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승 노리던 중국선봉 커제의 시간패…김명훈, 행운의 승리
3연승 노리던 중국선봉 커제의 시간패…김명훈, 행운의 승리
[농심신라면배]
  • 김수광|2024-09-07 오후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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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주자 김명훈이 농심신라면배에서 한국에 첫승을 안겼다.

김명훈 9단이 시간승을 거뒀다. 커제 9단은 3연승에 실패했다.
7일 중국 지린(吉林)성 옌지(延吉)시 농심 백산수 공장에서 열린 제26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본선 3국에서 한국 두번째 주자 김명훈 9단이 중국의 선봉 커제 9단에게 167수 끝에 흑으로 시간승했다.

상변 접전 이후 대마를 잡으러 가다가 실패해 김명훈이 불리했던 상황. 그대로 커제의 승리가 굳어지는가 했다. 한데 커제가 168수를 두려던 시점에서 웬일인지 착수를 하지 않았고, 초시계에서 '텐(10)'이 나왔다. 결국 시간패 판정이 나왔다. 커제가 이의 제기했으나 초시계를 확인하고, 영상을 통해 확인한 결과 김명훈이 시간승한 것이 인정됐다. 박정상 해설가는 “오프라인에서는 보기 드문 행운의 시간승이었다.”라고 했다.

8일 3국에는 일본의 두번째 선수 이야마 유타 9단이 출전한다. 상대전적에선 김명훈이 2승무패로 앞서 있다.

▣제26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출전선수
-한국 : 신진서ㆍ박정환ㆍ신민준ㆍ김명훈 / (탈락) 설현준
-중국 : 리쉬안하오ㆍ딩하오ㆍ셰얼하오ㆍ판팅위 / (탈락) 커제
-일본 :이치리키 료ㆍ시바노 도라마루ㆍ이야마 유타ㆍ쉬자위안 9단 / (탈락) 히로세 유이치

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하고 (주)농심이 후원하는 농심신라면배의 우승상금은 5억 원이며, 본선에서 3연승 시 1000만 원의 연승상금(3연승 후 1승 추가 때마다 1000만 원 추가 지급)이 지급된다. 생각시간으로는 각자 1시간에 초읽기 60초 1회를 준다.




제17회~제25회 대회에 빠짐없이 농심신라면배 중국 대표로 나왔던 커제가 이번엔 선봉으로 나섰으나 뜻밖의 시간패를 당했고 2연승에서 멈췄다.













한편 중국의 루이나이웨이 9단과 일본의 요다 노리모토 9단이 오전, 같은 장소에서 벌인 제2회 농심백산수배 세계시니어바둑최강전 3국에선 루이나이웨이가 185수 만에 흑으로 불계승하며 2연승을 달렸다. 요다 노리모토를 상대로 완승을 거뒀다.

8일 4국에 한국은 서능욱 9단을 두번째 주자로 내보낸다. 상대전적에서는 루이나이웨이가 5승3패로 앞선다.

농심백산수배 세계바둑시니어최강전 우승팀에게는 1억 80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본선에서 3연승 시 500만 원의 연승상금이 지급되며, 이후 1승 추가 때마다 500만 원이 추가된다. 생각시간으로 각자 40분에 초읽기 60초 1회를 준다.

▣ 제2회 농심백산수배 세계바둑시니어최강전 출전선수
한국 : 유창혁ㆍ조훈현ㆍ서능욱/ (탈락) 김종수
중국 : 녜웨이핑ㆍ위빈ㆍ차오다위안ㆍ루이나이웨이
일본 : 다케미야 마사키ㆍ고바야시 고이치 /(탈락) 왕밍완ㆍ요다 노리모토


▲ 중국의 루이나이웨이.

[3국] 요다 노리모토-中루이나이웨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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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2024-09-09 오후 7:08:00|동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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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올림픽 경기도 아니고 농심사가 판촉을 위해 만든 이벤트성 시합입니다. 죽쒀서 개준다는 말처럼 김명훈 선수에겐 득이 되겠지만 중국팬들을 겨냥한 스폰서측은 ?
reply econ 올림픽에서 다이빙 2관왕이었던 여자 선수가 모친께 아이폰을 선물했다고 왜 중국산을 안 쓰느냐? 고 힐난한게
중국인들 수준인데..
2024-09-09 오후 7:11:00
사막에핀꽃|2024-09-09 오전 10:48:00|동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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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소리들을 그리들 떠들어 대시오?

마우스 미스 사건, 당연히 물렀으면 뭐가 문제가 되요?

또한 커제가 물르기를 요청하든지, 본인도 일부러 어디 비슷한 1선데 두었어야 맞지.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들 지껄이시는지들?

씰데 없이 앞 뒤 다 막아놓고 답답해 하는 꼴들.

시간패 규정 없애자는데, 거저 해왔으니 바꾸지 말자는 꼬라지들.
reply 대박주의보 물렸으면 문제없다??
그럼 마우스 미스 아닌 경우에도 마우스 미스라 우기면?
룰 지 입맛대로 하자면서 남들한테 말도안되는 소리 지껄인다고?
이런 사람이 바둑 다 망치는거 ㅜㅜ
2024-09-09 오전 11:51:00
소마필사|2024-09-08 오후 1:35:00|동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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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도 바둑의 일부입니다 바둑 두다가 단수 못 봐서 지면 룰에 문제가 있는 겁니까?
예류자|2024-09-09 오전 2:13:00|동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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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했던 상황에서 뭐에 홀린 듯 시간패를 당해 커제가 마음 상했을 대국이었다 봅니다.
실제 삶에서는 더 기막힌 일과 사건도 많이 일어납니다. 이미 일어난 일은 받아들일 수 밖에
없겠지요.
reply 예류자 3연승 노리던 중국선봉 커제의 시간패…김명훈, 행운의 승리
2024-09-08 오후 1:18:00
reply 芽社倻潞 한 두집 짜리 끝내기만 남은 상황도 아니고 종반전 한창 진행중인 시점에 2~3집 차이가 매우 유리한 상황이라
고 할 수 있나요?? 조금 유리했던 정도였고 끝내기에서 한 수만 실수하면 뒤집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커제의 안타까움에 공감하는거는 좋으나 사실을 왜곡하지는 않았으면 하네요.
2024-09-08 오후 7:23:00
윤실수|2024-09-08 오후 12:45:00|동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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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일본 명인전 상금이 천문학적으로 높던 1980년 조치훈 청년이 패쓸 차례를 어기고 따내는 반칙을 저질렀다. 기록계에게 물어봤다고 하지만 누가 봐도 반칙패,하지만 당시 조씨의 판세가 유리헸기에 일본기원은 무승부 처리를 하였다. 이 판결은 결국 7번기의 승패에 영향을 미쳐 조명인을 탄생케 하였다.
reply 서민생활 윤실수 요 인간은 무신 햇소리 하는게야? 당시는 사람이 초일기 했고, 조치훈이 계시원에게 자기가 패 따
낼 차례인지 물어보았고, 계시원이 착각해서 조치훈이 패따낼 차례라고 대답했기 때문에 일본기원이 회의
를 열어서 그 판을 무승부 처리했었다. 그런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패쓸 차례를 계시원에게 물어봐도 안되
고 계시원의 패쓸차례에 대한 대답은 실제 패쓸차례와는 상관없는 것으로 시합규칙이 바뀌었다.
2024-09-08 오후 3: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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