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주최 세계대회 ‘센코컵’의 8강의 얼굴이 드러났다.
한국·중국·일본·대만·베트남까지 5개국에서 초청된 여덟명의 여전사들이 도쿄에서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우승컵을 놓고 경쟁한다.
한국에서는 여자 세계최강 최정 9단이 출전하며 일본은 후지사와 리나 7단, 우에노 아사미 6단, 우에노 리사 3단, 왕징이 4단이 출전한다. 중국은 탕자원 6단이, 대만은 루위화 5단이 나선다. 또 베트남에서 하꾸윈안 아마추어 6단이 출전한다.
13일 저녁 대진 추첨을 한 결과 한국대표 최정 9단은 8강에서 일본의 정상급 여자기사 후지사와 리나와 대결하게 됐다. 최정은 상대전적에서 후지사와 리나에게 13승5패로 앞선다.
8강전은 14일 오전 11시 벌어지며, 15일에는 준결승이, 16일 일요일에는 결승전과 3위 결정전이 진행된다. 생각시간으로는 각자 2시간에 초읽기 60초 5회를 준다. 덤은 6집반.
※대진표 상하좌우 이동하며 볼수 있습니다.
2025 센코컵은 일본기원이 주최하고 센코그룹 홀딩스가 후원한다. 우승상금은 1000만엔(약 1억원),준우승자는 300만엔(약 3000만원), 3위와 4위는 각각 200만엔과 100만엔을 받는다.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초대 대회부터 3회 대회까지는 중국의 위즈잉이 우승했다. 제4회(2022)에는 일본의 우에노 아사미가 우승했으며, 제5회와 제6회(2024)에는 최정이 우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