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서·변상일, 나란히 4강 진출
신진서·변상일, 나란히 4강 진출
[국수산맥]
  • 김수광 |2021-12-10 오후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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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와 변상일이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세계프로최강전 4강에 올랐다.

10일 온라인으로(한국은 전남 신안군 엘도라도리조트 특별대국장)에서 펼친 제7회 전라남도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세계프로최강전 8강에서 신진서가 일본의 야마시타 게이고에게 190수 만에 백불계승했고, 변상일이 중국 판팅위에게 279수 만에 흑으로 10집반승했다.

앞서 16강에 8명이 싸운 한국은 신진서와 변상일만 이겼는데 8강에서도 승리를 이어갔다. 신진서는 종국 때 거의 40집 가까운 차이를 보이며 여유있게 바둑을 끝냈다. 중국랭킹 6위 판팅위를 꺾은 변상일은 “일본 고노 린 9단과 둔 16강전은 비교적 쉽게 이겼다. 판팅위 선수와의 대국도 초반부터 잘 풀려서 어렵지 않게 이길 수 있었다. 내일 4강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했다.

4강 나머지 자리는 중국 1명(쉬자양), 일본 1명(쉬자위안)이 올랐다. 11일 오전 10시엔 변상일과 쉬자위안의 4강전이, 오후 2시엔 신진서와 쉬자양의 4강전이 벌어진다. 상대전적에선 변상일이 쉬자위안에게 2승, 신진서가 쉬자양에게 6승1패를 기록하고 있는 등 한국 선수들이 앞서있다.


대진표 상하좌우 이동하며 볼수 있습니다.

▲ 8강에선 신진서와 변상일 한국선수 2명이 대국했다.


▲ 신진서와 대국한 일본의 야마시타 게이고.


▲ 한국선수가 8명 출전했지만 16강전을 거치고 나자 8강에는 신진서와 변상일 2명만이 진출했다.


▲ 신진서는 국제 16강에서 278수 만에 대만 왕위안쥔에게 흑으로 8집반승했다.


▲ 원성진은 국제 16강에서 흑을 들고 중국 쉬자양에게 232수 만에 불계패했다.



▲ 김명훈은 국제 16강에서 일본 쉬자위안을 맞아 흑을 들고 210수 만에 불계패했다.



▲ 신민준은 국제 16강에서 백을 들고 중국 황윈쑹에게 불계패했다.


▲ 변상일은 국제 16강에서 백을 들고 일본 고노린에게 180수 만에 불계승했다.



▲ 박정환은 국제 16강에서 흑을 들고 대만 쉬하오홍에게 162수 만에 불계패했다.




▲ 최철한은 국제 16강에서 163수 만에 백으로 중국의 판팅위에게 불계패했다.





▲ 신안 갯벌박물관 3층에 마련된 대국장에서 제7회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세계프로최강전이 펼쳐지고 있다.


▲ 언제나처럼 온라인대국에는 선수의 움직임을 촬영하는 카메라의 설치가 필수다.




▲ 선수들은 서울에서부터 PCR검사를 받고 왔지만 대회장에 입장할 때도 체온체크를 받는 등 방역 조치에 협조하고 있다. 또 부정행위 방지를 위한 금속탐지기 검사도 받고 있다.


▲ 금속탐지기 검사를 받는 신진서.




▲ 홍일점이자 와일드카드를 받은 최정은 일본 야마시타 게이고에게 327수 만에 백으로 1집반패했다.


▲ 중국선수들의 대국 모습.


▲ 중국 판팅위.


▲ 중국 쉬자양.



▲ 일본선수들의 대국 모습.


▲ 대만선수들. 왕위안쥔(왼쪽부터), 쉬하오홍.


한편 같은 날 영암에서 열린 국내프로토너먼트에서는 안성준, 김정현, 박영훈, 강지훈이 4강에 올랐다. 안성준-김정현 4강전은 11일 오전 10시, 박영훈-강지훈 4강전은 11일 오후 2시에 열린다. 국내프로토너먼트의 우승 상금은 2500만 원, 준우승상금은 1000만 원이다.

제7회 전라남도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는 전라남도와 전남교육청ㆍ영암군ㆍ신안군이 공동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하며 한국기원과 전라남도바둑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생각시간은 각자 30분에 초읽기 40초 3회다.


대진표 상하좌우 이동하며 볼수 있습니다.

▲ 강지훈-백현우.


▲ 안정기-박영훈.


▲ 김정현-김진휘.


▲ 박하민-안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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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생활|2021-12-11 오전 11:22:00|동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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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산맥배는 전남의 3개군이 모여서 낸 10억으로 만든 기전이라고 한다.
10억으로 만든 대회인데, 우승상금이 5천만원에 불과하다.
우승상금 5천만원이면 3급 국제대회가 되어버려서, 중국 일본의 1급선수들은 참가하지도 않는다.
커제 구쯔하오 양딩신등 중국 일류기사는 콧배기도 안보이고, 일본에서도 정상급기사의 이름도 안보인다.
10억 기금으로 우승상금 5천만원이라니..... 말이나 되는 소리인가?
10억 돈을 지급하는 3개군은 직접 대회운영하든지 해서 우승상금을 2억이상 올리면
세계 일류기사들이 참여하게 될 것이다.
서민생활|2021-12-11 오전 11:20:00|동감 0
글쓴이 삭제
서민생활|2021-12-11 오전 11:14:00|동감 0
글쓴이 삭제
reply 서민생활 글쓴이 삭제
바둑정신|2021-12-11 오전 1:27:00|동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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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일이도 타이틀 좀 먹어봐라
사황지존|2021-12-10 오후 8:39:00|동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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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일이도 타이틀 좀 먹어봐라 국내던 국제던 자신을 대표할만한 타이틀은 있어야지 이대회가 마이너 국제기전이다만 상일이
에게는 타이틀이 급하고 이대회4강에 오른 지금이 우승적기다 진서에게 이런 대회는 별비중없는 기전인 만큼 이번만큼은 상
일이가 타이틀 따길 바래본다
reply 비익조 비중은 같지 않더라도 참가하였으면 우승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2021-12-11 오전 9:02:00
레지오마레|2021-12-10 오후 7:27:00|동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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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ㅁ 진서가 4강 진출한 것은 쉽게 이해되는데 정환이가 떨어지고 상일이가 판을 이기고 4강에 올라간 것은 의외네.
상일아 신라면배에서 진작 잘두지 그랬어.
비익조|2021-12-10 오후 5:24:00|동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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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9단 왕위안쥔과의 대국에서 흔들릴 수 있을 정도의 착각을 하고서도 냉정하게 형세를 만회한 것을 보았을 때, 이제 정
신력도 1인자에 걸맞게 성장한 것 같습니다. 내일 대국 상대인 쉬자양은 결정적일 때 신진서9단의 발목을 잡는 등 나름대로 끈
질긴 선수이긴 하지만 지금의 신진서9단에게는 상대가 되지 않으므로, 편안한 마음으로 가볍게 승리할 것으로 믿습니다.
reply 당항포 일본 3진,, 중공2진, 대만1진,,한국1진,,
2021-12-10 오후 7: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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