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희 결승점' 순천만국가정원, PO 1차전 승리
'박태희 결승점' 순천만국가정원, PO 1차전 승리
삼척 해상케이블카에 2-1 승리
[여자리그]
  • 여자바둑리그|2022-09-18 오전 00:02
  •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
  • 카카오스토리
  • 구글+
▲ 결정적인 승리로 순천만국가정원에 승전보를 알린 박태희.

순천만국가정원이 '핵주먹' 박태희 3단의 결승점에 힘입어 삼척 해상케이블카를 꺾고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17일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2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순천만국가정원이 삼척 해상케이블카에 2-1로 승리했다.

경기 시작 전 순천만국가정원은 정규리그 후반 3연패를 당하는 등 좋지 않은 흐름으로 시즌을 마무리했지만, 삼척 해상케이블카는 시즌 후반 4연승과 더불어 준플레이오프에서 부안 새만금잼버리까지 꺾으며 기세를 올리고 있었다.

따라서 서귀포 칠십리 김혜림 감독을 포함한 다수는 3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삼척 해상케이블카의 우세를 예상했다. 그러나 순천만국가정원은 주장 오유진 9단과 핵주먹 박태희가 든든히 버티고 있었다.

2국에서는 삼척 해상케이블카 김채영 7단이 강타자 이영주 4단을 제압하며 첫 승을 알렸으나, 1국에서 순천만국가정원 주장 오유진이 김은선 6단을 상대로 승리하며 1-1 동점을 만들었다.

마지막 3국에서 순천만국가정원 4지명 박태희가 삼척 해상케이블카 2지명 조혜연 9단에게 강한 전투력을 바탕으로 승리를 가져오며 순천만국가정원의 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를 확정지었다.



▲ 2국 순천만국가정원 이영주(왼쪽) vs 삼척 해상케이블카 김채영.


▲ 1국에서 김은선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순천만국가정원 주장 오유진.


삼척 해상케이블카 주장 김채영은 여자랭킹 2위, 순천만국가정원 주장 오유진은 여자랭킹 4위로 두 선수 모두 압도적인 모습으로 승리를 가져왔다.

한편 이번 경기 역시 삼척 해상케이블카 이다혜 감독의 오더는 나쁘지 않았던 것으로 보였다. 순천만국가정원은 주장 오유진이 3지명 김은선과 맞붙어 승리했으나, 삼척 해상케이블카는 주장 김채영이 2지명 중 가장 좋은 활약을 보였던 이영주를 잡아주었고, 자연스럽게 3국에서 2지명 조혜연이 조금이라도 유리한 위치에서 경기를 진행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3국에서 순천만국가정원 이상헌 감독은 정규리그 좋은 활약을 보였던 3지명 이도현이 아닌 4지명 박태희를 선발로 내세우는 선택을 했고, 이 선택은 적중했다. 박태희는 초중반 굉장한 경기력으로 조혜연에게 크게 우세를 가져왔고 이를 바탕으로 후반까지 크게 흔들리지 않고 우세를 이어가며 강타자 조혜연을 제압했다.

결국 주장 오유진과 더불어 3승3패, 5할의 승률로 다소 아쉽게 정규리그를 마무리했던 핵주먹 박태희의 묵직한 한방이 다수의 예상을 뒤엎고 순천만국가정원을 승리로 이끌었다.

▲ 순천만국가정원 검토실.


▲ 플레이오프 1차전 전경.




3번기로 진행되는 플레이오프는 18일 일요일 6시, 2차전으로 이어진다.

2022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 포스트시즌은 스텝래더 방식으로 준플레이오프-플레이오프-챔피언결정전을 거쳐 최종 챔피언을 결정한다. 포스트시즌 전 경기는 바둑 TV를 통해 생중계 된다.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고 NH농협은행이 후원하는 2022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의 팀 상금은 우승 5500만 원, 준우승 3500만 원, 3위 2500만 원, 4위 1500만 원으로 지난 시즌과 동일하다. 정규리그와 달리 포스트시즌에는 대국료가 없다.

바로가기 ○● 사이버오로 공식유튜브채널 [오로바둑TV] (☞클릭!)
  •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
  • 카카오스토리
  • 구글+
목록
댓글쓰기














확인

띄어쓰기 포함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400바이트)
modo|2022-09-20 오후 10:37:00|동감 0
동감 댓글
니들이 끔 가다 말하기 좋아하는
당당하면 드러내 놓고ㅡ, 다 까발려놓고 얘기하라는.
난, 다 까발려놨다
니들도 다 까발려놔라 ,,, 윤실수, econ
modo|2022-09-20 오후 10:33:00|동감 0
동감 댓글
서울대 나오신 윤실수 박치문 씨 오늘도 한 글 썼군요.
글 올라오자 마자 보고만 있다가 그냥 안부 드립니다. 부인 econ 은 담
글 쓰셨더군요ㅗ.. econ -이홍렬 씨
파워학|2022-09-18 오후 2:03:00|동감 0
글쓴이 삭제
파워학|2022-09-18 오후 2:08:00|동감 0
동감 댓글
조혜연 선수는 앞으로 좋은 성적을 올리기 위해선 바둑스타일과 마인드를 바꿔야 한다. 이
번 박태희 선수와의 대국처럼 작은것을 챙길대로 다 챙기고, 상대집을 파괴한다는 소탐대
실 작전과 상대 실수 바라는 비빔밥 작전으로는 같은 프로를 이기기 어려을 것이다. 아마
추어에게나 통할수 있는 아님은 말구식 대국을 자제하시길.....
윤실수|2022-09-18 오전 7:52:00|동감 2
동감 댓글
여류 백홍석! 스승 못지않게 공격으로 밀어 부친 박태희 대단합니다! 상대전적에서 절대 열세인 조혜연을 이기다니...조가
누구인가? 기성 이창호 괴동 목진석 어린왕자 박영훈 에게도 승점이 있으며 박태희의 스승인 백홍석에게도 이겼던 여류 최
강자! 싸움 바둑이 역시 볼만해요! 근데 여류 라는 표현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던 윤실수가 갑자기 왜 여류라고라? 사이
버 오로 기우 대다수가 60대 이상으로 그들에겐 여류가 친숙하기에...
reply 파워학 뭘 잘 모르시네...박태희 선수가 공격으로 밀어부친게 아니라, 조혜연 선수가 새까만
흑진에 쳐들어 와서, 이리저리 깽판치는 통에 박태희 선수가 수비하느라 엄청 고생
한 바둑인것을...기보도 보지않고 말하다니...ㅉㅉ
2022-09-18 오후 2:06:00
reply 엄청큰새 잘못된 표현은 고쳐야지요.. 여류(×) 여자(O)
2022-09-18 오후 1:27:00
더보기
관련기사
많이 본 기사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