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충남 아산에서 끝난 2025 SG골프 어린이세계바둑최강전에서 중국 팀이 우승했다. 중국의 샹위쩌 군이 7국에서 한국의 유하준 군을 꺾으며 2연승을 거뒀다. 중국은 저우천위안 선수의 출전 없이 우승을 확정했다.
이 대국을 K바둑에서 해설한 김효곤 5단은 “대국장의 중압감을 이겨낸 어린이 선수들, 대단하다.”며 “지난 기에 이어 두번째 참가한 샹위쩌 선수가 굉장히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했다.
자신의 손으로 중국 우승을 확정한 샹위쩌 군은 “중국팀 우승에 도움이 되어서 정말 기쁘다. 이렇게 좋은 환경에서 바둑을 마음껏 둘 수 있다는 것은 정말 큰 행복이다.”라고 했다.
중국의 마루롱 단장은 “우승해서 정말 기쁘다. 대회를 열어주신 후원사와 K바둑에 큰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대국이 진행되는 동안 선수단과 가족들은 검토실에 마련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 숨 막히는 경기를 지켜보았다. 문화와 언어의 장벽을 넘어, 참가자들은 서로 친근한 담소를 나누며 각자의 팀을 열렬히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대국 직후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신선균 SG아름다운골프&리조트 이사와 임설아 K바둑 전무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25 SG골프 어린이세계바둑최강전은 충남 아산에 자리한 SG아름다운골프&리조트에서 진행되었다. 우승팀은 500만원의 상금을 받았고, 2위팀 한국은 2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3위팀 일본은 1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생각시간으로는 각자 기본 1시간에 초읽기 40초 3회를 주었다.
▲ 중국 샹위쩌 군.
▲ 한국 유하준 군.
[7국]
▲ 일본.
▲ 한국.
▲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