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마늘 4연승 저지한 '김&장'
의성마늘 4연승 저지한 '김&장'
KH에너지, '후보 1순위' 면모 과시
[레전드리그]
  • 레전드리그 |2023-09-13 오후 05:01
  •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
  • 카카오스토리
  • 구글+
▲ 팀 승리를 합작한 김수장 9단(왼쪽)과 장수영 9단. 3승1패로 팀을 이끌고 있는 김수장 9단은 "이번에 10승은 해야 하는데, 과연 져줄 사람이 있을지 잘 모르겠다(웃음)"라고 했다.

2023 쏘팔코사놀 레전드리그 4R 3G
KH에너지, 의성마늘에 2-1로 승리


개막 3연승을 달리고 있는 의성마늘. '후보 1순위'로 꼽히는 2승1패의 KH에너지. 초반 판도의 분수령이 되는 기존 강호와 신생팀의 대결에서 KH에너지가 승리했다.

KH에너지는 13일 오전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3 쏘팔코사놀 레전드리그 4라운드 3경기에서 의성마늘을 2-1로 눌렀다. 김수장 9단의 선제점에 이어 장수영 9단이 이지현 5단을 꺾고 팀 승리를 결정했다. 의성마늘은 권효진 8단이 한 판을 가져갔다.

▲ 신생팀 바람이 거센 가운데 KH에너지가 최고참팀으로서의 자존심을 세웠다. 의성마늘의 4연승을 저지하며 개막전 패배 후 3연승.


'평소에 사람과 인공지능이 둔 기보로 공부하는데, 이번엔 상대방(오규철 9단)의 기보를 많이 봤다'는 김수장 9단의 국후 소감. 일본의 요다 9단과 교체 출전하고 있는 장수영 9단은 '팬들이 바라기도 하고, 요다 9단이 많이 나올수록 저는 좋다(웃음)'고 인터뷰를 했다.

상대전적에서 유리했던 두 판이 곧장 승리로 연결됐다. 레전드리그 해설을 맡은 조혜연 9단은 '오더에서 KH에너지가 좀더 괜찮았다'는 평을 했고, KH에너지 김성래 감독도 '장수영 9단과 이지현 5단이 만난 것이 우리로선 잘 된 일이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 초반에 90% 이상의 승률을 찍은 김수장 9단(오른쪽)이 기세 좋은 오규철 9단을 4집반 차로 눌렀다. 상대전적 12승5패.


8개팀이 더블리그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네 팀을 가려내는 정규시즌은 14일 고양시와 의정부행복특별시가 4라운드 4경기를 벌인다. 개별 대진은 김영삼-차민수(2:0), 박승문-김동엽(3:8), 정대상-유창혁(3:10, 괄호 안은 상대전적).

(주)인포벨이 타이틀 후원을 맡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공단이 재정후원하며, 한국기원이 주최 주관하는 2023 쏘팔코사놀 레전드리그의 상금은 우승 3000만원, 준우승 1500만원. 팀 상금과 별도로 정규시즌의 매판 승자는 70만원, 패자는 40만원을 받는다. 미출전 수당은 20만원.

▲ 52년생과 79년생. 27살 차이가 나는 3지명 대결에서 장수영 9단이 완승의 내용으로 이지현 5단을 제압하며 3전 3승.


8개팀이 더블리그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네 팀을 가려내는 정규시즌은 14일 고양시와 의정부행복특별시가 4라운드 4경기를 벌인다. 개별 대진은 김영삼-차민수(2:0), 박승문-김동엽(3:8), 정대상-유창혁(3:10, 괄호 안은 상대전적).

(주)인포벨이 타이틀 후원을 맡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공단이 재정후원하며, 한국기원이 주최 주관하는 2023 쏘팔코사놀 레전드리그의 상금은 우승 3000만원, 준우승 1500만원. 팀 상금과 별도로 정규시즌의 매판 승자는 70만원, 패자는 40만원을 받는다. 미출전 수당은 20만원.

▲ 권효진 8단(오른쪽)은 안관욱 9단의 추격을 뿌리치고 4연승을 달렸지만 후반에 가슴 철렁한 일을 겪었다. 안관욱 9단이 제대로 두었다면 대마가 크게 위험했던 것.


▲ 제한시간 각 30분, 초읽기 40초 5회.


▲ 팀 순위.


▲ 대국 시작 10분 전부터 명상을 하고 승부에 임하는 '반상의 구도자' 김수장 9단.


▲ '명국을 두었다'는 평을 들은 장수영 9단은 2승1패.


▲ 포석 실패로 아쉬움을 남긴 오규철 9단은 연승 기세가 끊기며 2승2패.


▲ 두 번째 시즌을 맞은 권효진 8단은 지난 시즌의 성적(8승6패)을 훌쩍 넘어 다승왕을 노릴 기세다.


▲ 개막전 패배를 뒤로 하고 3연승을 달린 KH에너지. 김성래 감독(오른쪽)이 2017년 창단 때부터 팀을 지휘하고 있다.


▲ 3연승에서 그친 것이 못내 아쉬운 의성마늘. 왼곡이 4지명 백성호 9단, 가운데가 하호정 감독.
  •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
  • 카카오스토리
  • 구글+
목록
댓글쓰기














확인

띄어쓰기 포함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400바이트)
빠글빠글|2023-09-13 오후 11:28:00|동감 0
동감 댓글
오로에는 자기 실명도 밝히지 못하는 벽장 속의 찌질이 기자가 왜 이리 깔렸노? ㅉㅉ
더보기
관련기사
많이 본 기사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