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스미레에게 발목 잡힌 김채영…오유진ㆍ조승아 16강 합류
日스미레에게 발목 잡힌 김채영…오유진ㆍ조승아 16강 합류
[오청원배]
  • 오로IN|2021-07-18 오후 09:21
  •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
  • 카카오스토리
  • 구글+
▲ 초대 오청원배 우승자 김채영(왼쪽)은, 한국에서 바둑을 배우고 일본으로 돌아가 프로기사가 된 나카무라 스미레에게 져 16강에 오르지 못했다.

오유진 7단과 조승아 3단이 오청원배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18일 온라인으로 열린 제4회 오청원배 세계여자바둑대회 본선24강에서 4회 연속 본선에 출전한 오유진 7단이 러시아의 나탈리아 코바레바(Natalia Kovaleva) 아마5단에게 118수 만에 백불계승을 거두며 16강행을 확정지었다. 오유진 7단은 1회 대회 16강, 2∼3회 대회 8강 진출 기록을 남겼다.

조승아 3단도 대만의 헤이자자 7단과의 공식 첫 대결에서 196수만에 백 불계승하며 16강행을 확정지었다. 이번이 두 번째 본선 진출인 조승아 3단은 첫 출전한 2회 대회에서도 16강까지 오른 바 있다.

▲ 한국선수들은 한국기원 4층에서 온라인대국을 치렀다.


그러나 이 대회 초대 챔피언 김채영 6단은 일본의 12세 유망주 나카무라 스미레 2단에게 261수 만에 흑 1집반을 지며 탈락했다. 와일드카드를 받아 처음 본선에 나선 나카무라 스미레 2단과의 첫 만남에서 진 것은 대회 첫날 최대 이변으로 꼽혔다.

국내여자바둑 랭킹1위 최정 9단은 시드를 받아 16강에 직행해 있다. 24강 직후 열린 16강 대진 추첨에서 우리 선수들은 모두 중국과 8강 티켓을 다투게 됐다.

▲ 조승아.


▲ 오유진.


16강 대진은 최정 9단 대 루민취안 6단, 오유진 7단 대 리허 6단, 조승아 3단 대 탕자원 4단이 맞붙는다. 상대전적은 최정 9단이 2승, 오유진 7단이 6승 3패, 조승아 3단이 1승을 거두는 등 모두 중국 선수들에게 앞서 있다.

나카무레 스미레는 디펜딩 챔피언 저우홍위 6단과 대결한다. 이밖에 위즈잉 6단 대 우에노 아사미 4단, 왕천싱 5단 대 스즈키 아유미 7단, 리신이 3단 대 후지사와 리나 5단의 중일전 4경기와 루이나이웨이 9단 대 팡뤄시 4단의 중중전 1경기로 열린다.



16강전은 19일 오후 1시(한국시간)부터 속행된다. 그동안 세 차례 열린 오청원배에서 한국이 2회(김채영ㆍ최정), 중국이 1회(저우홍위)씩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중국 위기(圍棋)협회와 푸저우시인민정부가 공동주관하고 푸저우시체육국, 구러구인민정부, 창러구인민정부, 푸저우시위기협회가 공동주최하는 제4회 오청원배 세계여자바둑대회의 우승상금은 50만 위안(약 8800만원), 준우승상금은 20만 위안(약 3500만원)이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
  • 카카오스토리
  • 구글+
목록
댓글쓰기














확인

띄어쓰기 포함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400바이트)
tjddyd09|2021-07-20|동감 0
동감 댓글
우와아 ㅡㅡㅡ 일본 나카무라 스미레양,
슈퍼 루키 스미레양이 거물급 ( ? ) 김채영을 이겼다니, ㄷㄷㄷㄷㄷㄷㄷㄷㄷ
새돌멀리|2021-07-19 오후 5:58:00|동감 0
동감 댓글
8강에 최정, 오유진, 조승아 모두 올라 갈것 같음^^
새돌멀리|2021-07-19 오후 5:56:00|동감 0
동감 댓글
사이버 오로는 일본 꼬마가 이긴게 좋구나
ajabyu|2021-07-19 오후 5:30:00|동감 1
동감 댓글
요즘은 조승아 바둑보는 재미로 사네^^ 기백이 좋고, 내용도 좋네요.물들어올때 노저야 합니다. 오유진, 김채영처럼 물오를때, 세계챔피언에 한번 올라야지요. 조승아 화이팅~!! 계속 이겨라!!!
ieech|2021-07-19 오전 12:33:00|동감 0
동감 댓글
김채영 결국 역전에는 이르지 못했구나.(중반에 낙관한 건가?) 저우홍위만 좋겠네.
당항포|2021-07-18 오후 9:32:00|동감 1
동감 댓글
와!!! 대박이다
16강에 한국3명 일본이 4명이네..중국9명??
이게 실화냐?
서미래 12살까리 초딩한테 졌다니??
reply 그만좀해라 !
2021-07-19 오후 6:37:00
더보기
관련기사
많이 본 기사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