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하찬석국수배 우승하며 첫 타이틀 획득
박지현, 하찬석국수배 우승하며 첫 타이틀 획득
[하찬석국수배]
  • 오로IN|2023-09-16 오후 02:52
  •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
  • 카카오스토리
  • 구글+
▲ 하찬석국수배에서 우승한 박지현 4단.

17세 이하(2005년 이후 출생) 최강을 가리는 하찬석국수배 영재최강전에서 박지현 4단이 우승했다.
16일 경남 합천 합천문화예술회관에서 펼친 제11기 하찬석국수배 영재최강전 결승에서 박지현은 원제훈 3단에게 272수 만에 흑으로 두집반승했다.

백성호 바둑TV해설위원은 “박지현 4단은 실리를 충분히 확보하며 전투를 즐기는 타입이다. 본인의 기풍에 맞게 실리를 많이 차지했고 작전은 성공적이었는데, 너무 유리해졌다고 본 나머지 중앙에 한번 더 보강한 게 느슨해서 주도권을 내주었다. 그러나 그 뒤 대처를 잘했다.”고 총평했다.

박지현 4단은 “기쁘다. 원성진 사범님처럼 오랫동안 활약하는 꾸준한 기사가 되고 싶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2005년생으로 이번이 마지막 출전이었던 박지현은 대회 세 번째 출전 만에 우승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우승한 박지현은 한국기원 승단 규정에 따라 5단으로 승단했다.

▲ 결승전을 끝내고 두 기사가 복기했다. 박지현(오른쪽)과 원제훈은 동갑내기다. 상대전적은 2승 2패가 됐다.


▲ 시상식에서 김윤철 합천군수는 “어느덧 11회째를 맞이한 하찬석국수배 영재바둑대회는 한국바둑의 대중화와 차세대 바둑 인재 육성의 산실로 거듭나고 있다”면서 “오늘 멋진 경기를 보여준 박지현 4단과 원제훈 3단에게 감사와 축하인사를 드리며, 세계바둑을 호령하는 한국바둑의 보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11기 하찬석국수배 영재최강전은 2005년 이후 출생한 프로기사 25명이 참가해 지난 8월 12~13일 열린 예선 스위스리그를 통해 6명의 본선 진출자를 가렸다. 본선은 예선 통과자 6명(박지현 4단, 원제훈ㆍ최은규ㆍ정우진ㆍ김승진ㆍ박동주 3단)과 시드를 받은 한우진 9단과 김은지 6단이 합류해 8강 토너먼트로 결승 진출자를 결정했다.

합천군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한 제11기 하찬석국수배 영재최강전의 우승상금은 1,000만원, 준우승상금은 500만원이다. 생각시간은 각자 20분에 매수 20초를 추가하는 피셔방식을 택했다.


대진표 상하좌우 이동하며 볼수 있습니다.


▲ 우승자와 준우승자가 나란히 상금보드를 들어보였다.




▲ 김윤철 합천군수는 우승한 박지현 4단에게 상금 1000만 원과 트로피를, 조삼술 합천군의회 의장은 준우승한 원제훈 3단에게 상금 500만 원을 수여했다.


▲ 시상식에는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해 조삼술 합천군의회 의장, 유달형 합천군체육회장, 박상곤 합천바둑협회장,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
  • 카카오스토리
  • 구글+
목록
댓글쓰기














확인

띄어쓰기 포함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400바이트)
아이8|2023-09-18 오전 1:43:00|동감 0
동감 댓글
과거 올림픽때 임춘애 는 라면먹고 산타고 오르내리며 헝그리 정신으로 훈련하며 올림필 마라톤에서 우승햇는디 나
는 나면 라면만 먹고 바둑을 뜨다보니 힘아리가 없고 맥아리가 없어서 오단서 사단으로 떨어 졋그만
서민생활|2023-09-17 오전 10:26:00|동감 0
동감 댓글
지난날들의 바둑 푸로 선수들의 흐름을 보면,
13살-15살때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15-17세 부근에서는 푸로기사들 순위에서 20위권내로 올라왔었고
이들은 20세 부근에서는 5위권안의 정상급까지 올라갔었습니다.
이들중 세계 최정상급 기사가 나왔었습니다.
지금 15세 부근의 기사에서 20위권 안에 든 가사는 누굴까요..
조금 나이를 올려서 17세 부근에서 20위권 안의 기사는 누굴까요....
조훈현, 이창호, 이세돌, 신진서 이렇게 이어오는 세계 정상을
과연 이어나갈 수 있을까요?
바둑정신|2023-09-17 오전 2:07:00|동감 0
동감 댓글
시작이다.
빠글빠글|2023-09-16 오후 8:59:00|동감 0
동감 댓글
<오로 In> 슈빼이 기자
오늘도 벽장 속에서 못 나오는구나. ㅉㅉ
rjsrkdqo|2023-09-16 오후 3:49:00|동감 0
동감 댓글
박, 원, 한, 김, 이, 정, 최, 권 등 더욱 열심히 두고 발전하여, 한국 바둑의 밝은 미래가 되길..
더보기
관련기사
많이 본 기사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