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일전으로 시작하게 된 농심신라면배. 한국 선봉은 원성진(왼쪽) 일본 선봉은 시바노 도라마루다.
농심신라면배 개막전이 한ㆍ일전으로 펼쳐진다.
대진 추첨식이 8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3층 회의실에서 열렸다.개막전에서 맞붙게 된 한국과 일본은 선봉으로 원성진 9단과 시바노 도라마루 9단을 발표했다.
와일드카드를 받아 출전 기회를 잡은 원성진 9단은 그동안 본선에서 5승 5패의 전적을 기록했다. 시바노 도라마루와는 공식 첫 대결을 벌이게 됐다. 원성진이 개막전에서 승리한다면 중국 선봉 리웨이칭과 대결하게 되며, 리웨이칭과도 공식 첫 경기를 펼치게 된다.
제23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1국은 11일 오후 2시 열린다. 사이버오로는 이 대국을 박하민 8단의 상세한 해설로 바둑팬과 함께 한다.
원성진은 “맏형으로 한국을 대표해 출전하는 만큼 책임감을 갖고 한국 우승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임전소감을 밝혔다.
▲ 한국팀 단장 한상열 6단이 각국 선봉 발표과 선봉 대진 추첨을 진행했다.
▲ 한국 선봉은 원성진.
▲ 한국 중국 일본 선봉장이 결정됐다.
제23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은 개막식을 취소하고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약식 대리 추첨으로 대국 순서와 각국의 첫 번째 출전 선수를 공개했다.
한국팀 단장인 한상열 6단이 일괄 추첨한 추첨식은 바둑TV 유튜브로 생중계됐다.
한국과 중국, 일본기원에서 11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되는 제23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본선 1라운드에 이어 11월 26일부터 본선 2라운드 5∼9국이, 내년 2월 21일부터는 우승팀이 결정되는 본선 3라운드가 온라인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하고 (주)농심이 후원하는 농심신라면배의 우승상금은 5억원이며, 본선에서 3연승하면 1000만원의 연승상금(3연승 후 1승 추가 때마다 1000만원 추가 지급)이 지급된다. 생각시간으로 각자 1시간에 초읽기 1분 1회씩를 준다.
◇ 제23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각국 출전선수
-한국: 신진서ㆍ박정환ㆍ변상일ㆍ신민준ㆍ원성진 9단
-중국: 커제ㆍ미위팅ㆍ판팅위ㆍ리친청ㆍ리웨이칭 9단
-일본: 이야마 유타ㆍ시바노 도라마루ㆍ이치리키 료ㆍ쉬자위안 9단, 위정치 8단
◇ 본선1차전 일정
1국(2021년 10월11일): 해설 박하민 8단
2국(2021년 10월12일): 해설 이창석 8단
3국(2021년 10월13일): 해설 안성준 9단
4국(2021년 10월14일): 해설 홍무진 4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