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덟 팀 출전, 일곱번째 시즌! 여자바둑리그 힘찬 개막
여덟 팀 출전, 일곱번째 시즌! 여자바둑리그 힘찬 개막
20일 저녁 개막전 보령머드 VS 서귀포 칠십리 대결로 포문 열어
[여자리그]
  • 박주성|2021-05-17 오전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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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오전 11시,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2021 NH농협은행 여자바둑리그 개막식이 열렸다.

2021 NH농협은행 여자바둑리그 개막식이 열렸다. 5월 17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더 리버사이드 호텔 7층 콘서트홀에서 일곱 번째 시즌 시작을 알렸다.

개막식은 NH농협은행 장승현 수석부행장과 박용국 스포츠 단장이 참석했고, 한국기원 한상열 부총재, 양재호 사무총장, 차민수 프로기사회 회장, 심범섭 · 이창호 이사, 한국여성바둑연맹 이광순 회장 등이 나와 2021시즌 출범을 축하했다.

내빈의 축사, 팀 소개 영상 및 인터뷰, 케이크 커팅, 기념 촬영이 있었다. 오랜 만에 열리는 대규모 행사다. 한국기원은 사회적 거리 두기에 따라 행사 참석 인원을 99명 이내로 제한했다. 8개팀 대표와 감독, 선수단도 네 명씩 투명 차폐막이 있는 각 테이블에 나눠 앉았다.

한상렬 한국기원 부총재는 개막 축사에서 '한국여자바둑리그는 여섯 번의 시즌동안 두 차례 우승한 팀이 한 팀도 없을 정도로 팽팽하고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펼치고 있다. 바둑TV에서도 시청률 상위권을 놓치지 않은 인기 프로다.'라면서 '여성 바둑인들의 저력을 입증한 여자바둑리그가 한국 여자바둑의 국제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데 큰 역할을 맡은 만큼 이번 시즌에 참가한 선수들도 충실한 바둑 내용으로 임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장승현 NH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은 “지난해 우승팀인 보령 머드를 제외한 팀들은 많은 변화가 있었기 때문에 더 멋진 승부를 기대한다”며 “많은 승부에서 결과에 관심을 두지만, 패배를 통해 많은 발전과 성장을 거두는 한국여자바둑리그가 됐으면 좋겠다”고 격려의 말을 남겼다.


▲ 축사 중인 한국기원 한상렬 부총재.


▲ NH농협은행 장승현 수석부행장.






8개 팀이 격돌하는 개막전은 20일(목요일) 저녁 전기 우승팀 '보령 머드'와 '서귀포 칠십리' 대결로 포문을 연다. 서귀포 칠십리팀 신임 김혜림 감독은 '첫 경기부터 전기 우승팀을 만나 처음에는 '아차' 했다. 하지만 어차피 이겨야 할 상대다. 첫 라운드라서 기대가 크다. 박진감 넘치는 모습, 이기는 경기를 보여주겠다. '는 소감을 밝혔다.

이에 문도원 감독은 '김혜림 감독의 생각처럼 되진 않을 거다. 우리팀이 공공의 적이 되어 아주 흡족하다. 아직 여자리그에서 2연패 한 팀이 없다. 우리가 이번 시즌에 이루겠다. '라며 웃으며 응답했다. 이어서 순천만 국가정원(양건 감독)-삼척 해상케이블카(이다혜 감독), 부광약품(권효진 감독)-포스코 케미칼(이정원 감독), 부안 새만금잼버리(김효정 감독)- 섬섬 여수(이현욱 감독)까지 1라운드에 맞붙는 두 팀씩 무대로 나와 임전소감을 밝히며 개막식 무대부터 설전을 벌였다.


▲ 이창호 9단도 개막식에 참석했다.


▲ 개막식의 진행을 맡은 최유진, 유희영 진행자.


▲ 서귀포 칠십리 선수단.


▲ 보령 머드 선수단.


▲ 순천만국가정원 선수단.


▲ 삼척 해상케이블카 선수단.


▲ 서울 부광약품 선수단.


▲ 포항 포스코케미칼 선수단.


▲ 부안 새만금잼버리 선수단.


▲ 섬섬여수 선수단.


▲ 보령 머드 주장 최정이 1라운드에서 만나는 서귀포 칠십리팀 감독에게 '우리를 이기겠다는 말에 두렵고 떨린다'라는 말을 시작으로 임전소감을 전하고 있다.


▲ 개막식에는 NH농협은행 장승현 수석부행장과 박용국 스포츠단장, 한국기원 한상열 부총재, 양재호 사무총장, 심범섭ㆍ이창호 이사, 차민수 프로기사회 회장, 이광순 한국여성바둑연맹 회장, 8개 참가팀 대표와 감독, 선수단 등이 참석했다.


▲ 주요 내빈들이 나와 케익 커팅식도 가졌다.


▲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열린 개막식 전경.


▲ 8개팀 관계자와 선수, 개막식 내빈 전체 기념 촬영으로 개막식을 마무리했다.


2021 NH농협은행 여자바둑리그는 전기 우승팀 보령시(보령 머드ㆍ감독 문도원)를 비롯해 부광약품(서울 부광약품ㆍ감독 권효진)과 포스코케미칼(포항 포스코케미칼ㆍ감독 이정원) 그리고 삼척시(삼척 해상케이블카ㆍ감독 이다혜), 부안군(부안 새만금잼버리ㆍ감독 김효정), 여수시(섬섬여수ㆍ감독 이현욱), 서귀포시(서귀포 칠십리ㆍ감독 김혜림) 및 신생팀 순천시(순천만국가정원ㆍ감독 양건) 등 8개 팀이 출전한다.

정규리그는 8개팀 더블리그(14라운드)로 열린다. 총 56경기, 168국이 벌어진다. 매 경기는 3판 다승제(장고 1국, 속기 2국)로 진행한다. 포스트시즌은 9월에 펼쳐질 예정이다. 정규리그 상위 4개팀이 준플레이오프->플레이오프->챔피언결정전까지 치르는 스텝래더 방식이다.

2021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는 한국기원이 주최 · 주관한다. 타이틀 스폰서가 NH농협은행이다. 8개 구단이 참가한다. 상금은 우승팀 5500만 원, 준우승 3500만 원, 3위 2,500만 원, 4위 1,500만 원이다. 우승상금과 별도로 책정되는 대국료는 승자 130만원, 패자 40만원이다.


○● 2021 여자리그 홈페이지 바로가기 ☜ 클릭


▲ 1라운드 전체 대진. 20일 저녁 6시 반부터 보령머드와 서귀포칠십리가 개막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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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장미|2021-05-21 오전 12:38:00|동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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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장미|2021-05-21 오전 12:37:00|동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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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폼
삼척해상 케이블카 - 엄지 1
서귀포 칠십리 - 엄지2
tjddyd09|2021-05-19 오전 12:18:00|동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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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칠십리에 왜 제주 출신 절대 미녀 오정아가 없는지 의아 하게 생각 했는데, 지금 휴식 취하고 있다 하네요, 불참,
혹시 오정아 ㅡ 이영구 사범 사이에 2세 생긴거 아닌지, ???? 그렇다면 경사 중에 경사 !!!!!!!!! @@@@
전기드릴|2021-05-18 오전 12:36:00|동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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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칠십리 조승아 선수와 삼척해상케이블카 김수진 선수는 개막식 참석을 약속드렸지만
갑작스런 사정으로 해서 불참을 통보해 왔습니다. 결국 이자리에서 함께하지 못한점 양해바
랍니다. 조승아 선수는 중국여자갑조리그 대국 준비를 위해 개막식 불참한 것입니다.
ieech|2021-05-17 오후 8:15:00|동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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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후보를 예측해 본다면.... 삼척해상, 보령 머드, 서귀포 칠십리 정도 예상해 봅니다.
여자리그 팀 유니폼이 비슷한 듯 다양해서 좋네요.
단순|2021-05-17 오후 5:57:00|동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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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아,박지은이 불참하는군요
무슨 연유인지 모르지만 선수층도 얇은데 무척 아쉽네요
reply tjddyd09 소식이 깡통 이시군요, 박지은양은 프로 은퇴 선언 했습니다,
2021-05-18 오전 1:34:00
윤실수|2021-05-17 오후 5:05:00|동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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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바둑계에 혜성처럼 나타난 김은지 소녀를 볼수 없어 유감이다. 아직 14세로 촉법 소녀인데 징계가 너무 과하다. 정작 법을 어기는 어른들은 거리를 활보하는데 정식 시합도 아닌 한판에서 인공지능을 참조했다는 이유로 자격정지? 선진국엔 소년소녀에게 가해지는 이런 가혹한 형벌은찾아보기 어렵다. 김은지가 있다면 여자 리그가 얼마나 빛나겠는가?
reply tjddyd09 바둑 잘두면 뭐 하겠냐 ?? 인성이 제로 인데, 남이 안 본다고 컨닝 이나 해서 남을 이기면 뭐 할건데 ?? 인공 지능 사용한 죄값을 치루어야지, 야구로 말하면 부정 배트 사용 한다거나 공에 침 묻혀 던진다거나 하는 거와 같다, 부정 행위자는 영구 제명이 답 이다,
2021-05-18 오전 1:35:00
lonergil|2021-05-17 오후 3:58:00|동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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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꽃이 아니다 여자는 남자와 동등한 존재이다 그런데 궁금한게...여자는 남자와 동등한데 왜 여자만 나오는 대화가 있지? 남자랑 같이 하면 안되나? 여자가 남자보다 못한가? 이해가 안가네...여자는 남자와 동등하다...여자 대회 없애고 다 같이 참여하는 대회를 만들자 여자대회라는 말 자체가 여자를 비하하는 말이다 여자는 남자와 동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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