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채영의 한방을 버텨낸 최정, 기사회생하며 결승 진출
김채영의 한방을 버텨낸 최정, 기사회생하며 결승 진출
[여자기성전]
  • 김수광|2023-11-28 오전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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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성 여자기성전에서 다섯 번째 우승을 향한 여정을 계속하게 된 최정 9단.

최정 9단은 해성 여자기성전이 일곱 차례 이어오고, 이번 기 4강에 오를 때까지 세번밖에 패배가 없었다(25승3패). 절대 강자의 모습이었다.

이런 최정에게 김채영 8단은 상대전적에서 상당한 열세를 보였지만 언제든지 한방을 보여줄 수 있는 기사였다. 실제로 김채영은 최정을 꺾고 여자세계대회 우승을 해본(2018년 오청원배 초대 우승) 적 있다. 그런 만큼 김채영은 최정이 의식하지 않을 수 없는 상대다.

또 한번 김채영이 그것을 보여주는 날인 듯했다. 해성 여자기성전에서 김채영이 거의 최정을 잡기 일보 직전이었다. 절대적으로 우세했다. 그러나 마무리가 아쉬웠다. 착각이 나왔고 최정이 기회를 잡았다. 최정이 안도했다.

27일 서울 성동구 바둑TV스튜디오에서 펼친 제7기 해성 여자기성전 4강전에서 275수 만에 흑으로 불계승하며 결승에 선착했다. 결승 상대는 28일 오후 7시 열리는 건너편 4강전(김은지-김혜민)에서 결정된다. 상대전적에서 최정은 김혜민에게 18승3패로, 김은지에게는 12승2패로 우세하다.

[4강] 상대전적은 30승5패가 되었다. 최정(오른쪽)이 더욱 큰 차이로 앞서게 됐다.


▲ 최정은 국후 “처음부터 계속 안 좋다고 생각했다. 굉장히 복잡하고 어려웠던 바둑이었다.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했다.




▲ 여자랭킹 4위 김채영.


역대 해성 여자기성전에서 최정은 2017년 1기(김다영 우승)와 2021년 5기(오유진 우승)을 제외하고 4차례(2·3·4·6기) 우승하고 있다.

해성그룹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하는 제7회 해성 여자기성전의 우승상금 5000만 원, 준우승상금 2000만 원이다. 생각시간으로는 각자 1시간에 40초 초읽기 3회를 준다.


대진표 상하좌우 이동하며 볼수 있습니다.



▲ 김채영은 역대 해성 여자기성전에서 14승9패를 기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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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ech|2023-11-28 오후 11:41:00|동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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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바둑에선 여자 최고 기전을 향한 두 정상급 기사의 불꽃 튀는 승부를 볼수 있었다. 김채
영 선수가 중후반 엄청 유리하여
결승행을 눈앞에 두었지만 최정 선수의 끈질긴 흔들기<
br>에 흔들리면서 승리를 내어주고 말았다.(해설자의 맨트가 가슴에 담깁니다)
이 바둑은
한편으로는 끝까지 익사이팅한 재미있는 대국이었지만 한편으로는 바둑은 참 슬픈 드라마 라
는 누군가의 명언이 생각나게 하는 대국이었다. 최정 선수는 감기에서 어서 나아서 오청원배
에서 멋진 결과를 내고 돌아오기를 응원하고, 김채영 선수에게는 정말 수고하셨다고 아깝지
만 또 기회가 올 거라고 힘내라고 응원하고 싶습니다.
reply econ 바둑은 슬픈 드라마이다-사카다 에이오
2023-11-29 오후 7:41:00
윤실수|2023-11-29 오후 2:34:00|동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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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영이 공배를 메우다 박지은 선수의 돌을 따낸것은 무엇이 문제일까? 중국룰에서는 전

문제가 될게 없다. 그런데 일본룰
은 공배는 집이 아니기에 공배만 남게되면
사실상 종국
으로 간주된다. 따라서 단수가 되어도 따내면 안되는 것이다. 반면 중국<
br>를은 공배도 집으
로 계산되기에 끝까지 메워야 하는것! 그런데 한국은 일본룰 아
닌감? 따라서 일본선수들의 경
우 공배를 메우
다 단수가 되어도 따내지 않는 것
이다. 그런데 아래 H라는 자는 이를 왜곡
류싱이 따내지않안았다고 가짜뉴스...일본기
사가 그렇게 패배를 감수하며 기도를 지켰다고 하면
김채영과 크게 대비가 되니...즉
양국의 민족성이 크게 다른것이 되니..ㅋㅋㅋ 일본인들이 얼
마나 대인배인줄 아는가?
좌파들이 그렇게 악착같이 반일운동을 하지만 오늘 억스포에서 사
우디가 아닌 한국<
br>을 지지한다네...사우디가 원유로 보복할지도 모르는데 통큰 사람들인
거야!
reply HIHIHI 윤실수 애비는 이완용 기생첩 가랑이 사이로 삐져나온 자다. 하룻밤에도 수많은 일본 군관들을 거쳐간 기생이 지 애미이니 사실 지 애비가 누구인지 정확히 모른다. 그래서 만고의 친일파 서정주의 내 애비는 종이었다란 시를 좋아한다. 근본이 모호한 자가 하는 소리는 근본이 없는 소리다. 그저 입만 벌렸다 하면 일본 찬양에 이완용찬양에 날밤 새는 줄 모르는 천하디천한 놈이다.
2023-11-28 오후 6:45:00
reply bibili 윤망언[尹妄言econ] 자웅동체야. 귀때기를 붙잡고 일러줘도 못 알아듣고, 나이 70이 넘어서도 초딩이나 할 관종[關種, 관심 종자] 짓을 하고 있으니, 죽을 때까지 안 고쳐질 게야.


2023-11-28 오후 7:13:00
stepanos|2023-11-28 오후 5:30:00|동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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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없이 시끄러운데 딱 두 가지만 얘기하련다. 하나는 왜 김채영이 최정을 뛰어넘지 못하고 있는지 여실히 보여주었다는
것이고, 또 하나는 최정이 실력적으로 완전 상대방을 압도하던 시기는 좀 지나가고 있는 듯 하고 소위 최정 프리미엄으로
견디어가고 있는 것 같다는 것이다. 김채영 입장에서는 꽤나 유리하던 바둑을 지는 걸 복기하면서 왜 최정 앞에서 흔들리
고 있는가를 잘 알아가는 것이 중요할 것 같고, 최정은 뭔가 좀 더 심기일전해서 바둑 내용적으로 좋은 바둑을 두려는 노력
을 더 해야 할 것이다. 어쨌든 결론적으로는 강한 자가 이긴 것 아닌가요?
바둑정신|2023-11-28 오후 3:42:00|동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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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에콘의 사고는 한국말을 쓰는 아베와 같다.
econ|2023-11-28 오후 3:32:00|동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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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영은 왜 안티가 많을까? 여러분이 사랑하는 기사 박지은(여자 유일의 농심배 대표선수 역임)프로가 승부에 회의를 느
껴 은퇴하게 만든 장본인이기 때문. 2014년 여류국수전 3번기 최종국에서 박지은 선수는 공배만을 남겨둔 상황에서 1집반
을 이기고 있었다. 그런데 공배를 메우다 단수가 된걸 김채영이 그냥 들어내 타이틀을 가로채었다. 세계대회에서 류싱과 두
던 일본선수는 류싱이 단수를 못 보자 이으라고 하며 스스로 패배를 하였다고 한다(박정상 해설자의 전언) -반일 종족주의
자는 류싱과 일본 기사를 일부러 고의로 바꿔치기-일본기사의 선행을 시기한거지)
어제 종로의 한 기원에 80대 노신사 두분이 정장차림으로 등장, 두분은 해방 직후 광주서중(일고의 전신) 동창으로 장장 70
여년만에 만난 절친사이-그런데 이분들은 서로 멱살잡이를 하며 뒷끝이 안좋게 헤어졌는데 사연인즉 한 사람이 집이 부족
하자 공배를 메우다 단수가 된걸 기냥 따버린거라! -이런걸 기원에서 김채영 스럽다!-라고들 한다.
reply HIHIHI 오로에서 안티 왕 은 바로 너다. 바둑을 모르더라도 이창호하면 훌륭한 인격자로 모든 사람이 존경한다. 그런데너란 작자가 단란한 이창호 가정에 이창호는 아내에게 이혼당했다고 가짜 뉴스를 퍼뜨리는 바람에 오로의 갤러리들이 너를 몰아내기 위해 몽둥이를 들었다. 이놈아 각오해.
2023-11-28 오후 5:22:00
reply 윤실수 이창호가 이혼한건 프로 기사들은 다들 아는 사실인데 가짜 뉴스라니? 가짜 뉴스는 유시민 김
의겸 같은 놈들이나...같은 부류인 너도 이 참에 바둑계를 떠나거라..다음은 네이버에서 발췌
한 글 [사주명리] 명리/강헌 지음(2)
프로 바둑 기사 이창호는 이와 정 반대다. 아생연후비살타이다. 남을 공격하지 않고 단 한
집만 남겨서 이기겠다. 진짜 무서운... 그래서 이혼을 하고 난 뒤에 그들은 쉽게 재혼을 하지
못한다. 준비하고 판단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일단 시작하면 어떻게든 결론
2023-11-28 오후 6: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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