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씨배 우승한 신진서, 월간바둑이 만나다
응씨배 우승한 신진서, 월간바둑이 만나다
[신간안내]
  • 오로IN|2023-09-25 오후 09:07
  •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
  • 카카오스토리
  • 구글+

“마지막 결승이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던 신진서 9단이 중국 셰커 9단을 꺾고 14년 만에 응씨배 우승컵을 한국에 되찾아왔다. 첫 출전에 우승까지 일궈낸 신진서 9단의 이야기와 중국 현지의 뜨거운 열기까지, 월간『바둑』10월호가 담았다.

이창호 9단이 울산광역시장배 전국바둑대회 프로 시니어 최강전에서 동갑내기 최명훈 9단과의 결승 끝에 초대 우승을 차지했다. 350여 명의 아마추어 선수가 함께한 울산광역시장배 전국바둑대회의 이모저모를 [생생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사주담]은 2021년부터 여자리그, 시니어리그에서 전담 기자를 도맡아 하고 있는 프로기사들을 만났다. 카메라 밖에서 동료들의 이야기를 전하는 최기훈 7단, 김기범 4단, 문종호 3단이 이번에는 카메라 앞에 앉아 자신들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 외에도 이홍렬의 [기사 비망록 : 김기용 9단]과 [기고 : 바둑과 클래식] 칼럼, 정수현 9단의 연재강좌 [바둑手 파노라마]를 비롯해 [AI정석] 등 유익한 강좌물이 함께 수록됐다.





월간바둑 PDF홈페이지에서는 창간호부터 지금까지 출간된 모든 월간바둑 과월호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PDF를 보시는 방법은,
1) 월간바둑 홈페이지의 상단메뉴에서 [과월호보기]로 들어가
2) 목차/표지 검색을 통해 구독하고 싶은 잡지를 클릭한 다음
3) 목차내용을 통해 보고 싶은 꼭지를 보시면 됩니다.


○● 월간바둑 홈페이지 과월호 보러가기 ☜ 클릭
  •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
  • 카카오스토리
  • 구글+
목록
댓글쓰기














확인

띄어쓰기 포함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400바이트)
바둑정신|2023-09-26 오후 8:50:00|동감 0
동감 댓글
진서를 좇아라. 후배들이여.
대원경|2023-09-26 오전 5:04:00|동감 1
동감 댓글
하하하~ 대한민국의 바둑사에서 중국의 상하이 하면 잊을 수 없는 사건이 바로 상하이 대첩입니다. - 상하이 대첩이란 200
5년 중국 상하이에서 제 6회 농심신라면배에서 한국팀으로 혼자 남게 된 베테랑 이창호국수가 5연승으로 대회를 끝내버
린 대사건을 말합니다. 원래 대첩이란 전쟁중 크게싸워 이기는 전투를 말하지요. - 임진왜란때 한산도 대첩, 일제강점기 청
산리대첩등이 그 예이지요. 그런데 재미난것은 나무위키를 찾아보니, 상하이 대첩을 그중의 하나로 실고 있었습니다. 와~
짝짝짝짝~ 이는 그만큼 바둑판위의 전쟁이었지만, 한중일 3국의 전쟁이었기에, 또 그 공이 전무후무한 혁혁것이었기 때문
에 그렇게 명명한 것입니다.

바둑팬들도 잘 알다시피, 상하이는 일제 강점기 대한민국을 건립한 상해임시정부가 수립된 유서깊은 장소이기도 합니다.
나그네는 신공지능이 응씨배를 제패하던날, 그 역사가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 자신도 모르게 대한독립만세 3창을 외치며
그 감격과 기쁨을 누렸지요. 그리곤 지하에 계실 선열하의 함성도 들었지요. 모두다 지하에서 응원하시며 관전하시다, 중국
의 셰커가 돌을 던지자 일제히 승리의 함성을 지르며 기뻐하시고 덩실덩실 춤을 추는 모습이 스쳤지요. 아마도 그것은 7회,
8회, 중국에 넘겨주었던 응씨배를 15년만에 9회에서 다시 찾아 왔으니, 그 기쁨은 3배, 4배로 더 컸을 것입니다. 그러니 신
공지능도 상하이 제패를 할수 있었던 그 이면에는 지하에서 선열하의 열열한 응원이 숨어 살아있었다는 사실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대한민국이 존속하여 한민족이 유구한 5000년의 역사를 써내려갈수 있는 것도 다 그 독립군들의
공이라는 사실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ㅎㅎㅎ ~ _((()_

그런데 당시 신공지능은 <마지막 기회로 알고 싸우겠다>하고 다짐하고 싸워이겼는데, 공교롭게도 내년은 올림픽의 해로 바
로 제10회 응씨배를 개최하겠다고 발표가 났다는데...어떻게 하실생각입니까? - 이번이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싸워 그 뜻을
이루었으니, 혹시 10회부터는 깨끗하게 후배들에게 양보할 생각이신가요 ? - 아서라~ 아서라~ 아서라~ 내리 3연패하시
기 바랍니다. 그래서 명실상부하게 이번에는 세계바둑사에 길이 빛날 10년간 불멸의 <응씨배대첩>을 세우시기 바랍니다.
- 이것은 한민족이 신공지능에게 부여하는 시대적 미션입니다. - 나그네를 포함한 우리 바둑팬들이 지켜보고 응원할 것입니
다. 그러니, 와~ 짝짝짝짝~~~가즈아 전설쓰러~ 으럇차차차~~~ 화이팅팅팅~~~_((()_ ^^ ㅎㅎㅎ~~~
대원경|2023-09-26 오전 12:03:00|동감 0
글쓴이 삭제
더보기
관련기사
많이 본 기사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