 함께 프로기사들에게 큰 의미가 있고 애착이 가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서도 최선을 다 하겠다”는 임전소감을 밝혔고, 39기 대회를 통해 여자기사 최초로 본선에 올랐던 최정 9단은 “명인전은 개인적으로 좋은 기억이 많은 대회인데 이번에도 좋은 기운을 받아 잘 해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G그룹이 후원하고 한국일보사와 한국기원이 공동주최하는 제44기 SG배 명인전의 우승상금은 6000만원이며, 준우승상금은 2000만원이다. 예선의 생각시간은 각자 1시간 1분 초읽기 3회를 주며 본선은 각자 2시간 1분 초읽기 3회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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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잽2세|2021-01-13 오전 10:23:00|동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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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 약소, 대국 과중
초딩성호|2021-01-12 오전 10:09:00|동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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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전 부활해서 다행입니다 혹시 국수전도 부활시킬 수 있을까요???국수전도 부활시켜줬으면 좋겠네요 ㅠㅠ
tlsadd|2021-01-12 오전 9:41:00|동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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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전도 이렇게 스폰서명을 내세워 주어서라도 부활시킬수 없나요?
예를들어 이미 진행중인 소팔코사놀배 국수전이라던가...
stepanos|2021-01-12 오전 12:23:00|동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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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전의 사나이 서봉수9단은 왜 불참하였나요?
당항포|2021-01-11 오후 8:23:00|동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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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그루빠 돈도 많은데 우승 상금좀 올리소,,큰회사에 걸맞게
우승상금 1억좀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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