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왼쪽)과 김원준 찬스월드 상무.
각 팀의 고유한 색깔과 상징이 담긴 유니폼 후원
10월 22일 오프닝 미디어데이서 첫선 보이기로
2025-2026 KB국민은행 바둑리그가 ㈜찬스월드의 라이프스타일 스포츠브랜드인 FCMM의 유니폼과 함께한다.
15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신관 4층 대회의실에서 2025-2026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유니폼 후원 협약식이 열렸다. 행사에는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과 김원준 ㈜찬스월드 상무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한국기원은 ㈜찬스월드가 공식 유니폼 후원사로 참여함에 따라 2025-2026 KB국민은행 바둑리그에 참가하는 8개 팀의 유니폼을 지원받는다. 유니폼은 각 팀의 고유한 색깔과 상징 요소를 담아 제작됐다.
유니폼 후원 협약식.
이번 협약으로 한국기원은 KB국민은행 바둑리그의 새로운 브랜딩 이미지를 구축하며 대중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더불어 양 기관은 추가 협력 및 장기 파트너십 확대를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유니폼 제작ㆍ후원을 맡은 FCMM은 ㈜찬스월드의 라이프스타일 스포츠브랜드다. 해당 브랜드는 볼링 국가대표팀, 삼성화재블루팡스 프로배구팀, 삼척시청 핸드볼팀 등 다양한 스포츠 협업을 통해 자체 브랜딩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8개 팀의 선수들이 직접 착용한 유니폼은 10월 22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호텔에서 열리는 2025-2026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오프닝 미디어데이에서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