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 승부의 거장들, 곤지암으로 집결한다
바둑 승부의 거장들, 곤지암으로 집결한다
[LG배]
  • 오로IN|2024-05-17 오후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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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배 디펜딩챔피언이며 세계 최강으로 일컬어지는 신진서 9단.

20, 22일 곤지암리조트에서 본선 24ㆍ16강 열려
한국 13명, 중국 6명, 일본 3명, 대만 2명 맞대결 펼쳐
디펜딩챔피언 신진서는 16강부터 출전


곤지암으로 세계의 바둑 강호들이 모인다.
세계 최강 신진서 9단을 비롯한 13명의 한국선수들이 LG배 본선 무대로 나선다.

제29회 LG배 조선일보기왕전이 19일 개막식을 열고 20일과 22일 양일간 (오전 10시 시작) 본선 24∼16강 경기를 벌인다. 이번 대회에 주최국 한국은 디펜딩챔피언 신진서 9단과 준우승자 변상일 9단을 비롯해 박정환ㆍ강동윤ㆍ신민준ㆍ김명훈 9단 등 총 13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중국은 랭킹 1위 커제 9단과 딩하오ㆍ구쯔하오ㆍ판팅위ㆍ미위팅ㆍ셰얼하오 9단 등 총 6명이 LG배 출전을 위해 한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 지난 대회 개막식 풍경.


▲ 중국랭킹 1위 커제.


일본에서는 시바노 도라마루ㆍ이다 아쓰시 9단(이상 국가시드), 쉬자위안 9단(선발전)까지 총 3명, 대만은 와일드카드를 받은 쉬하오훙 9단과 라이쥔푸 8단(국가시드)이 출전한다.

출전선수 24명 중 한국 4명(신진서ㆍ변상일ㆍ박정환ㆍ신민준)과 중국 3명(커제ㆍ미위팅ㆍ딩하오), 일본 1명(시바노 도라마루) 등 총 8명은 본선 1회전 부전 시드를 받아 16강부터 출전한다.

본선 24∼16강 모든 경기는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치르며, 오전 10시 바둑TV가 생방송하고 사이버오로가 오로대국실에서 수순중계한다. 또한 대국 하나를 선정해 프로기사의 상세한 해설을 곁들인다.

▣ 해설
24강전 (5월 20일 오전 10시) 해설: 강승민 9단
16강전 (5월 22일 오전 10시) 해설: 안국현 9단

지난 28회 대회에서는 신진서 9단이 2년 만에 우승을 차지하며 LG배 통산 3회 우승을 기록했다. 그동안 열린 스물여덟 번의 대회에서는 한국이 13회로 최다 우승을 기록 중이다. 중국은 12회, 일본이 2회, 대만이 1회 우승컵을 들어 올린 바 있다.

조선일보사가 주최하고 (주)LG가 후원하는 제29회 LG배 조선일보기왕전의 우승 상금은 3억 원, 준우승 상금은 1억 원이다. 본선 및 결승의 생각시간으로는 각자 3시간, 초읽기 40초 5회를 준다.

▣제29회 LG배 조선일보기왕전 본선 선수 명단
-한국(13명)
신진서ㆍ변상일 9단(전기시드), 박정환ㆍ신민준ㆍ박건호ㆍ원성진 9단(국가시드), 김명훈ㆍ강동윤ㆍ이창석ㆍ이지현 9단, 김진휘 7단, 한상조 6단, 최현재 5단(선발전)
-중국(6명)
딩하오ㆍ셰얼하오 9단(국가시드), 커제ㆍ구쯔하오ㆍ판팅위ㆍ미위팅 9단(선발전)
-일본(3명)
시바노 도라마루ㆍ이다 아쓰시 9단(국가시드), 쉬자위안 9단(선발전)
-대만(2명)
쉬하오훙 9단(와일드카드), 라이쥔푸 8단(국가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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