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K건기와 한국기원이 바둑용품 후원 및 전달을 위해 안양 지역 아동센터를 찾았다.
30일 후원 물품 전달을 위해 채호선 YK건기 대표를 비롯한 송길수 전무,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 등 관계자 10명이 YK건기의 본사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해오름 지역 아동센터와 달팽이 지역 아동센터를 방문했다.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은 “바둑은 게임을 대체할 수 있는 좋은 도구다. 바둑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도 9줄 바둑판으로 배운다면 더 쉽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YK건기와 함께 안양 지역 아동센터에 바둑 보급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두 지역 아동센터에는 바둑판과 바둑알, 바둑 교과서 등으로 구성된 바둑용품이 전달됐다.
한편 지난 2월 창설된 ‘YK건기배’의 후원사인 YK건기는 안양 지역 아동센터에 꾸준한 후원을 이어가며 사회공헌활동에 힘쓰고 있다.