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진석 9단 부친 목이균 선생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출간
목진석 9단 부친 목이균 선생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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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로IN|2026-10-16 오전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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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바둑 국가대표팀 감독을 역임하고 현재 세계 및 국내 프로시니어 무대를 평정한 챔피언 목진석 9단. 치열한 승부의 세계에서 정상을 지켜온 그에게 ‘흔들리지 않는 승부사 DNA’를 물려준 아버지, 아천(雅泉) 목이균(76) 선생이 자신의 불굴의 생애를 담은 자서전《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부제: 장애를 뛰어넘은 스포츠, 삶의 깊이를 더하다)를 출간했다.

목이균 선생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의 성장이 멈추는 지체장애를 안았으나, 결핍을 딛고 반세기 동안 코트와 반상(盤上)을 누벼온 아마추어 스포츠계의 거인이다. 오른손 대신 왼손 하나로 악착같이 단련해 유도 검은 띠를 맸고, 탁구와 테니스에서 독창적인 왼손 서브를 개발하며 서울시 대표 및 전국대회 베테랑부 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나아가 시니어 테니스 활성화를 위해 16년간 사비로 ‘아천배 전국시니어테니스대회’를 개최했으며, 일흔여섯의 나이에도 파크골프에서 두 차례 홀인원을 기록하며 즐기고 있고, 새로운 인기스포츠인 피클볼에 도전하는 등 멈추지 않는 도전의 삶을 보여주고 있다.

장애를 넘어, 반세기 스포츠 인생
반상에서 배운 지혜, 아들에게 전한 승부사 정신
“행복에는 커트라인이 없다”


아마 5단의 바둑 고수이기도 한 저자는 반상에서 체득한 ‘복기(復棋)’와 ‘사소취대(捨小就大)’의 지혜로 인생의 불리한 조건(접바둑)을 기적으로 바꾸어 냈다. 특히 “바둑판은 좁았으나 네가 가야 할 세상은 넓다”며 아들 목진석 9단에게 심어준 자율과 신뢰의 교육관은 큰 울림을 준다. 이번 도서의 띠지에서 아들 목진석 9단은 “승부의 무게 앞에서 흔들릴 때마다 저를 붙잡아준 것은, 한계를 온몸으로 뛰어넘으셨던 아버지의 뒷모습이었습니다”라며 존경을 표했다.

또한 49년간 곁을 지키다 먼저 떠난 아내 故 이수인 권사를 향한 사부곡과, “행복에는 커트라인이 없다”는 노년의 고백은 삶의 진정한 의미를 일깨운다.

▲ 목이균 선생(오른쪽)과 아들 목진석 9단.

도서에는 저자의 스포츠 활동 영상을 볼 수 있는 QR코드가 수록되어 있으며, 교보문고, YES24, 알라딘, 아마존(Amazon) 등 국내외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도서판매대금의 일정금액을 장애인이 꿈과희망으로 나가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도록 기부할 예정이다.

도서명: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
저자: 목이균 (호: 아천 雅泉)
출판사: 메디안북 (도서출판 상시각)
정가: 15,000원
판매처: 교보문고, YES24, 알라딘, 아마존(Amazon) 등 국내외 주요 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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