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채영, 결승 무대가 보인다
김채영, 결승 무대가 보인다
[닥터지]
  • 김수광|2022-11-23 오후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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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채영 7단.

여자랭킹 2위 김채영 7단과 4위 오유진 9단의 대결이었다.
몹시 복잡했는데도 불구하고 팽팽한 접전이었으나 좌변에서 오유진이 느슨하게 젖힌 틈에 실리를 빠르게 추가로 확보한 김채영은 주도권을 쥔 뒤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김채영은 계속 차이를 벌리며 피니시라인을 통과했다.

23일 성남 판교 K바둑스튜디오에서 펼친 2022 닥터지 여자최고기사결정전 23국에서 김채영은 210수 만에 백으로 불계승하며 리그 4승2패를 기록했다. 4승1패인 최정 다음으로 좋은 성적이다.

국후 김채영은 “초반부터 뭔가 제가 백으로 실리를 많이 챙긴 것 같아서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두다 보니까 정확하게 판단이 안 되어서 어려뒀다. 나중에 중앙의 흑집을 거의 지웠을 때 확실히 좋아졌다고 생각했다.”고 내용을 되돌아봤다.

그러면서 “(최근 시작한 필라테스를 놓고) 확실히 체력적인 부분이 중요한 것 같다. 운동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이렇게 긴 대국에서는 더 운동이 중요한 것 같다.”고 했다.

리그 마지막 상대 김경은 3단과의 대결을 두고선 “사실 리그 초반에 많이 지면서 시작해 마음을 많이 비웠는데, 끝까지 집중하고 잘 준비하겠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본선 리그 1~3위는 차기 대회 본선 시드를 받으며 1위와 2위는 결승5번기로 챔피언을 가린다.



▲ 김채영(왼쪽)은 상대전적에서 9승8패가 되며 간발의 차이로 앞서고 있다. 오유진은 리그 성적 3승3패를 기록하고 있다.


(주)고운세상코스메틱이 후원하고 한국기원 주최ㆍ주관하며 K바둑이 주관방송을 맡은 2022 닥터지 여자최고기사결정전의 우승상금은 3000만 원이며 준우승상금은 1000만 원이다. 생각시간은 각자 100분 1분 초읽기 3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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