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원 윤리위원회, 김성룡 9단 징계위원회에 회부
한국기원 윤리위원회, 김성룡 9단 징계위원회에 회부
[바둑계동정]
  • 한국기원|2018-06-01 오후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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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 보도자료] 한국기원은 1일 오후 6시 윤리위원회를 열어 김성룡 9단을 징계위원회에 회부하기로 결정했다.

윤리위원들은 ‘바둑계 미투(#Me Too) 운동’ 과정에서 ‘성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김성룡 9단이 한국기원 소속기사 내규 제3조(전문기사의 의무) 제3항에 명시된 ‘본원의 명예와 전문기사로서의 품위 유지’ 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판단했다.

8일 오후에 열릴 징계위원회에서는 김성룡 9단의 징계 여부와 수위를 결정하고 최종 결정은 이사회에서 내리게 된다.

이에 앞서 5월 8일 열린 제2차 임시 기사총회에서는 동료 기사 성폭행 의혹과 이에 대한 공식 입장 발표 지연 등으로 전문기사의 명예를 실추한 회원 자격 박탈에 관한 안건을 상정해 ‘김성룡 9단 기사회 제명 처리’를 의결했다. 한국기원은 지난 5월 14일 열린 임시 운영위원회에서 참석 운영위원 만장일치로 김성룡 9단의 ‘기사 활동 임시정지’ 처분을 내렸다.

지난 4월 17일 한국기원 운영위원회의 결정에 의해 구성된 윤리위원회는 3일 후인 20일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윤리위원회는 최대한 신속하게 양 당사자의 주장을 확인하고 자료를 수집했으며, 조사 결과를 취합해 내린 결론을 징계위원회에 회부한 후 6월 1일부로 해산했다.

윤리위원회의 일자별 주요 활동 내용은 아래와 같다.
 
4월 17일 운영위원회에서 윤리위원회 구성
4월 20일 1차 윤리위원회 개최
4월 21일 확인서 및 서면 자료 제출 안내
5월 4일 디아나 측 제출된 자료 보완 요청
5월 8일 양 당사자에게 서면 질의서 송부
5월 14일 디아나 측에 추가 질의서 발송
5월 15일 김성룡 측 참고인 조사 완료
5월 23일 디아나 측의 요청자료 제공
5월 24일 디아나 측에 참고인 진술서 제출 재요청
5월 28일 참고인 진술서 번역 의뢰
5월 29일 2차 윤리위원회 개최 양측 변호인에 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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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33|2018-06-01 오후 8:47:00|동감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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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아 네월아..
원조 적폐집단.. 한국기원 해체하라~~
대자리|2018-06-01 오후 8:48:00|동감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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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관도 아니네.
가해자는 질의서 한번 보내고 피해자는 수없이 불러 괴롭혔네.
윤리위원회가 아니라 비윤리위원회 소리들어 싸네.
합의한 사람이 바로 다음 날 동료,가족들에게 호소하나?
그 후로 또 껄떡대다 못하고 ,``힘 쎄네.``문자 받았다는 피해자 진술이 소설로 가능한 야기냐?
그걸 여태 붙들고 피해자 괴롭히고 조사한단 놈들이 제 정신이냐?
시무쿵|2018-06-01 오후 9:06:00|동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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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나 사범이 근래에 심하게 괴로워하다가 급기야는 연락이 끊겨서 동료 여기사들이 실종신고까지 했었다고 합니다. 결국 심신이 완전히 지쳐 잠시 고국으로 요양하러 갔다는데 저 윤리위원회인지 2차가해위원회인지의 일정을 보니 왜 그토록 힘들어했을지 백분 납득이 가네요. 한국기원은 김성룡 이상으로 질이 나쁜놈들이다
시무쿵|2018-06-01 오후 8:46:00|동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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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룡이는 진작에 내빼서 낯짝도 안 내보이고 피해자만 온갖 고초를 겪었네 이따위로 일을 처리하는데 대체 누가 또 미투 고발을 하려 하겠는가?
대우주류|2018-06-06 오전 12:37:00|동감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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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남자 혼자 있는 집에 야심한 밤까지 만취가 될 정도로 술을 먹고 잠이 들었다..? 정
상적인 여자라면 이런 정신 나간 상황을 연출해 낼 수가 있나? 그런 상황에 겉으로는 No 라
고 거부했다 할지라도 고개가 갸우뚱 해지는데, 여자가 No 라고 거절하지 않았다고 승락을
의미 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난 개인적으로 김성룡을 별로 좋아 하던 사람은 아니지만
그리고 그의 어리석은 행동의 대가는 분명 받아야 하겠지만 평생 직업인 바둑계에서 영원
히 쫒겨나고 그의 가정 전체가 완전히 파괴된 이런 끔찍한 형벌... 이미 그는 망가져야 할
모습보다 100배는 더 심하게 망가졌다. 묻지마 강간 살해범이나 조두순 같은 만 배는 더
나쁜 인간들의 형벌이 이보다 더 가혹할까? 사과 한마디 외는 바라는 게 없다고? 그럼 단
둘이 남몰래 못된 짓을 했으면 그리고 그게 정말 100% 남자 혼자서만 잘못한 거라면 단 둘
이서 직접 사과를 요구를 했어야지, 10년 만에 갑자기 온 세상에 터뜨려 순식간에 개인의
인생및 가정파괴를 당한 이 마당에 어느 누가 진심 어린 사과를 할 수 있나? 미투의 최고
악질적인 부분은 일단 한번 당하면 남자에게는 어떠한 항변이나 상황 설명의 기회조차 주
어지지 않는다. 물론 그 중에 상습적이고 포악한 정말 나쁜 놈들도 많지만 일부는 오래 전
어리석은 한두 번의 실수로 지나친 형벌을 받는 이들도 많이 있다. 일부 미씸쩍은 미투 고
발자들에게 나는 묻고 싶다. 간통죄가 폐지 되지 않았더라도 당신은 정말 이 끔찍한 미투
폭로를 할 수 있었는가?
gla8755|2018-06-01 오후 11:40:00|동감 3
글쓴이 삭제
푸룬솔|2018-06-01 오후 9:34:00|동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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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말 나오지 않게 김성룡을 임시가 아닌 기사직 영구박탈, 바둑계 관련일을 아예 못하게 하
고 다른일을 하게 만들어야합니다. 그렇게 해야 바둑계에도 김성룡 안보여서 좋고 김성룡 입
장에서도 감옥 안가고 새출발 할수 있으니 서로 좋지 않겠어요?
무료접속|2018-06-02 오후 3:03:00|동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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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한국기원이나 바둑기사..특히 남자프로기사들이 해온걸로 봐서는 한국 바둑 망해야 한다 ... 쫄딱 망해서 새판을 짜야지 정신 차리지...스폰서가 무서워서 나서지 못한다는남자 프로기사들..바둑 팬들은 안 무섭나..바둑팬들이 등 돌리면 스폰서가 등 돌리는거보다 더 무서울텐데 상관 없다는 생각인지..
gla8755|2018-06-02 오후 6:25:00|동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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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정난 수컷은 암컷을 품는데 걸림돌이 되는 새끼를 죽이려 들고, 어미는 어린새끼를 살리기 위해 갖은 교태를 떨고 때로는 목숨을 겁니다. 그런 것이 사라지면 암놈은 울부짓음에 가깝게 숫놈들을 부르는 것이 동물세계다. 비오는날 새벽2-3시에 울부짓음에가까운 차라리 소름이끼치도록 울어대는 고양이를 봤을 것입니다. 바둑세계에서는 35세는 할아버지지만 평범한 인간세상에선 한창 발정난 결혼적령기입니다. 이젠 그만 하세요. 그것도 10여년 지난일을... 지금의 현대여성은 sex자체를 오락과 스포츠로 여기고 이남자 저남자와 sex합니다. 돈많은 여인네들 최순실사건을 보면 여인이 남자들을 불러 맘껏 놀이감으로 놀고 애를 두세명 낳고도 남자가 발전성이 없다면 발로차버리고 , 요즘 여자들 한번의sex, 강바닥에 배가 지나갔다고 자국이 나는 것도 아닌데.뭐 세삼스럽게 조선시대 수절한 여인네처럼 그것도 우리보다 성적으로 개방된 것이 서양입니다. 김성륭을 비난하는 분들은 강간을 했는지 서로 깊이 사랑을 나누었는지 보았습니까! 둘만의 남녀간의 문제를 이미10년이 지난 것을,,,요즘 70에서80%가 애인이 있다 하는데 이미 김성륭씨는 사회에서 가정에서 망가질대로 망가졌습니다. , 발정난 남자가 야한 여자를 그것도 단둘이 있는데 그여자를 품지 못하면 그것이 남자라 보시고 바둑두는 분이 성직자입니까! 그도 신이아닌 인간입니다. 제대로 된 여인네라면 둘만의 자리 그것도 술에 취해 한방에 그것도 남자가 있는 방에서 동방예의지국에서 여인네가 갖추어야 할 덕목입니까! 여자들은 가슴과 거시기가 보일정도로 보이고 다니면서 그것도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로 남자앞에 술에 취해 있으면,,, 저여자가 나를 원한다고 생각하는 남자는 몇%될까요. 이런글을 올린 것에 냉정히 비난을 가할 것이 아이라 상대방 편에서서 생각을 해야지. 바둑둔다는 사람이 그런저질적인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이 무슨 바둑을 둔다고, 나야 60이넘어 비아그라 없으면 발기도 잘 안되는 사람이고 ,내딸은 아들딸 잘 낳고 잘 살고, 밤10시넘도록 돌아다니지 않고 더우기 남자앞에 몸을 가누지 못할정도로 술을 먹은 적도 없습니다 특히 외박은 상상을 할 수도 없습니다. 또한 우리 애들은 아무리 말을 잘 못해도 나쁘지않아처럼 상스럽게 막말은 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소중하게 생각하는 분이 망가질대로 망가진 사람에게 그것도 10년이 지난 둘이 좋아 사랑을 했는지 강간을 당했는 지 한쪽말만 듣고 인민재판하듯 하는 것이 역겨워 한마디 한것을 가지고 나쁘지 않아말대로 성을 오락께임으로 여기니 낮에 무엇을 하는 지 모르지 그런데 어른한테막말은 하지마세요 아가씨. 안보인다고. 한옥에살자는 얼마나 배우지 못한 상놈이면 지애비같은 사람한테 요런상스런 넘 너도인간이냐 하십니까.. .세설신이분이 세상을 따라 가지 못하시고 저편 젊은 시절의 생각만 화려하게 꿈꾸시듯 사시니 정말 측은해지는군요말씀하셧는데 전연봉이 1억이 넘는사람이고 적극적이고긍정적인사람입니다.세설신이씨는 글쓰는폼과 세상은 아버지가 젊은 시절을 보내던 8-90년대와는미루어보아도 30살,28살 아이를 둔 사람이 아닌 이제 갓피어난 어린20대 여성같아요,어린사람이 참 어른한테 버릇없이 구는 것같네요.60넘은 사람은 아가씨처럼 그렇게 말도 글도 못써 아가씨! 전투형 이런 인간이 김성룡이보다 더 나쁜놈이야. 정말 이런놈 가족이나 마눌.딸내미가 당해야돼.그래야 얼마나 아픈지 알지 개똑똑 어린놈이 김성륭이 네친구냐. 여자가 술취한 상태에서 홀로있는 남자방에 외 들어갑니까 동방예의지국에서 가당한 애기입니까. 본인은 안그렇다지만 발정난 성욕이 강한 남자에 들어간 것이 잘 못됐고 이미 10년이 지났는데 다시한번 애기하지만 김성륭과는 일면일식도 없는 사람입니다.
서민생활|2018-06-02 오전 10:07:00|동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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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룡의 인생이 불쌍타.
한때 바둑을 신선이 즐기는 도라고까지 말했는데, 그리고 고런 잘 못했던 때의 나이가 30
대 중반쯤일 것인데, 어릴때부터 바둑에 몰입했다면, 바둑이라는 고도의 정신수양이 필요
한 푸로 바둑기사로 어떤 경지 올랐을 나이와 단수였는데, 어찌 그런 몹쓸 짓을 했을꼬!
그리고 이런 문제가 늦게나마 밝혀졌을 때
김성룡의 하는 행동은 우리들 바둑 팬들을 실망을 넘어서 분노케 만들고 있다.
왜 자기 잘못을 솔직히 고백 못할까?
왜 한국기원은 이렇게나 미적거리면서 무슨 회의를 한다든지 하는 소리만 나올까....
김성룡을 맹열히 비난하는 것은 바로 김성룡의 솔직하지 못한 비겁한 요즈음의 행동이고,
한국기원을 비난하는 것은 바로 이렇게나 미적거리는 이해못할 움직임 때문이다.
우리 바둑팬들이 왜 분노하는지를 정확히 이해해서
김성룡은 그간의 사정, 그리고 잠수한 이유등을 진솔하게 우리 바둑팬들 앞에 명명백백하게
털어 놓아야 하고, 한국기원도 이렇게나 미적거린 이유를 우리 바둑팬들 앞에 확실하게 설
명해야할 의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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