加 새댁 일 냈다…김윤영, 디펜딩챔피언 오유진 격침
加 새댁 일 냈다…김윤영, 디펜딩챔피언 오유진 격침
[여자기성전]
  • 조범근|2022-11-22 오후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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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윤영 5단(왼쪽)은 캐나다에서 결혼하고 4년의 공백 기간에도 불구하고 프로무대에 복귀한 뒤 좋은 성적을 거두며 모두를 놀라게 하고 있다.

‘캐나다 새댁’ 김윤영 5단은 얼마 전에 남편과 어린 아들을 캐나다로 먼저 떠나보냈다. “남편과 아이가 캐나다에 사는 게 더 좋을 것 같아서.”가 그 이유다. “시간이 되면 (저도 캐나다에) 돌아갈 것.”이라는 김윤영.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한국에서 대국을 하면 할수록 더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그녀를 캐나다에 못 돌아가게 붙잡아야 한다.'는 이야기도 나올 정도다.

22일 서울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6기 해성 여자기성전 본선 8강전에서 김윤영이 오유진 9단에게 212수 만에 백으로 불계승했다. 김윤영은 이 대국 승리 포함 10연승을 질주하며 최근 6연승을 달리고 있던 오유진의 연승행진도 멈춰 세웠다.

6번째 대회를 치르는 여자기성전이지만 김윤영에게는 첫 대회다. 첫 참가에 4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반면 디펜딩챔피언 오유진은 김윤영에게 막히며 대회 2연패 도전에 실패했다.

초중반은 오유진이 주도했다. 오유진은 초반 상변에서 패를 이용해 빵따냄을 하며 득점한 뒤 하변과 우변을 차지하며 우세를 확립했다. 후반에 강한 오유진이기에 승부의 저울추는 점점 오유진 쪽으로 기우는 듯 보였다.

하지만 초읽기가 변수였다. 오유진은 초읽기에 몰려 중앙에서 충분하게 수읽기를 하지 못했고 치명적인 실수를 범하며 역전을 허용했다. 역전에 성공한 김윤영은 빈틈없는 마무리를 선보이며 승리를 낚아챘다.

▲ 두 선수의 일곱 번째 대결이었다. 김윤영(왼쪽)이 승리하면서 상대전적을 3승4패로 격차를 줄였다. 김윤영의 복귀 후 상대전적은 김윤영이 2승1패로 앞서있다.


▲ 최근 6연승을 달리며 좋은 흐름을 유지했던 오유진은 아쉬운 역전패를 당하며 중도탈락했다.


▲ 김윤영은 2016년 제1회 꽃보다바둑여왕전 이후 6년 만에 4강 고지에 다시 올랐다.


승리한 후 인터뷰에서 김윤영은 “초반 패부터 너무 어려웠다. 중앙에 백이 진출해서는 나름 잘 풀리지 않았나 생각했는데 나중에 보니 흑집이 생각보다 많아서 (제가) 좋았던 형세는 아니었던 것 같다. 흑이 우변을 선점해서는 제가 불리하다고 생각했다.”고 되돌아봤다.

김윤영은 복귀 후 올해 오유진과 세 번 대결해 2승1패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김윤영은 “제가 그나마 전투가 강점인데 전투가 일어나지 않고 무난하게 국면이 흘러가면 특히 오유진 선수한테 힘없이 질 것 같았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치열하게 판을 짜려고 노력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복귀 후 올해 28승14패(66.66%)의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김윤영은 '계속 승부의 세계에서 활동할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 “다시 돌아갈 것이다. 아무래도 남편과 아이가 캐나다에서 생활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아서고, 얼마나 더 좋은 성적을 내던 간에 시간이 되면 돌아간다.”고 계획을 밝혔다.

이어 “예나 지금이나 지면 기쁠 수는 없고 지는 거에 대한 스트레스가 있긴 하지만 그래도 전보다는 덜한 것 같다. 한국에 계속 머물 것은 아니기 때문에 바둑을 둘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그래서 한국에 있는 동안에 최대한 즐기려고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윤영은 “대회 참가 전 최대한 잘해도 8강 정도라고 생각했다(웃음). 목표 이상을 이뤄서 기쁘고 이미 이변을 일으킨 만큼 앞으로도 최대한 더 많은 이변을 많이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목표를 밝혔다.


대진표 상하좌우 이동하며 볼수 있습니다.

▲ 85수 이후에 줄곧 그래프가 흑 쪽으로 치솟았다가 155수 이후부터 급속도로 백 쪽으로 하락했다.


[그림1] 김윤영이 백1로 연결한 장면. 오유진이 백에 중앙을 내줘도 유리한 상황이다. 그러나 오유진이 흑2로 수를 내려다가 초읽기에 쫒긴 나머지 4로 붙였는데 이수가 사실상 패착이 됐다. 김윤영이 백5로 흑을 차단하자 흐름이 반전됐다.


[그림2] 실전에 두어진 ▲ 대신 흑이 1로 늘어두었다면 안전하게 연결할 수 있었다. 백2에는 흑이 3으로 밀어 A와 B 자리가 맞보기다.

바둑TV에서 해설한 송태곤 9단은 “오유진 선수가 실전 당시 흑1을 놓치고 있었던 것 같다. 초읽기 상황에서 확실한 수가 보이지 않자 급하게 ▲자리에 두었는데 큰 실수가 되고 말았다.”고 승부처를 짚었다.


2017년 한국제지의 후원으로 창설된 여자기성전은 올해부터 모기업인 해성그룹에서 후원하며 규모를 크게 키웠다. 지난 대회까지 16강으로 열렸던 본선을 24강으로 확대했고, 총 상금도 5600만원 상향한 1억 2100만 원을 책정했다. 우승상금과 준우승상금도 5000만원, 2000만원으로 국내 여자기전 최대 상금이다.

해성그룹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하는 제6기 해성 여자기성전의 생각시간은 각자 1시간, 40초 초읽기 3회다.

▲ 김윤영은 4강에서 김은지 3단과 허서현 3단의 8강전 승자와 결승진출을 다툰다.


▲ 코끼리 그림이 그려진 스웨터를 입은 오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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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소녀|2022-11-23 오후 4:31:00|동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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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새댁 김윤영의기세가 무섭네요, 김윤영, 화이팅 !!!!!!
윤실수|2022-11-23 오후 4:26:00|동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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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는 참 특이한 나라입니다 공용어가 둘인. 세계에서 이런 나라는 스위의스(3개) 일본(가나. 한자)등인데 모두 선진국입니다 . 여러 언어를 체득하면 그만큼 사고력을 발전시킨 답니다. 일본의 그 많은 노벨상 수상자가 증명=그런점에서 한자를 무시하고 한글을 전용하고 있는 한국이 참 안타깝습니다.
reply 야구소녀 윤,병, 신아, !~ 한국이 무슨 한자를 무시 하고 한글만 쓴다냐 ? 너 혹시 북에서 왔냐 ? 아님 조선족 이야 ?? 북
한에서나 한글만 쓰는거징, 북한은 한자를 사용 안한단다, 탈북자들, 한문, 하나도 모르는거 보면 모르냐??
2022-11-23 오후 4:32:00
econ|2022-11-23 오후 4:18:00|동감 0
글쓴이 삭제
econ|2022-11-23 오후 2:12:00|동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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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영 선수의 시댁이 캐나다라니 부럽습니다 필자가 미국에 살던시절(1988-1998)만 해도 미국에서 캐나다 가는덴 여권이 필요없이
drivr license(운전면허)로 통했지요. 당시 돈이 없어 갓 출시된 현대 엑셀을 타고 캐나다 대륙여행을 하며 느낀 감정-그 당시 차 안의 오디오 에서는 드보르작의 신세계 교행곡이-캐나다-한국의 100배나 되는 넓은 국토 인구는 겨우 3천만! 아 사람들 인심 참 좋데! 휘발유값 떨어졌다 하니 기름값 보태주지 모텔비 없다고 하니 쉘터에서 재워주지..감기에 걸렸다고 하니 여행자는 병원비 무료!...(물론 지금은 캐나다도 중국놈들 등쌀에 까칠해짐)지상 천국이 없더군요. 그러다 1999년 조선땅에 들어오니 김포공항에서 부터 아비규환인기라! 김 프로! 김연아가 청춘 시절을 보낸 천국 캐나다로 얼른 가씨요잉! 바둑이라는게 -너죽고 나살자-인디 할 지랄이 못디는것 갑소잉! 사람이 너도 살고 나도 살아야제!
reply 야구소녀 애효 ~ 이 무식한 놈아, ㅋㅋㅋ 미국만 해도 남한 면적의 98배나 되는데 캐나다가 겨우 100배만 되겠냐 ? 캐나
다 영토가 얼마나 넓은데, ㅋㅋㅋ글구 미국 영주권자 이상만 되면 무비자로 국경 통과다, 예나 지금 이나 똑같
아, 암것두 모르는 놈이 아는 척은, ㅋㅋㅋ, 본좌는 너처럼 캐나다 놀러 간것두 아니고 한참 살다 왔느니라, 본
좌가 본 바로는 미국이 캐나다 보다는 훨씬 살기 좋다, 캐나다는 땅만 엄청 넓고 날씨는 더럽게 추운데다, 사람
구하기가 힘들다, 하다못해 주유소(개스 스테이션) 하나 할려고 해도 일할 사람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다,
2022-11-23 오후 4:37:00
reply 야구소녀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사는 김명신 (김건희) 처럼 얼굴 뜯어 고치는거나 좋아하는 너 !~ 이름도 가짜, 허위 경력
에 학력도 위조, 주가조작질로 많은 사람 돈 등쳐먹고 자살 하게 만든 개 사깃꾼 뇬, 그 년 엄마는 한수 더 해
나랏돈 배돌리고 요양병원 부정수급으로 수십억 챙기고, 나라 거덜 나게 생겼다, 인생 자체가 뭐 하나 진실된
것이 없고 모조리 다 거짓 이니, ㅉㅉㅉㅉㅉㅉ
2022-11-23 오후 4:41:00
reply 야구소녀 너늬 썪은 동태 눙깔로 적당히 보니 지도상 캐나다가 남한 면적의 대충 100배 정도로 보이더냐 ? ㅋㅋㅋㅋ 본좌
가 정확히 지적해 주겠다, 대한민국 한반도 전체 면적은 남북한 합해 약 22만 제곱 킬로 미터 정도 란다, 북한이
약 12만/ 남한이 약 10만 제곱 킬로 정도다, 미국이 약 970만 제곱 킬로 미터/ 중국이 약 990만 정도 된다, 즉 미
국 전체 면적에 한반도 면적, 또는 플로리다주 면적을 합하면 대충 중국 땅덩어리 정도의 크기가 나온단다, 아
가야 !~
2022-11-23 오후 4:58:00
reply 야구소녀 대개의 경우 대통령이나 영부인이 나왔다 하면 각 학교에서 플랭카드, 햔수막 내걸고 크게 훅하 하게 된다, 모
교인 초등중고, 대학교 에서 동문들이 대대적으로 환영 하고 반길 터인데 어찌 하여 우리나라의 영부인 김건희
여사는 모교인 명일여고 에서도 아무도 알아주는 사람이 없는것 인가 ? 얼굴을 너무 뜯어 고치고 이름도 고치
고 모든게 가짜라 못 알아 보는건가 ? 아니먄 입 잘못 놀렸다가 검찰에서 기소 해서 감옥 보낼까 봐 무서워서
몸 사리는 건지도, ㅋㅋㅋㅋㅋㅋ
2022-11-23 오후 5:34:00
아이8|2022-11-23 오후 1:23:00|동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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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료운 라면이 개봉 되었씁니다 ㅡ ㅡ ㅡ 육지라면**** 면발이 쫄깃하고 맛이 구수합니다 ㅡ ㅡ ㅡ 바다가 욱지라면
이별은 없었을 텐데? , ㅡ ㅡ 마니 애용햐 주세용? ㅡ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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